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구전되어 온 대홍수·대가뭄의 기억부터 어마어마했던 고대 문명들,
감추고픈 중세 역사의 왜곡 현장과 제국주의 시대부터 이어지는 국가 간 갑질의 현실까지
사라진 역사와 감춰진 진실이 드러난다!
√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시각과 입체적 정보를 제공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양 상식사전
이 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사라진 세계사 편’은,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ㆍ경제 편’ 제3권 ‘언어ㆍ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 제5권 ‘최초ㆍ최고 편’, 제6권 ‘우리말ㆍ우리글 편’, 제7권 ‘별난 국내여행 편’에 이은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이다.
책의 저자인 조홍석은, 수많은 책과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바탕으로 공부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 각종 동호회 회원과 회사 동료,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일, 그리고 외부 매체 칼럼 등을 통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오고 있다.
종이책,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출간되고 있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시리즈는,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한국의 빌 브라이슨’ 등으로 불리며, 역사와 인물, 지리, 천문, 의식주, 스포츠,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오리지날’ 상식과 지식을 소개해 온 저자는, 이번에도 책과 논문, 기사, 방송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지식으로 사라지고 감춰진 세계 곳곳의 역사와 인물의 흔적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 사라지고 감춰진 세계 곳곳의 역사적 흔적과 비밀을 파헤치는 인문역사서
시리즈 여덟 번째인 ‘사라진 세계사 편’에서는, 다른 세계사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지만 세계 곳곳에서 공통된 내용으로 구전되어 온 대홍수·대가뭄 신화에 얽힌 역사적 흔적부터, 드러날수록 어마어마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인더스 문명의 실체, 중세 시대 흑역사를 지우고 싶은 각국의 역사 왜곡, 제국주의 시대 피해 국가(문명)들의 저항의 역사, 그리고 현대에도 지속되고 있는 강대국의 갑질 행태를 다룬다.
대륙마다 다른 내용(거대한 배, 남매의 생존, 거대한 새 등)으로 구전되어 온 대홍수 신화와 해를 쓰러뜨린 대가뭄 신화의 역사적 흔적,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신라 금관의 연결고리, 현대 고양이 집사들의 원조 고대 이집트 문명, 서양인들만 숭배하는 고대 그리스 문명의 어두운 면, 중국의 역사 왜곡 성공 사례인 ‘뮬란’ 이야기, 중세 시대 베트남과 고려가 운명공동체였던 이유, 사랑 때문에 종교도 족보도 바꾼 영국의 헨리 8세, 콜럼버스보다 훨씬 먼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유럽 바이킹, 멕시코 아즈텍 제국의 멸망을 이끈 마야족 여인 말린체 이야기, 원래 멕시코 땅이었는데 미국의 계략에 눈 뜨고 코 베인 텍사스 땅,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와 노예 무역에 저항한 은징가 여왕, 국제 정세를 잘 이용해 2차대전 중 독립을 이룬 아이슬란드 이야기, 프랑스 알제리 간 질긴 악연과 지네딘 지단의 슬픈 개인사 등, 묻혀 있었던 역사적 흔적과 감추고 숨기고 싶은 각국의 비밀스런 이야기를 만나보자.
● 전 세계 대홍수 신화는 빙하기 말기에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기억일까?
● 아시리아 제국의 스키타이 공격이 신라 시대 금관 탄생으로 이어졌다!
● 전 세계 고양이 집사의 원조는 다름 아닌 고대 이집트?
● 세계 4대 고대 문명론은 한·중·일 3국에서만 믿는 허상이다
● 중국, 미국, 일본이 합작한 환장의 콜라보, ‘뮬란’의 진실은?
● 사랑을 위해 왕실 족보도, 종교도 바꿔버린 헨리 8세 이야기
● 아즈텍 제국의 멸망은 한 여인의 복수심에서 비롯되었다!
● 사라진 마야 문명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항전한 스페인 사람이 있었다
● 미국 속의 또 다른 나라, 텍사스 공화국을 아시나요?
● 영국과 아이슬란드, 프랑스와 알제리의 꼬이고 꼬인 악연
● 제국주의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 경제를 침탈하는 나라는 어디?
√ 구어체 스타일의 쉬운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 다양한 이미지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
역사 이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이 책이 가지는 또 하나의 장점은, 구어체 스타일의 쉬운 설명과 저자의 재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대화상황 묘사를 들 수 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금 현장에서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말을 거는 듯한 편안한 구어체 스타일로 글을 썼다. 더불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진 이미지와 저자가 창작해낸 ‘상황 묘사 대화체’ 및 유쾌 발랄한 스타일로 어우러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시각적 정보는 물론 소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장치로 손색이 없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시리즈만의 차별화 포인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