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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본초 仁谷本草

인곡본초 仁谷本草

  • 이상건
  • |
  •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 |
  • 2024-09-09 출간
  • |
  • 153 X 225 X 20mm
  • |
  • ISBN 979119814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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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간肝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많은 장기로, 간이 흥분되거나 성질이 난 상태를 ‘약 오르다’라고 표현한다. ‘욕봤어’의 욕은 간기능과 관계 깊고, 쟁기를 끌 다, 밭을 갈다, 정신과 육체를 모으다, 집중하다, 고행하다, 수양하다 라는 뜻 의 요가와 대응된다. 결국 ‘욕봤어’는 ‘피로하겠구나’, ‘수고했구나’ 라는 뜻 을 내포한다. 주로 충청도, 경상도 지방에선 어르신들이 지금도 이런 뜻으로 사용한다.
-저자의 본문 ‘욕봤어’ 중에서 글·사진- 인곡 이상건

현대에는 자동차,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성장촉진제가 들어 있는 커다란 과일을 먹으며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몸을 혹사 시키며 살고 있다.
현재 우리 몸은 구석기인과 거의 같은데 오염된 환경에서 의식주는
그들과 매우 다르고 과로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 결과 과로사하는 사람이 나타나며
암, 당뇨병, 중풍 등의 질병으로 생을 마감하고 치매, 정신병 등으로 타인의 보호를 통해 생명을 연장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상건 박사는 원광대학교 한의과 대학에서 본초학(本草學)을 전공한 한의학자이다. 들과 산 그리고 바다에서 자라는 야생식물을 일상적으로 밥상에 올리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이른바 나물문화다. 나물문화는 야생식물이 나고 자라고 열매 맺는 생태와 맛을 알고, 조리 방법까지 알아야 하는 놀라운 능력이다. 그리고 성분까지를 알아야 가능한 놀라운 문화이다. 나물문화는 한국이 유일하다. 국민 전체가 식물학자인 셈이다.
나물문화가 살아있는 한국에서 이상건 박사는 독보적인 본초학의 대가다. 휴일이면 산야로 나가 약초를 연구한다. 사진을 찍고 기록 한다. 야생초와 나무 하나 하나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연구했다. 이상건 박사의 오랜 본업이자 즐거움이다. 타고난 기질과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세계를 혼자서 이끌어가고 있다. 본초학은 장구한 세월의 반석에 서 있지만 아직도 미답의 세계다.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 남아 있는 세계가 본초학이다. 이상건 박사는 근원적이면서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안내한다.
이상건 박사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도 연(陶淵)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하고 찍은 사진은 네이버 블러그 인곡본초仁谷本 草에 남기고 있다. 저서와 논문으로 〈저절로 낫는다〉 〈곽향의 물 추출물과 정유의 항암효 과에 대한 연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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