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17권은 저자 ‘그림 형제’의 《백설 공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요. 간니와 닌니는 범인의 글씨체를 도서관 직원들의 글씨체와 비교해 범인을 찾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직원들을 모은 그 순간,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와 파피루스 도서관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지요. 화살에 묶인 쪽지에는 ‘쿱은 백설 공주 왕국에 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는데요. 곧바로 백설 공주 왕국으로 향하는 자매! 과연 간니와 닌니는 이번에도 무사히 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명작이 전하는 불변의 교훈과
변화하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무척이나 힘들어하지요. 이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고 나아가 명작의 감동과 가치도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이 시리즈를 통해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가치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17권 ‘백설 공주’에서는 화려한 외면보다 중요한, 단단한 내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간니와 닌니가 쿱과 엘리자베스를 착각한 일을 계기로, 엘리자베스는 자매가 자신의 공주답지 않은 외모를 놀린다고 생각해 집요하게 괴롭힙니다. 공주 신분도 아니고, 옷차림도 초라한 자매를 깔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괴롭히던 간니와 닌니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자 망설임 없이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공주인 자신보다도 더 반짝이는 자매 내면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찾고, 활동하고, 더 알아보고!
다양한 부록 수록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원작에 대해 알아보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일곱 난쟁이 과목 맞히기, 멋진 공주, 왕자를 위한 10가지 규칙 등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원작의 내용을 요약한 줄거리 페이지로 원작과 이번 작품의 다른 점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