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만드는 말 한마디
품격의 차이를 만듭니다
“엄마, 우리가 꼴찌로 내리는 거야?”
“우리가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는 거야!”
- 〈예쁘게 말해요〉 중에서
말은 가장 직관적인 표현을 하는 직접적인 수단이다.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많은 사람이 말을 할 때는 항상 신중하고자 노력한다. 말은 말하는 이의 감정에 영향을 받기에 기분이 좋은 때는 예쁘고 좋은 말이,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는 하지 않아도 될 말로 실수하기도 한다.
《오늘의 말씨》는 ‘말’에 대한 책이다. 말을 예쁘게 하는 법, 좋은 목소리를 내는 법, 말의 억양을 표현하는 법, 발표 울렁증에서 벗어나는 법 등 ‘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말에 진심을 담아내는 법을 알려 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의 ‘기술’뿐만 아니라, 말의 ‘진정성’도 함께 다루고 있다. 말에 감정과 태도, 철학을 담아내는 법을 알려 주고, 일상 언어에도 긍정과 행복을 담은 예쁜 말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말씨》는 말에 대해 다루기 전에 긍정적 태도에 대해 먼저 다루며 자신을 돌아보며 가꾸기를 권한다. 또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는 무지개 발성법으로 유쾌하고 기분 좋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긍정과 진심을 담아 인간관계의 원활한 소통을 만들고 나아가 용기와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울렁증 극복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예쁜 마음과 예쁜 말을 하다 보면 우리의 삶의 방향도 긍정적이고 예쁘게 흘러갈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그리고 예쁜 말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