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영화로운 세계 (큰글자도서)

영화로운 세계 (큰글자도서)

  • 임주리
  • |
  • 북스톤
  • |
  • 2024-10-30 출간
  • |
  • 264페이지
  • |
  • 203 X 290mm
  • |
  • ISBN 9791193063668
판매가

37,000원

즉시할인가

35,89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5,89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기후 위기, 인종주의, 불평등···.
결국, 우리 모두의 일이다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말은 어쩌면 현실과 동떨어진 말일지도 모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요즘이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영화 속 이야기로만 인식하고 생각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영화를 절반만 이해한 것일지도 모른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면 어떨까? 입체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보고, 영화에 담긴 국제정세와 그것이 한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읽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한 편 한 편이 쌓인다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대립, 동아시아 정세 등 지금 꼭 알아야 할 국제 정세부터 기후 위기, 인종주의, 빈부격차 같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굵직한 주제까지 모두 다룬다. 최근에 벌어진 일을 기준으로 모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야기를 선정해 담았다. 또한 지친 일상 속 ‘생의 환기’가 필요한 날 보기 좋은, 시간이 아깝지 않을 영화만 고르려 애를 썼다. 저자가 보이는 영화에 대한 애정은 결국 타인에 대한 애정이다. 그렇게 쌓인 최소한의 애정이 모인다면, 타인의 삶이 영화 속 줄거리가 아닌 ‘진짜’ 이야기로 보인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질 테다.
나, 타인, 세계를 바라보는 깊은 시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간 뒤,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뻔하지만, 진리에 가까운 진실이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그저 기사 헤드라인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어쩌면 나를 둘러싼 원 안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의 세계는 그 바깥의 세계와 동떨어져 있지 않다. 이 책은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조금만 다르게, 조금만 더 다정하게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저마다의 다정한 시선이 모인다면 조금은 희망이 보인다고 이야기한다. 그저 남의 일이라고 치부했던 ‘사건’들이 누군가가 처한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국가 간의 갈등이나 교류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지금 세계가 흘러가는 흐름을 이해하고 타인의 세계에 대한 통찰력을 어렵지 않게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
새로운 강자, 인도가 등판했다
인종은 없다, 인종주의가 있을 뿐
분열하는 유럽, ‘번영과 통합’의 상징 EU는 계속될 수 있을까
기후 위기,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블랙 팬서의 꿈, 아프리카라는 희망
우리가 불타면 당신도 불탄다
그때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었다
미국 vs 중국, 지구는 누가 구할까
우크라이나 전쟁, 지정학이 돌아왔다
피의 복수를 끝내기 위하여
‘수리남’만 보면 곤란한, 거대한 가능성의 대륙
아시아의 ‘강철비’를 피하는 방법
이제 ‘밀당’의 달인을 꿈꾸는 이곳
결국, 인간의 일이다
이 나라의 필살기
세상이 망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든다는 것
해가 떠오르는 그 장면이 너무 찬란해서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영화로운 세계를 위하여
주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