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는 자는 변명을 하고
용기 있는 자는 길을 찾는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는 왜 전진하지 못할까?
⦁자기 의심과 걱정을 벗어나 삶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눈앞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삶의 갈림길 앞에서 망설인다. ‘이 길이 맞을까? 저 길도 좋아 보이는데?’ ‘잘 안되면 어떡하지?’ ‘지금 시작해야 하나?’ 이렇게 고민만으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동안 더 좋은 선택지가 무엇인지 저울질했고, 이 과정은 꼭 필요했다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모든 선택지를 파악하려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두려움’으로 마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 결국 처음의 결정과 똑같았던 적은 또 얼마나 많았는가!
『브레이브』는 오히려 우리의 상식을 뒤집어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내는 데 단지 몇 초만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2008년 이라크 라마디에서 약 900킬로그램의 폭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50명의 사람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두 명의 군인은 도망치지 않고 트럭이 자신들 앞에서 폭발하도록 발포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행동을 하기까지 판단하고 결정을 내린 시간은 단 6초였다. 맞설 것인지 도망칠 것인지, 도약할지 후퇴할지 결정하는 순간은 10초보다 더 짧은 것이다.
두려움의 본성을 정확히 알고, 이를 뛰어넘을 만한 용기를 발휘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변화할 수 있다. 저자는 두려움의 허상을 조목조목 짚어주고(타인의 시선을 경계하라/세어보기 전에는 항상 더 많아 보인다/작은 이익 앞에 타협하고 싶은 마음), 그 허상에서 벗어나 용기를 내는 방법을 명확히 제시한다(두려움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반대로 행동하라/ 헛된 용기를 구별하라/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할 것). 이번 책을 통해 독자는 도약하지 못하게 우리를 막는 두려움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로 행동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용기의 크기가 당신의 한계를 결정한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이 밝혀낸 행동의 법칙
인생에는 수천 번의 기회가 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고 앞서나가는 사람은 거창한 준비나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늘 두려움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다. 이들은 다음 선택에도, 그다음 선택에도 더 크고 위대한 일을 거침없이 해낸다. 이것이 단순하고도 강력한 ‘브레이브’ 즉 용기의 힘이다.
자신만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며 위대한 성과를 내는 인생과 평범한 인생을 결정짓는 차이는 바로 ‘지금 해야 할 일을 했느냐,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였느냐’에 달려 있다. 넷플릭스 설립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DVD를 우편으로 배달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스트리밍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던 시절의 제프 베이조스가 아마존에 대한 구상안에 비판적이었던 상사의 의견에 따랐다면, 634일 동안 조난을 당했던 어니스트 섀클턴과 스물일곱 명의 대원이 생존할 것이라는 희망을 쉽게 포기했다면, 개펄과 바위로 둘러싸인 인천에 상륙할 수 없다는 주변 참모들의 이야기만 듣고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새로운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것은 위험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결국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책에서는 성공에 다가서기 위해 용기의 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생생하게 전한다. 자신감, 꿋꿋함, 두려움 속에서도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 꼭 들어야 하는 순간에만 귀를 기울이는 담대함 등 용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그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책에서 소개하는 세상을 바꾼 역사적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성장을 돕는 ‘용기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가?”
나만의 답을 선택하기 위한 철학 수업
『브레이브』의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 또한 용기를 실천하며 인생을 바꿔나간 인물이다. 그는 아메리칸어패럴에서 마케팅 이사로 일할 때 CEO라는 권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던 도브 차니에게 굴하지 않고 남아 있는 직원을 지키고 붕괴 직전의 회사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는 회사가 무너져가는 기간 동안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 등 스토아 철학자들의 글을 읽으며 자기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하기 위한 담력을 쌓았다고 말한다. 아메리칸어패럴이 파산신청을 하고 1만 명 이상이 직장을 잃는 일을 개인의 힘으로 막을 수 없었지만, 저자는 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경험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강력한 철학으로 무장하여 자신만의 길로 나아간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된 이 책은 여러 전 세계 지식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용기는 전염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강력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수많은 갈림길에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인생의 법칙이 이 책 안에 있다.”(로버트 그린, 베스트셀러 『인간 본성의 법칙』 저자) 등의 추천의 말처럼 책을 읽고 난 후 우리 또한 용기를 얻고 자신만의 길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