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나톨의 작은 냄비
차가운 세상에 대고 소곤소곤 가르쳐 주는 진정한 이해와 배려
어느 날 아나톨에게 떨어진 작은 냄비. 달그락달그락 언제나 붙어 다니는 냄비 때문에 아나톨은 친구랑 놀기도 불편하고, 시끄럽고, 거추장스러워요. 마음이 여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나톨은 점점 스스로가 부끄러워져서 숨기로 해요. 그렇게 잊혀 가던 어느 날, 특별한 친구가 나타나요. 그 사람은 아나톨에게 냄비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무서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줘요.
2. 코코 씨의 식물 사귀기
식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과 낯설고 서툰 관계들을 위한 응원
꽥꽥 씨 집에 놀러 온 코코 씨는 온 집 안을 싱그럽게 채운 식물들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음 날 코코 씨는 자신처럼 이름에 ‘코’가 들어가는 ‘칼랑코에’라는 식물을 사 와요. 그런데 코코 씨가 정성껏 돌봐 주고 아낌없이 물을 주던 칼랑코에는 금방 시들고 말아요. 이후로 코코 씨는 더 많은 식물을 집에 들여서 열심히 보살피지만, 코코 씨 마음처럼 식물들은 잘 자라지 못해요. 하나같이 시드는 식물들처럼 코코 씨도 점점 시들시들해지는 것 같아요. 식물들이 코코 씨에게 원했던 건 뭘까요? 서투르기만 한 코코 씨와 식물들 사이는 언제쯤 싱싱하게 자랄 수 있을까요?
3. 당신의 가방 안에는?
“당신의 가방 안엔 무엇이 들어 있나요?” 사람들의 가방을 구경하며 완성한 개성 관찰 보고서
『당신의 가방 안에는?』에서는 새 가방이 생긴 아이가 빈 가방에 무엇을 넣을지 고민하며 주변 사람의 가방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가족, 친구, 이웃, 담임 선생님, 떡볶이 가게 아저씨 등 나이도, 직업도 다 다른 12명의 가방이 소개됩니다.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가지각색의 소지품이 펼쳐져요. 그렇게 다른 이들의 가방을 관찰하면서 가방에는 각자의 하루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주미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구현된 가방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봐요.
4. 돌거인과 아기
종을 뛰어넘는 돌거인과 아기의 우정, 그래픽노블과 동화의 장점을 결합한 힐링 그림책
깊은 숲속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어요. 숲에 어둠이 내리면 커다란 바위 뭉치가 천천히 일어나며 돌거인의 하루가 시작돼요. 여느 때처럼 기지개를 켜고 산책에 나서려던 돌거인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어요. 웬 아기가 엉덩이에 매달려 있었거든요! 돌거인은 처음 본 아기를 그냥 지나치려 하지만 작고 여린 생명이 자꾸만 신경 쓰여요. 둘은 어둠이 내린 숲속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요?
13자리 바코드: 9791160516241
도서명: 초등 1-2학년 아침독서용 문해력 쑥쑥 필독서 세트 | 인증유형 안전 확인: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제조자명: ㈜씨드북 | 제조년월: 2024년 5월 |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6세 이상 | 주의사항: 아이들이 책을 입에 대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KC 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