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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같은 인생

낮잠 같은 인생

  • 신유아
  • |
  • 흔들의자
  • |
  • 2024-11-08 출간
  • |
  • 124페이지
  • |
  • 125 X 190 X 8mm
  • |
  • ISBN 979118678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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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좋은 글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

2024년 『한양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아나운서 시인 신유아의 《낮잠 같은 인생》은
생활 속에서 느낀 저자의 속내 깊은 감성이 응축된 느낌이다.

‘힘내’라는 말 대신 주고 싶은 시집으로
읽다 보면 마음이 느슨해지는 간결한 문장들이
마음이 지쳐있거나 메말라졌다고 느낄 때
위로 아닌 말을 걸어 힘이 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난해하지 않은 시집 《낮잠 같은 인생》은
쉬운 문체로 누구나 낭송하기 좋은 시이다.
꾸밈없고 투명한 언어로 그녀의 순수성이 마음을 정화한다.

아나운서 시인 신유아는 늘 말한다.
“좋은 글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고.
《낮잠 같은 인생》을 낭송해 보면
시 낭송을 좋아하거나 낭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나운서의 호흡법을 알게 될 것이다.

바람 많은 제주에 가면 돌로 쌓은 담벼락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 보면 돌과 돌 사이를 메우지 않은 틈, 바람구멍이 있다.
바람으로 담이 무너지지 않게 만든 바람의 샛길이지만
이 구멍의 역할이 바람이 숨 쉬는 틈이라면
시 쓰는 아나운서 시아 신유아의 시는
요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쉼을 전달하는 ‘마음의 틈’ 같은 것 아닐까.


《낮잠 같은 인생》은 시인의 순수성을 보여주는 매우 담백한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 쓰는 아나운서 시아 신유아는 늘 말한다. 좋은 글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 읽어야 한다고. 《낮잠 같은 인생》은 쉬운 문체로 누구나 낭송하기 좋은 시이다.
시 낭송을 좋아하거나 낭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아나운서 시인의 고운 목소리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신유아TV에서 《낮잠 같은 인생》을 들어 볼 수 있다.

1부 나를 아끼는 마음
이 세상의 주인공은 나다. 내가 있고 남이 있다. 현대인들은 타인의 시선과 감정에 너무 많이 동요한다. 나를 아끼는 마음은 시인 내면의 강인함이 묻어 있다. 2024 『한양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작 ‘기대지 말자’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2부 홀로 걷는 미소
인생은 늘 함께하는 것만이 행복한 건 아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자신을 비로소 채울 수 있는 시간이다. 시인은 일상에서의 소소한 기쁨과 설렘에 늘 감사한다. 낮잠 같은 인생에서 그녀가 놓치지 않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3부 때를 놓친 기쁨
적당한 때라는 것은 무엇일까? 적당한 때가 과연 있을까? 적당한 때를 놓치면 사람들은 아쉬워하고 슬퍼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때를 놓친다고 후회할 필요 없다. 그게 전부는 아니다. 시인은 때를 놓친 건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라고 말한다. 뒤돌아보면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때를 놓친 기쁨이었다.

4부 시들지 않는 하루
반복되는 일상과 건조한 하루에서 지친 사람들을 시인은 위로하고자 한다.
시인은 매일매일의 에너지를 전한다.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흐리지 않는, 하루가 힘들어도 절대 시들지 않는 하루라며 시인은 말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나를 아끼는 마음
행복의 반대말
용감해지는 순간
인생사탕
사랑
첫눈
시간
기대지 말자
마음의 온도
기념일
양과 음
첫사랑 아침
파아란 하늘
선택
시간아 시간아
하루 종일
친구
바다가 좋다
무인(無人)

[2부] 홀로 걷는 미소
개인의 취향
탕후루와 마라탕
보랏빛처럼
무너짐에 대하여
거짓말
이해와 오해
강릉
아이스크림
슬픔이 밀려오는 그런 날
낮잠 같은 인생
슬픔이 보이는 날
침묵
뒷모습
내 사람들
아름답다는
햇살
디저트는 산책
그래,

[3부] 때를 놓친 기쁨
인생의 낙

볼살 시절
기다림
식사 시간
초대
꿈꾸는 인생
뜨거운 인생
비눗방울
걱정의 소리
인연
비 내리는 날
마음대로 생일
추억의 음악
나무 같은 사람
삶의 무게
인생의 흐름
동화책 같은 세상

[4부] 시들지 않는 하루
검정과 하얀
울 엄마 배
기록
슬픈 이별
졸리지 않는 사람
허황된 미련
사계절의 행복
혼자서 차.차.차
밤의 별
여행
액셀과 브레이크
유쾌한 가로등
유리창
마음을 읽는 능력
엘리베이터
느낌
무지개
아픔 안의 슬픔, 슬픔 안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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