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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생각하다

도시를생각하다

  • 장디페이
  • |
  • 안그라픽스
  • |
  • 2013-06-15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705969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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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시 유목주의
얼굴 / 예 / 속도 / 변화 / 새로움 / 화합 / 벽을 뛰어넘어 / 문 / 정을 나누는 공간 /
혼잡 / 새로운 생활 / 신도시 문제 / 자재 / 바베이도스 / 비지역성 / 색.계

2. 권력 대 유희
성과 시장 / 상징성과 시민성 / 도시의 유희성 / 도시 권력의 본질 / 구성과 해체 /
유희 공간 대 권력 공간

3. 시비 공간
소비 공간 / 매개 공간 / 주변 건축-도시 취락의 재구성 / 이미지 도시 / 단편화 도시 /
광속 도시 / 이중 척도 도시 / 자기 조직화 도시 / 예술의 촉매 기능 / 고밀도 중국

4. 활력 공간
도시의 활력 / 도시.생명체 / 아트리움 / 도시 복합체 / 공동 개발 / 가로 / 광장 /
수변 공간 / 고효율 도시 / 복합 도시 / 이야기 도시 / 생활 도시 / 보행 도시 /
24시간 도시 / 네트워크 도시

도서소개

행복한 미래 도시를 위한 비판과 상상 『도시를 생각하다』.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유를 통해 현대 도시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도시가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 책이다. 철학, 사회학, 문학, 역사부터 생태학과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인문학과 과학을 오가는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도시란 무엇이고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도시와 건축을 향한 지적인 여행

대상 독자
도시·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도시·건축 관련 전공자 혹은 종사자,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도시를 체험하라!
도시에 빠져보라!
도시를 의심하라!
도시를 비판하라!
도시를 뛰어넘어라!
도시에 희망을 걸어라!

『도시를 생각하다』는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유를 통해 현대 도시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도시가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 책이다. 철학, 사회학, 문학, 역사부터 생태학과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인문학과 과학을 오가는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도시란 무엇이고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도시계획과 도시개발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현직 건축가이자 베이징대학 교수인 저자 장디페이는 건축 창작에 몰입했던 시선을 도시 창조로 돌려 도시-건축-환경이 삼위일체를 이루는 도시계획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좋은 도시이며 미래 도시의 방향이라 단언한다. 중국 도시계획에 나타난 과도한 물질화·기능화·시각화 경향에 의문과 비판을 제기한 이 책은 전대미문의 급속한 도시개발로 혼란에 빠진 중국의 도시문제를 풀 열쇠이자 유사한 상황에 있는 대한민국 도시문제 해결의 참고서적이 되어줄 것이다.

특징
이 책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47편의 글을 엮은 것이다.
‘도시 유목주의’ ‘권력 대 유희’ ‘시비 공간’ ‘활력 공간’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중국 및 현대 도시의 문제를 비판하고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 심각한 도시문제들을 가볍고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도시의 인문 요소 부분을 문학적으로 묘사해 인간이 꿈꾸는 ‘낭만적인 보금자리’를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저자는 현대 도시 건설과 도시 공간 형태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형태상 특징, 공간 구조, 문화 이미지에서 유희성과 권력에 이르기까지 도시 공간의 발전 과정에 나타난 혼란과 갈등을 언급했다. 특히 오랫동안 도시개발과 도시계획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활력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양과 서양, 중국과 해외의 다양한 사진이 풍성하게 수록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전문가가 아니라 건축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본문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도시와 건축의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역사, 철학, 사회학 등 인문학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끌어와 도시를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함으로써 도시에 관한 균형 있는 이해를 돕는다.

편집자의 글
<도시를 생각하다>는 도시에 관한 여러 가지 사유와 이론, 실제를 집대성한 책이다. 도시에 관해 기존에 연구되어 온 다양한 연구 성과를 요목조목 구성해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도시와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낭만과 예술의 도시라는 상투적인 대답 대신 과학적인 근거를 내놓는다. 바로 ‘이중 척도 도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파리는 현대 도시의 대형 척도에 따라 건설된 12개 방사형 대로 사이사이에 인간 중심의 소형 척도에 따라 형성된 주거 공간이 세포처럼 퍼져 있어 다채롭고 활력 넘치는 파리 풍경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한다. 즉, 현대 도시의 효율성과 편의성, 전통 도시의 인간 중심 공간이 공존하는 도시가 바로 파리라고 말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 책은 학문적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사유하며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건축가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철학, 지리학, 역사, 사회학에서 생태학,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성찰과 자연과학의 이론이 풍성하게 소개되며 도시를 향한 지적인 여행을 안내한다. 도시는 인류 생존의 기반이며 한 국가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발전의 상징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회학자, 도시계획가, 건축가 들이 이상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을 것이다. 이렇게 도시 연구는 포괄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 ‘건축 창작’이라는 작은 우물에서 빠져나와 보다 발전적인 ‘도시 창조’의 길을 모색하려면 한 가지 학문의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를 견지해야 한다.

지난 30년 동안 세계 도시는 고속 성장 가도를 달리며 끊임없이 새로운 얼굴로 단장하고 한껏 화려함을 뽐냈다. 그러나 세계화와 국제주의 양식이 유행하면서 모든 도시가 획일화되고 개성이 사라졌다. 또한 맹목적인 영웅주의와 규모, 속도, 외관에만 치중하는 개방 방식 때문에 도시 활력과 삶의 질은 외면당해 왔다. 이로 인해 현대 도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졌다.

특히 저자는 사상 유래 없는 급속한 도시개발을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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