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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해설

  • 강원익
  • |
  • 종려가지
  • |
  • 2024-10-24 출간
  • |
  • 368페이지
  • |
  • 128 X 190mm
  • |
  • ISBN 979119096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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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웨스트민스터 신조작성의 의의: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하나님의 특별계시(特別啓示)인 성경을 가진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靈感)으로 된 오류(誤謬)가 없는 말씀이며, 신자들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唯一) 기준이 됩니다. 기독교는 약 2천 년의 역사에 있어서 이 성경을 통해 30여 개의 신조(信條, 신앙고백)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가운데 고대(古代) 신조, 즉 세계 기독교 공통신조(共通信條)라고 불리는 5개 신조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1) 사도 신조 (使徒信條, 주후 2~8세기)
열두 사도들(초대교회)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고 해서 사도 신조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예배 시에 신앙고백으로 사용하는 ‘사도신경’입니다. 그 기원(起源)은 주후 2세기 이후로 추정되며, 8세기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도 신조는 초대교회의 많은 이단에 맞서 변증(辨證) 역할을 하였으며, 사도들의 권위에 의해 정해진 증언(證言)으로서 우리에게 매우 소중합니다.

2) 니케아 신조 (Nicaea, 주후 325년)
이단자 아리우스(Arius)가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하나님이심)을 부정하고 나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종교회의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아리우스는 예수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었는데, 처녀에게서 낳아 하나님의 영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예수는 본질적으로 신적(神的, 하나님)이 아니었는데, 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에 비둘기같이 임하는 성령을 받음으로써, 이후 기적을 행하여 부활 생명의 신화(神化, dynamis)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의 주장에 대해 신학자 아타나시우스(Athanasius)가 빌립보서 2장 6절의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는 하나님
과 동질(同質)이시며, 본질(本質)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으시다』라고 하여 물리쳤습니다.

3)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 (Constantinoplis, 주후 381년)
콘스탄티노플(터키의 이스탄불 옛 이름)에서 열린 종교회의에서는 니케아(Nicaea) 회의 신조에 대한 재확인과 그 어간(於間)에 일어난 다른 이단(異端) ①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人性)을 부정하는 아폴리나리우스(Apolinarius)의 주장과 ② 성령의 신성(神性)을 부정하는 마케도니우스(Macedonius)의 주장에 반대하며, 성령(聖靈)은 성부(聖父)와 성자(聖子)와 함께 예배 되어야 한다고 정리하여 삼위일체(三位一體) 교리를 확립하였습니다.

4) 칼케돈 신조 (Chalcedon, 주후 451년)
콘스탄티노플 회의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독론(基督論, 그리스도론)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아폴리나리우스(Apolinarios) 등은 그리스도가 취한 인성(人性)은 완전한 인성이 아니므로, 예수는 하나님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제3의 어떤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유티커스(Eutychus) 등은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은 신성(神性)에 흡수 동화(同化)되었다고 했습니다. 즉 두 본성이 혼합(混合)되었다고 하여,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의 구별을 부정하고 단일성(단성론, 單性論)을 주장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칼케돈(Chalcedon) 회의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밀접하면서도 혼돈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인 동시에 참사람이시다. 단 사람이시나 죄는 없으시다』라고 하여,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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