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약속〉, 〈신기전〉 등을 저술한 이만희 작가의 추천 작법서!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이런 바보! 난 왜 저런 생각을 못한 거야!’ 하며 탄식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생각지 못한 질문과 조언으로 멈춰진 생각에 좋은 자극을 줍니다.
이 책이 작가를 꿈꾸는 열정가들에게 기발한 영감을 주면 좋겠습니다.
- 이만희 작가 추천사 中
지금 작가를 꿈꾸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작법서!
누구나 한 번쯤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현실 앞에 잠시 미뤄 놓았지만 지금이라도 작가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싶은 사람, 열심히 작가라는 꿈을 향해 가고 있지만 홀로 길을 잃고 헤매는 심정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예비 작가들을 위한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스토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감히 말합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가의 글 중
현업 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날 것 그대로 전하는 인터뷰!
지금 보면 어설프기 짝이 없는 작품들이지만, 마침표를 찍었을 때 결과물에 상관없이 어떤 만족감을 느꼈어요. 바닥까지 박박 긁어낸, 나의 최선을 100퍼센트 다 사용했다는 만족감. 사실 전 타고난 재능이 있는 작가가 아니라 이 정도 노력이 아니었다면 작가가 되진 못했을 거예요.
- 〈발칙하게 고고!〉 윤수정 작가 인터뷰
작가마다 다른 낚시터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신의 낚시터가 어딘가를 알아내는 게 꽤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나에게 편한 것들, 가까운 것들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생각해야 진짜 내 것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열두밤〉 황숙미 작가 인터뷰
무조건 그날 생각난 데까지 쓴 후, 다음 날 다시 읽어보고 수정 보완합니다. ‘다 지워도 괜찮으니 일단 써 보자.’ 이렇게 마음먹고 시작하면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씁니다. 그렇게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면 이거다 싶은 한 장면이 나옵니다.
-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김은령 작가 인터뷰
가능한 작업시간을 정해 글을 쓰는 편입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작업실로 출퇴근하는 원칙을 정하고, 다음 날 더 좋은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뇌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으로 남은 하루를 보내려 노력합니다. 원칙을 정해 작업을 하는 것은 프리랜서 작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우리, 사랑했을까〉 이승진 작가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