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쇼펜하우어, 스티브 잡스도 빠져든
3000년 동양 사상의 정수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사람답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공자의 《논어》부터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붓다의 《법구경》
비움으로써 채우는 지혜를 말하는 노자의 《도덕경》까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동양 고전 입문서
공자, 붓다, 노자는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동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다. 《논어》 《주역》 《도덕경》 《명심보감》 같은 고전의 제목도 익숙하다. 그러나 이 학자들과 그들의 저서에 대해 우리는 정작 얼마나 알고 있을까? 초·중·고 교과서에도 등장하고,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며, 유명인들이 인용하니 호기심이 생기지만, 막상 고전을 펼치면 낯선 한자와 복잡한 해석에 가로막혀 읽기를 포기하게 된다. 그렇게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도 이름만 아는 철학자와 고전으로 우리 곁에 남는다.
《위대한 동양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바로 이런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동양 사상의 근간부터 한국의 대표 고전까지, 교양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동양 고전 30권을 엄선해 1권으로 소개한다. 각 고전의 핵심 사상과 저자의 생애,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함께 다루어 동양 사상의 거대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어려운 원문 대신 쉽게 풀어쓴 설명으로 복잡한 철학 개념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다. 언젠가 꼭 읽어봐야지 하고 미뤄둔 동양 고전이 있다면 이 책을 먼저 펼쳐보자.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의 구절들이 감명 깊은 삶의 지혜로 와닿으며, 나도 모르게 더 넓고 깊은 동양 고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마음공부, 인간관계, 처세를 고민할 때
한 번은 만나게 되는 동양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어떻게 살아야 인간다운 삶인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까? 우리는 어느 순간 답을 찾기 힘든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누구도 명쾌한 답을 제시해주지 않아 흔들리고 혼란스럽다. 그렇게 서른을 지나 마흔에 이르러서야 많은 이들이 고전으로 눈을 돌린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내면을 다스리는 마음공부, 남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관계의 기술,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까지, 고전에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로운 해법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위대한 동양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이처럼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인생의 질문에 대한 분명한 답을 제시한다. 공자의 인(仁) 사상, 노자의 무위자연,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등 동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변화의 원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를 전하는 《주역》은 불확실성이 큰 현대 사회에서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손자병법》의 전략적 사고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지금도 통하며, 《채근담》과 《명심보감》의 처세술은 현대인의 일상적 삶의 지침이 되어준다. 한국의 고전들도 마찬가지다.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는 자기 수양의 중요성을,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개방적 사고와 실용주의적 태도를 가르친다. 이처럼 동양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지혜를 전하며,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삶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지적 욕구를 채우고, 재미를 북돋는 내용만 쏙쏙!
펼치는 순간 동양 사상의 핵심이 내 것이 된다!
《위대한 동양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접근성에 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동양 고전의 깊이 있는 통찰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가 중ㆍ고등학교에서 한자와 고전 읽기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10대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복잡한 동양 철학의 개념들을 우리의 일상과 연결시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초등학교 때 《논어》 《명심보감》을 접한 후 평생 한자와 고전을 자기 성찰의 도구로 삼아온 저자만의 깊이 있는 비유와 시선이 촌철살인의 문장에 그대로 녹아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수천 년에 이르는 동양 사상의 정수를 누구보다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고전을 쓴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궁형의 고통 속에서도 《사기》를 완성한 사마천, 뛰어난 통찰력으로 진시황의 천하 통일에 기여하고도 비극적 최후를 맞은 한비자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다. 여러 제후국을 다니며 자신의 정치 이상을 펼치고자 했지만 번번이 실패한 맹자, 유배지에서도 끊임없이 학문을 탐구해 《목민심서》를 남긴 정약용의 이야기에서 그들이 오래전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잊는다.
이처럼 이 책은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불후의 고전에서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채우고, 재미를 북돋는 내용만을 쏙쏙 뽑아 알려준다. 인생의 큰 방향을 잡고 싶은 독자, 현재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은 독자, 동양 고전을 쉽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