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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 나무

똥 싼 나무

  • 금시아
  • |
  • 푸른사상
  • |
  • 2024-09-09 출간
  • |
  • 104페이지
  • |
  • 183 X 220 X 7mm
  • |
  • ISBN 979113082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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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가장 가깝고 잘 안다고 생각하는 가족과 친구 사이에도 때로는 상처를 받고, 오해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사랑’이라는 끈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 주곤 합니다. 금시아의 동화집 『똥 싼 나무』에는 소중한 친구와 가족들이 나누는 진정한 우정과 따뜻한 마음이 소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우리는 사랑과 우정, 도전과 희생, 그리고 배려와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표제작인 「똥 싼 나무」는 공룡 시대보다 더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나무들의 똥에는 나무 씨앗이 들어 있기 때문에, 나무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똥을 잘 누는 일이었습니다. 나무들은 최대한 멀리서 아무도 몰래 똥을 누어야만 했는데, 키가 작고 몸이 구부정한 나무 ‘도비’가 급한 나머지 실수를 하고 맙니다. 부끄럽고 창피했던 도비는 자신을 위로해 주는 가장 친한 친구 ‘우조’에게 버럭 화를 내고 말았어요. 오해가 생긴 두 친구, 과연 화해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가득 담긴 「날개가 큰 꿩이 쫓아와요」,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콩새와 딱새」 등의 동화도 깊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목차

똥 싼 나무
날개가 큰 꿩이 쫓아와요
콩새와 딱새
황새와 물고기
할머니도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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