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힘들어지는 교직 생활,
선생님의 든든한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교사는 늘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교사로서 알아야 하고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경력이 오래된 교사라도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알고 있을 뿐 모든 분야의 이론과 정보를 파악하고 있기는 어렵습니다. 학생 지도와 관리뿐만 아니라 학교 조직의 일원으로서 처리해야 하는 실무 사항부터 관련 법규 파악까지 그 내용은 광범위합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모르고 있다가 챙겨야 할 것을 놓치지는 않을까?’
앞서 말한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면 교사로서의 부담감은 엄청날 것입니다. 하지만 광범위한 내용 중에서도 교직 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은 관심을 기울이고 공부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관리자 등)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든든한 부분이 있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 이외에 시기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내용, 일이 생겼을 때 알아야 하는 내용 등은 관련 담당자나 관리자에게 물어보면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혼자서만 일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상호 협력하고 도우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동체입니다. 그러기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에 대해 우리는 늘 열린 마음으로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해줘야 합니다.

‘교직 실무’는 다양한 분야와 범위를 포함합니다. 그러한 내용 중에서도 다년간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연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르고 있다가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해 줄 수 있는 연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본 과정은 분야별로 유능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무를 처리할 때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질 높은 학교 교육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최신 경향을 반영한 ‘교직 실무’ 핵심 내용의 연수를 통하여 교원으로서의 업무 및 학생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