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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락말락

보일락말락

  • 까를로스
  • |
  • 오픈하우스
  • |
  • 2013-06-26 출간
  • |
  • 254페이지
  • |
  • ISBN 97889938248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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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오프닝_구멍 숭숭
나쁜 남자 _비
취중진담 _전람회
사랑하기 때문에 _유재하
Tabula Rasa _아브락사스
향기로운 추억 _박학기
Aftertaste _헬멧
樂しみな週末 _곤티티
심장이 없어 _에이트
Manha De Carnaval _엘리제치 까르도주

#2 토크_19금 음악 토크
I Love You Much Too Much _산타나
Birds Of Fire _마하비시누 오케스트라
Plastic Heart _야광토끼
American Pie _돈 맥클린
Smells Like Teen Spirit _너바나
Master Of Puppets _메탈리카

#3 뮤직_BGM UP
미아 _아이유
이젠 그댈 _윤종신
이 거지 같은 말 _서영은 Feat.정엽
나는 문제없어 _황규영
아름다운 날들 _산본정일
우산 _에픽하이
Enter The Dragon _랄로 시프린
가을사랑 _신계행
Get Out _JYJ
위풍당당 행진곡 _엘가
I'm Deranged _데이비드 보위

#4 클로징_개똥철학, 구멍철학
강남스타일 _싸이
Irlandaise _클로드 볼링
Venus In Furs _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
매직 카펫 라이드 _자우림
리듬 속의 그 춤을 _김완선
White Snake _데이비드 커버데일
Baptizm Of Fire _글렌 팁톤
홀로 있다는 형벌, 그 잔인한 힘은 나를 으스러뜨린다 _오딘
La Catedral _존 윌리엄스
날아간다고 _정재완

사계절 밤과 함께하는 까를로스 PD의 음악 컴필레이션
에필로그

도서소개

'보일락 말락’ 수줍고 은밀한, B급 감성 음악 사연! 어느 라디오 피디의 솔직당당 뮤직토크『보일락 말락』. MBC 표준FM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서 자칭 ‘까를로스 피디'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창호 피디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수년간의 피디 생활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라디오 방송의 실체, 선곡의 비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세상살이에 대한 소회 등을 직접 선곡한 음악들과 함께 엮어 소개한다. 저자는 이전에는 만나보지 못했던 독특한 음악에세이를 선보이는데, 특히 음악에 대한 논평이 아니라 저자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크고 작은 사건들에 관련된 음악들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클래식, 포크·록·인디·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했으며,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오프닝-토크-뮤직-클로징’으로 구성하여 재미를 더했다.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숨겨진 명곡의 리스트까지 공유했다. ‘보일락 말락’한 수줍고 은밀한 음악 사연에 귀 기울여 본다.
철저한 노바디nobody, 어느 라디오 피디의
솔직당당 직설이 난무하는 하이엔드high-end 뮤직 토크

페도라에 콧수염, 스스로를 ‘까를로스’라 칭하는 자
MBC 라디오 이창호 PD의 첫 번째 에세이집
MBC 표준FM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자칭 ‘까를로스 피디'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창호 피디의 첫 번째 에세이집 《보일락 말락》이 오픈하우스에서 나왔다. 세계일보 기자직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MBC에 입사한 지 벌써 8년, 각종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맡기까지 피디 생활을 하면서 겪은 라디오 방송의 실체, 선곡의 비화, 나이를 먹어가면서 드는 세상살이에 대한 소회 등을 그가 선곡한 음악들과 함께 책에 담았다. 네 개의 장은 흡사 라디오 방송 큐시트처럼 ‘오프닝-토크-뮤직-클로징’으로 구성하여 읽는 재미를 더했고, 마지막에는 독자들을 위한 감사의 선물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사계절 밤과 함께하는 까를로스 PD의 음악 컴필레이션’을 실어 방송에서는 자주 틀 수 없는 숨겨진 명곡들의 리스트를 공유했다.

페도라와 콧수염도 모자라 스스로를 ‘까를로스’라 칭하며 MBC 라디오국에 라틴 바람을 몰고 다니는 그가 《보일락 말락》이라는 알 듯 말 듯한 제목으로 이전에는 만나보지 못했던 독특한 음악 에세이를 들려준다. 라디오를 듣듯 편안한 자세로 첫 장을 넘겨보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B급 감성 충만한 까를로스 PD의 ‘고품격’ 음악 에세이
이 책의 부제는 ‘까를로스 PD의 고품격 음악 에세이’이다. 여기에 쓰인 ‘고품격’이라는 수식어는 MBC 간판 예능 『라디오 스타』의 오프닝 멘트인 ‘고품격 음악 방송’에서 기인한다. 『라디오 스타』가 철저히 마이너를 지향하는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개척했다면 이창호 피디의 《보일락 말락》은 최초로 B급 감성 충만한 ‘고품격 음악 에세이’를 선보인다. 고품격을 앞세웠지만 고상 떨지 않는 것이 둘의 공통점이다. 이 책은 여느 음악 에세이들처럼 소위 ‘가오’를 잡고 이 음악이 이렇다 저렇다, 저 음악이 좋다 나쁘다 따위를 논하지 않는다. 목차를 채우고 있는 음악들은 저자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크고 작은 사건들에 관련된 음악들이며 장르도 클래식, 포크·록·인디·댄스 음악 등 무척 다양하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먼저 《오프닝》에서 눈에 띄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형 에피소드들이다. 「취중진담_전람회」편에서는 소개팅 하던 여자와 술을 마시다 취해 펑펑 운 기억을 끄집어내며 그저 낭만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이 노래의 가사가 뇌의 억제성 신경계가 마비되어 튀어나온 ‘술 먹고 하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해석을 내린다. 「향기로운 추억_박학기」편에서는 중학교 시절, 위생검사를 해야 하니 책상 위로 올라가 엉덩이를 높이 쳐들라고 말하는 선생님께 냄새를 들킬까 봐 벌벌 떨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듯 우리 모두는 뒤가 구리며 그것은 인간 고유의 향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토크》에서는 차마 방송에서 말할 수 없었던 ‘19금’ 음악 토크가 이어진다. 「I Love You Much Too Much_산타나」편에서는 에로영화 감독을 꿈꾸던 저자가 자신에게 ‘까를로스’라는 예명을 붙이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Plastic Heart_야광토끼」편에서는 입사 지원 서류에 많은 이들이 좌우명으로 꼽는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의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 가장 직접적으로 시현되는 때가 제비들이 사모님을 꼬실 때라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카르페 디엠의 위험성을 일깨운다.

《뮤직》에서는 음악 방송을 연출하면서 그동안 틀었던 노래들 중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곡을 선정하여 라디오 방송의 진정한 묘미와 8년차 라디오 피디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클로징》에서는 ‘구멍철학’이라고 명명한 저자의 인생철학에 대해 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엉뚱함과 시크함, 거기에 진솔함까지 더해진 이창호 피디의 이야기는 음악을 통해 세상에 외치고자 했던 마음의 소리와도 같다. 독자들 또한 숨겨둔 속마음을 고백한 듯 후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멍투성이인 세상에 통쾌한 돌직구를 날리다
저자는 우리의 삶 곳곳에 자리 잡은 ‘구멍’들에 주목한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아무렇게나 퍼트리고, 사소한 실수는 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쉽게 권위에 굴종하고 이유 없이 낙관하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그가 메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상의 구멍이다. 이런 구멍을 메우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하는 것은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남들이 지나치는 디테일을 하나하나 챙기는 ‘꼼꼼함’이다. 그는 또한 소심한 문제의식, 별것 아닌 듯한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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