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순 없어요.”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못해 방황하던 ”
이 가사를 아시나요?
2007년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툭별한 홍보나 방송출연없이 오직 음악과 입소문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데뷔를 한 브로콜리너마저.
그들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를 넘어 한 세대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느덧 데뷔 17주년이 되는 지금 4집 앨범[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있어요]를 발매하며,
앨범 발매와 함께 만화책을 발간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음악과 만화 두 예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독특한 만화책을
브로콜리너마저 4집을 기념하여,4집 12곡의 가사를
12개의 단편 만화로 풀어 엮은 4인4색의 단편 만화집
출판사 리뷰
12곡의 노래, 4인의 만화가
만화책 [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 있어요]
이 만화책은 4집 앨범에 수록된 12곡을 바탕으로 각 곡의 가사와 정서를 오묘,하양지,불키드,단춤
4명의 만화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그려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사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 아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시도입니다.
음악과 만화라는 두 예술의 융합을 통해 음악 팬과 만화 애호가 모두에게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을 듣고, 보고,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시각적 작품세계로의 여행,
이 특별한 여정에 동참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