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1억, 대한민국 인생 멘토
전한길 강력 추천
★★★★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추천 도서
“빈곤한 마음이 가난한 언어를 만든다”
오래된 지혜가 전하는 관계의 뿌리부터 바꾸는 말공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말과 대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관계와 대화법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스킬과 심리전만으론 실제 관계나 일상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즉 ‘변화’는 말투만 바뀐다고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을까?
11년간 목회 사역을 맡고 그 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인생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해온 저자는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부재와 그로 인한 다양한 갈등 상황을 마주하면서 기존의 임기응변식 스킬과 심리 파악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인간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천착하게 된다. 《바이블 대화법》은 그런 저자가 《성경》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지혜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찾아낸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을 담았다. 대화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성숙하지 못하면 관계를 이끌어가지도, 지속할 수도 없다고 강조한 저자는 “삶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다.”는 《성경》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건강한 관계를 끌어내는 말과 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이웃 사랑은 상대의 감정을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니 가족이라면 마땅히 처지를 살펴야 하고, 외침을 들어야 하고, 고통을 알아야 한다.
관심은 간혹 오지랖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오지랖은 자기가 중심이 돼서 상대를 판단하지만, 관심은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대한다. 상대의 아픔을 보고, 흐느낌을 듣고,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면 비로소 감정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이다._92~92쪽
너와 나의 관계의 격을 바꾸는
‘공감의 온도, 마음의 깊이, 관계의 거리’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완벽해질 수 없다. 그렇기에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어제보다 나아지고 오늘보다 내일 성장하는 것이 인간다움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기준이 되는 《성경》의 오래된 지혜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길을 보여준다. 즉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단단한 기준이 되어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인간관계일수록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하며 ‘그 관계가 왜 어려운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미봉해두고 외면한다. 《단단한 마음, 깊은 말, 바이블 대화법》은 이러한 기준과 가치를 우리 일상에 맞춰 보다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내 어려운 관계 속에 숨어 있는 근본 원인을 하나씩 짚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대화를 복기하고 내면을 관찰하며, 사람과의 거리 조절을 위한 방법과 감정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무의식의 언어 등을 알려줌으로써 불편한 관계를 보다 성숙한 관계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끈다. 이는 외면과 내면의 간극을 줄여 말과 태도에 진심을 담는 것과도 맞닿아 있는데, 저자는 성숙한 관계란 불안함과 비좁고 편협했던 나를 깨고 관계를 더 멀리 보고 더 깊게 가져갈 수 있는 단단한 관계라고 강조한다.
자기 계발, 말 공부를 시작했다는 건 자신이 미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겸손한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자신을 아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또 있을까요?
대다수 우리는 자신을 알지 못해서 말을 말답게 하지 못합니다. ‘왜 이것밖에 안 될까?’ ‘왜 이 말밖에 못할까?’라며 실망합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이 있어야 오히려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이 책을 넘길 때마다 보물처럼 귀한 성경 구절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이를 마음에 새겨 내면화하는 것은 이제껏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거나 그럴듯하게 말하려던 ’대화 습관‘을 버리는 과정과 일치합니다. 물론 쉽지 않을 테지만, 나라는 ’질그릇‘을 깨트려야 보물이 드러나고 아름다운 말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_8~9쪽
5천 년의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한
삶을 고갈시키지 않는 가장 완벽한 말의 기술
총 6부, 3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미덕이라고 여기던 ‘가치’, 즉 존중, 공감, 칭찬, 인정, 용서, 경청 등에 대한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그것이 담긴 진정한 의미를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삐걱거리는 일상, 불안한 마음, 두려움 등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의 근본 원인에 보다 깊이 접근할 수 있는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정한 말공부’란 자신의 내면 상태까지 점검하는 ‘내면 공부’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저자는 누구나 겪어 봤음직한 인간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을 여럿 소개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성경》 구절에 담긴 지혜를 통해 풀어나간다. 나를 단련시키는 혼잣말과 침묵의 힘, 상대와 나를 살리는 소금 같은 언어, 시의적절한 말이란 무엇이며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감정 언어와 무례함에 대한 의외의 대처법까지, 저자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언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나아가 문화신학자답게 책 곳곳에 보이는 여러 사회적 현상과 심리학적 근거들은 종교가 낯선 인문 독자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을 지키도록 노력했다.
‘자신과 나누는 대화’(self-talk)인 혼잣말은 나를 능력의 삶으로 이끈다. 혼잣말은 중얼거림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자아를 강화해준다. 지나간 일을 후회할 때, 그 생각이 반복될 때 혼잣말을 한다.
…
비고츠키는 아이가 자랄 때 했던 혼잣말은 내면화되면서 인지 능력을 발달시킨다고 했다. 아이에게 사고력이 생겨 통제나 판단이 가능해지고 언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다. 유아기에 하는 혼잣말은 그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돼서도 영향을 미친다.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모험하는 사람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할 때 기쁨을 느끼는가?’ 이러한 질문에 부딪혔을 때 선뜻 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건 자신이 이뤄야 할 목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_35쪽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말미에는 자기 전, 혹은 아침 일찍 일어나 읽으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각 장의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구절들을 묶어 부록으로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성경이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듯 매일 하루 한 구절을 통해 ‘오늘 하루’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
백 권의 인문서보다 힘센 인류 최고의 고전
“내가 아는 최고의 책은 성경이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 그 안에 있다.”
_도스토옙스키
2천 년 동안 세계의 지도자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
▶지침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길잡이로 삼아온 책
▶인간 본성에 관한 깊은 고찰을 담은 종교철학의 고전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법과 문화 형성에 기여한 책
▶마틴 루터 킹, 간디 등 전 세계의 혁명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책
▶전 세계 수많은 대학에서 필독서로 선정한 책
이 모든 것이 바로 《성경》을 수식하는 말이다.
지금까지 성경을 토대로 대화와 소통을 다룬 책은 없었다
지혜의 정수, 영혼을 울리는 언어, 영감을 주는 구절, 진리와 정리를 지키는 가장 올바른 기준 등이라 말하며 하나같이 성경을 필독서라 일컫는다.
우리는 5천 년의 역사와 지혜가 녹아 있는 구절 하나하나를 통해 우리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관계의 키워드들을 살펴봄으로써 ‘말의 체질’ 자제를 완전히 뒤바꿔줄 놀라운 도구를 바로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