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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부두로가는길-043(BOO CLASSICS)

위건부두로가는길-043(BOO CLASSICS)

  • 조지 오웰
  • |
  • 부북스
  • |
  • 2013-06-19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937855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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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1장ㆍ9 \ 2장ㆍ29 \ 3장ㆍ48
4장ㆍ67 \ 5장ㆍ99 \ 6장ㆍ120
7장ㆍ138

제2부
8장ㆍ159 \ 9장ㆍ181 \ 10장ㆍ203
11장ㆍ224 \ 12장ㆍ245 \ 13장ㆍ286

옮긴이의 말 ㆍ307
작가 연보 ㆍ323

도서소개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경을 강력하게 폭로한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 즉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은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작품 해설
거의 모든 현대인을 괴롭히는 두 가지 악몽은 실업의 악몽과 국가 간섭의 악몽이라고 믿는 오웰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정치와 가난이라는 두 가지 주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30년 중반 경제 공황기에 출판한 그의 세 권의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 《목사의 딸》, 《엽란이여 날으라》와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모두 가난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르포르타주인 《위건 부두로 가는 길》에서 오웰은 부패된 자본주의 사회의 희생자들이라고 생각하는 노동계급 사람들의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생활과 환경을 강력하게 폭로한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르포르타주이다. 구조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졌으며 제1부에서 오웰은 요크셔와 랭커셔의 황량한 북부 산업지역을 여행하며 직접 목격한 노동자들의 삶을 일곱 장에 걸쳐 상세히 그리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제2부의 내용에 불만을 품은 래스키조차 《좌익뉴스 Left News》에서 “내 생각에 이 책의 앞부분[제1부]은 우리들의 사상[사회주의]을 훌륭하게 선전 한다”고 칭찬할 정도로 이 부분은 산업사회의 빈민들의 고
난을 강력하게 폭로한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자신이 묵었던 이 지역의 싸구려 하숙집 묘사로 제1부를 여는 오웰은 자산 조사로 인해서 자식들과 함께 살지 못하고 싸구려 하숙집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연금 수급노인들의 모습, 광부들의 삶과 탄갱의 열악한 노동환경, 평범한 광부들이 처해있는 사회적 입장, 북부 산업지역의 주택난과 실업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어떤 열악한 집이라도 감내하고 사는 모습, 통계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상황, 실업수당에 의지해 살아가는 가족들이 자극적인 저질 음식을 선호한 결과 영양실조 상태에 이르게 되어 일어나는 육체적인 쇠퇴, 영국 북부 산업지역의 누추함을 상세히 독자들이 눈으로 보는 듯이 묘사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2장의 광부들의 삶과 탄갱에서의 열악한 작업 환경이다. 1930년대에 석탄은 가장 큰 단일한 산업으로서 100만 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유일한 산업이었다(1965년 옥스퍼드대학 출판사에서 출판한 A.J.P.테일러의 《영국 역사,1914-1945》, p.238참조). 오웰은 탄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얼마나 열악한가를 알리기 위해 직접 탄갱에 내려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의 의무요 책임이라고 믿었다. 그는 위건에서 리차드 리즈에게 쓴 편지에서 “탄갱에 내려가 본 적이 있나요? 나는 석탄에 대해서 다시는 똑같은 감정을 가질 수 없을 겁니다”라고 썼다. 오웰은 탄갱에서 석탄을 채굴하는 광부의 모습을 세밀하게 독자에게 전함으로써 독자들이 광부의 모습을 새롭게 보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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