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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핵주권-4(대통령을위한안보론)

한국의핵주권-4(대통령을위한안보론)

  • 이정훈
  • |
  • 글마당
  • |
  • 2013-05-30 출간
  • |
  • 508페이지
  • |
  • ISBN 97889876698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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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머리말

SECTION 1 한국은 세계 원자력계의 3강이다
chapter1 대체에너지는 허상이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과대한 기대를 버리자
2030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의 허실
신재생 에너지는 경제적이지 않다
경제성까지 따지면 그래도 원자력

chapter2 한국, 3세대 원자로 개발로 세계 3강에 진입한다
‘너무 오래 낮잠 잔’미국
TMI 사고로 문 닫은 밥콕 앤드 윌콕스
오스트리아가 無원전 국가가 된 사연
원천기술 사용권 구입한 프랑스
체르노빌 사고 덕 본 한국
한국에 기술 주고 무너진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신포 가압경수로 공사는 한국 원전의 첫 수출
2000년과 함께 열린 원전 르네상스
KSNP의 새 이름‘OPR-1000’
최초 3세대 원자로 가동시킨 일본 히타치와 도시바
4세대 원전 개발하는 웨스팅하우스
심층 취·배수 시설
국가를 이끄는 견인차

chapter3 원자로의 종류와 핵폭탄
터지는 우라늄, 안 터지는 우라늄
사용후핵연료에서만 만들어지는 플루토늄
핵폭탄 폭발시키려면 기폭이 필요
수소폭탄은 원자폭탄을 기폭장치로 이용
핵연료는 폭발하지 않는다
커피포트와 비슷한 비등경수로
1차 냉각수와 2차 냉각수가 분리된 가압경수로
캐나다에서 발전한 중수로

SECTION 2 세계 원자력史 속에서 본 한국 원자력史
chapter1 1940년대 원폭 투하 결심한 트루먼, 원자력 이용 천명한 아이젠하워
‘희망 없는 나라’에서 세계 5위의 원전대국으로
핵무기의 등장
맨해튼 프로젝트
‘꼬마’와 ‘뚱보’ 사용 결정
핵폭탄 투하 공개한 트루먼
소련 핵실험 등으로 퇴조한 핵폭격 만능론
핵개발 도미노를 막아라

chapter2 1950년대 이승만의 집념과
시슬러의 우정 위에 출범한 한국 원자력
한국을 도와준 시슬러
원자력은 ‘머리에서 캐는 에너지’
원폭보다 먼저 개발된 원자로
김일성, 소련원전 준공식 참석
높았던 공학 열기
“자네 원자력을 공부했지. 그럼 원자탄을 만들 수 있나?”
미국 원조로 연구용 원자로 처음 도입
원자력연구소 부지 선정문제로 한미 대립
북한도 같은 시기에 원자력 시작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한국 원자력

chapter3 1960년대 가압경수로 선택을 위한 최후의 도박 “아이젠버그를 따돌려라”
정변(政變)의 시대
원자력계도 장악한 군인들
기념우표까지 발행한 연구용 원자로 준공
현실적인 박정희, 원자력 발전에 도전하다
고리 1호기 건설은 무모했다?
험난했던 한반도의 안보환경
고리(월내리) 일대를 최초 원전 부지로 선정
아이젠버그를 따돌려라
김종주의 결단
한국은 뱁새, 일본은 황새

chapter4 1970년대 박정희의 야심 중수로 건설
미국의 태클“NPT를 비준하라”
전략핵잠수함 거론하며 원자력발전 설명한 박정희

독재 속에 밀어붙인 원자력 건설
73개월 만에 공사 완료
40년을 앞서 간 박정희의 꿈
늦어진 고리 2호기 공사
재처리하기 좋은 사용후핵연료 만드는 중수로
영국의 선택, 캐나다의 선택
콜롬보계획과 인도 그리고 한국
인도 핵실험이 끼친 파장
미중관계 위해 대만을 주저앉힌 미국
NPT 비준 대가 요구한 박정희의 벼랑끝 전술
재처리까지 질주한 일본의 원자력
佛, 프라마톰과 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구성
원자력보다는 한반도 공산화에 주력한 북한

chapter5 1980년대 영광 원전 3, 4호기
원자력 기술 자립을 위한 거보(巨步)를 딛다
논 턴키로 발주된 고리 3, 4호기
격동의 1979년
핵개발 문제로 미국과 충돌한 박정희 정부
전두환-레이건 체제 등장
佛프라마톰, 김종필 총리 언급으로 한국 공략 시도
가압경수로냐, 비등경수로냐?
비등경수로 선택으로 실패한 대만 원전
“프라마톰을 배워라”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원전
윈저와 차타누가에서 기술 배워
컴컴한 반격들
고속증식로 시작한 프랑스

chapter6 1990년대 뒤죽박죽의 시절
북핵은 OK, 재처리는 물 건너가다
영광원전의 영광과 고통
1970년대의 핵주기 완성 노력
영남화학이 참여
재처리는 중단, 성형가공만 살아남아
중수로 세 기를 추가 건설 추진한 이유
5메가와트 연구용 원자로 자체 제작한 북한
비핵 3원칙으로 1석 4조 이룬 일본
북핵 실험으로 실패한 한국의 비핵화 선언
미국과 단독협상 성공시킨 북한
너무 쉽게 결정된 KEDO 원전 두 기 건설
‘북한에 원전 두 기 제공’은 무모한 발상
한 발 전진, 한 발 후퇴

chapter7 2000년대 도래한 원자력 르네상스
그러나 갈길은 멀다
원자력발전에 대해 언프랜드리했던 김대중 정부
APR-1400 원전을 지을 곳이 없다
북한, 불완전한 핵실험 감행
레이저 농축기술 보여준 한국
남북한 원자력 게임의 승자는 한국
4세대 원전인

도서소개

이야기로 쉽게 풀어쓴 원자력 『한국의 핵주권』. 이 책은 녹색성장시대에 원자력이 왜 우리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세계 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IT산업의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일본에 비해 1/2 수준에 불과한 아주 저렴한 전기료가 큰 밑바탕이 된 것을 그는 지적하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과 함께 시작된 원자력, 인재양성과 원전 도입, 격렬한 반핵의 파도를 뚫고 마침내 원전발전량 세계 5위. 원전건설 능력 세계 3강, 원전 운영능력 세계 2강 정상에 우뚝 섰다.
빌 게이츠도 오늘날과 같은 한국의 눈부신 IT산업 성공 이면에는 이런 세계 최강의 원전시설을 통한 값싼 전기 공급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임을 인정,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지금 우리 원자력계가 연구 개발중인 제4세대 ‘꿈의 원자로’라 불리는 소듐냉각고속로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쾌거를 이뤄내었다.

이 책은 비밀의 책장에 담겨 있던 세계 원자력史 속의 한국 원자력史,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史와 현재 韓美간에 가장 예민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문제, 북한의 핵실험과 한반도 비핵화문제, 그리고 원자력발전 최강국인 한국이 평화를 위한 핵주권을 확보하는 방안까지 숨 가빴던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심도깊고 박진감 있게 정리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원전 사고의 실상과 우리에게 준 교훈, 우리 원전시스템과는 무엇이 다르며, 그 안전대책에 이르기 까지를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저자는 “그래도 원자력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올칼라 508페이지의 본문에는 120여장의 다양한 원자력 관련 희귀사진들과 30여 각종 통계와 도표 등을 수록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원자력의 어제와 오늘, 그 역사를 마치 활동사진을 보듯 한눈에 엿볼수가 있어 독자들에게 어려운 원자력분야에 대한 이해를 크게 돕고 있다.

“반핵을 외치는 사람을 진보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 나는 진보라는 말에 묘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기에, 거부감 없이 반핵을 수용했다. 국내 원전에서 잘못한 것이 걸려들기만 하면 대서특필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갖고 있었다. 스스로 환경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자란 생각이 강했기에 원전에 대해서는 적대감을 품고 있었다.”
바로 이 책을 쓴 저자가 원자력을 취재하고 공부하기 한참 전에 가졌던 생각이다.

기자인 저자는 데스크로부터 ‘반핵 운동의 허구성을 폭로하라’는 주문을 받고 난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지은이는 반핵 쪽에 기울어져 있었다. 내키지 않았기에 시늉만 내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취재를 할수록 원전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은 변했다.
발로 뛰는 전문기자인 저자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 책을 만들지 않았다. 지난 2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국내외 원자력발전소를 방문, 취재와 자료를 축적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를 휩쓸었던 반핵운동가들이 외친 것이 과연 진실인지의 여부를 냉철히 추적했다.

원자력을 하는 공학인들은 그들만의 전문 용어로 원자력을 이해한다. 그러나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는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를 한다. 그는 이러한 필체로 복잡하고 어려운 원자력을 쉬운 비유로 풀어냈다. 그리고 원자력이 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공해덩어리이자 인간에게 해악(害惡)을 끼치는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지금은 물론이고 10년, 20년 후에도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자원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심도 있게 밝혀냈다.

저자는 아울러 대체 에너지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갖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는 대체 에너지 개발 역시 또 다른 환경파괴를 가져온다는 것을 이 책 첫 장에서 밝혀 놓았다. 그리고 대체 에너지의 개발은 원전 건설보다 발전 단가가 훨씬 더 비싸다는 것도 공개했다. 그래서 그가 내린 결론이 ‘그래도 원자력이다’라는 것이다.

원자력은 위험하지만 인간이 다룰 수 있다. 원자력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점인 것이 대용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원만이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21세기의 한국을 지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2014년 만료되는 한미원자력협정을 반듯이 개정해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으면서 재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아주 중대한 제안을 한다.
지금처럼 사용후핵연료를 쌓아놓으면 2100년쯤 한국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 정도 되는 땅을 징발해야 한다. 이 땅은 지하 300~500 미터의 암반지대에 있어야 하므로 쉽게 마련되지 않는다. 이렇게 늘어나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문제를 풀어가려면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해 쓸 수 있는 것은 다시 핵연료로 쓰고 버려야 하는 것은 독성과 부피를 크게 줄여야 한다. 이러한 기술은 발달한 현대 과학 덕분에 마련돼 가고 있다.

이 책은 녹색성장시대에 원자력이 왜 우리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세계 각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IT산업의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일본에 비해 1/2 수준에 불과한 아주 저렴한 전기료가 큰 밑바탕이 된 것을 그는 지적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 3강인 원자력 수준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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