딱 1%만 앞서 생각해도 부의 크기는 커진다
방향이 아니라 ‘속도’에 집중해보라!
“저를 믿지 못한다면, 미안하지만 전 당신을 설득할 시간이 없습니다”
_ 비트코인의 사토시 나카모토
“중요한 일이라면 가능성이 작더라도 일단 해라”
_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전기차, 우주 산업 등 불가능해 보이는 일만 도전했던 일론 머스크,
“아무 위험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라고 말하는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에서 블루 오리진 창립까지 매번 어려운 일을 해낸 제프 베이조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억만장자라는 점?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다. 이들을 억만장자로 만든 비결이자,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따로 있다. 바로 ‘생각의 속도’다.
“비즈니스 아이콘 21인은 절대 뻔한 선택은 하지 않았다”
포브스닷컴 리더십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아이콘들을 심층 연구하며, 결국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보통 사람들은 생각의 ‘방향’에 집중하며 아이디어 자체를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방향도 중요하다. 그러나 누구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으려면 생각의 ‘속도’가 먼저다.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떠올린 생각은 빛나지 않고, 생각의 속도가 느리면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밟으며 나아갈 뿐이다. 따라서 단 1%라도 남들보다 앞서야 한다.
1% 앞선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비즈니스 아이콘 21인’은 누구일까?
그들의 실패와 성공 스토리에서 찬란한 혁신의 순간을 만나보자.
아마존, 테슬라, 메타, 파타고니아, 에어비앤비의 리더들은
항상 1% 앞선 생각으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특출난 재능이 있거나 좋은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특권처럼 주어진 기회를 누렸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그들 역시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오히려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도 있다. 실제로, 다이슨은 세계대전의 여파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일론 머스크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을 경이로운 성공으로 이끈 것일까? 그들은 항상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생각해 뻔한 선택을 피했다. 더 나아가 그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며,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 책에서는 이들처럼 1% 앞선 생각으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비즈니스 아이콘 21인을 살펴본다.
PART 1에서는 아마존,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파타고니아, 에어비앤비, 비트코인 등 세상을 바꾼 이들의 찬란한 순간을 소개한다. PART 2에서는 1%의 빈틈을 찾아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5개 기업의 비즈니스 아이콘을 살펴본다. 마치 떠오르는 태양처럼 세상을 더 밝게 바꾸고 있는 인물들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1% 앞선 생각을 하는 자이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당신은 누구를 답하겠는가? 아마 열 명에게 물어보면 열 명 모두 다른 사람을 답할 것이다. 누군가는 어느 나라의 대통령을 떠올릴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를 답할 수도 있다.
어느 시대이건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1% 앞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다. 지금 우리가 이처럼 편한 세상을 누릴 수 있는 이유 역시 앞선 생각을 했던 과거의 누군가 덕분이다.
방송인 강호동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류가 내 수준이라면 엄청 많이 노력해서 이제 겨우 자전거를 만들었을지 모른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행히 어느 시대이건 항상 앞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들은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앞서려고 할 필요 없다. 단 1%만 앞서도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속도로 살고 있는가? 세계적인 비즈니스 아이콘의 앞선 생각을 통해 생각의 속도를 높이길 바란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당장 생각의 속도를 높여라!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낭비하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
20세기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아이콘 헨리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아이콘들은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주말을 넷플릭스 시리즈로만 채우거나,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하루를 흘려보내는 대신,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갑작스러운 기회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던 것이다.
누구든 앞선 생각을 할 수 있다. 직업, 성격, 학벌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부의 크기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생각의 속도를 높여라. 단 1%만 앞서도 놀라운 결과가 당신 앞에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