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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마리아

마리아와 마리아

  • 박에스더
  • |
  • 호러블가든
  • |
  • 2024-09-13 출간
  • |
  • 260페이지
  • |
  • 130 X 201 X 16mm / 404g
  • |
  • ISBN 979116316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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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호러 장르의 선두주자 호러블가든
공포를 새롭게 정의할 원담시 유니버스

호러블가든의 이야기는 미지의 도시 원담시에서 펼쳐진다. 시목은 사시나무, 시조는 떼까마귀. 면적은 84.66제곱킬로미터에 인구는 1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도권 외곽의 중소도시. 서남쪽으로는 오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공마산이, 북쪽으로는 절경으로 유명한 석모산이 감싸고 있는 고즈넉한 고장.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나 뜻 모를 일들이 끝없이 일어나는 곳이다. 산장, 수도원, 주택단지, 학교, 놀이공원, 지하철역, 교도소… 익숙한 일상의 공간부터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던 공간까지 다양한 곳에서 상상 못 할 일들이 벌어진다.
새로운 공포가 끝없이 피어나는 원담시. 그곳에 발들인 순간,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다. 크리처 호러 『그 하마의 눈을 찔러라』, 오컬트 호러 『마리아와 마리아』, 미스터리 호러 『완벽한 세상』이 원담시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서로의 죽음을 바라는 소녀들과 외면하는 수녀들
내가 믿을 건 단 하나, 마리아뿐이었다

호러블가든의 두 번째 소설 『마리아와 마리아』의 이야기는 검은 숲 너머의 성모학원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무엇 하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그곳으로 전학을 온 소녀는 ‘작은 마리아’라는 새 이름을 받는다. 노골적인 경계에 위축된 작은 마리아를 챙겨주는 건 먼저 같은 이름을 받은 큰 마리아뿐. 하지만 그녀는 겨울이 오면 추수의 기간이 시작될 테니 조심하라는 섬찟한 말을 남긴다. 홀로 불안을 키워가던 작은 마리아는 학원 텃밭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뼈를 발견한다. 매해 겨울마다 누군가가 죽고, 이렇게 무심하게 묻혀온 것이다. 머지않아 숲이 눈에 뒤덮이고 추수의 기간이 시작된다. 광기 어린 학원생들이 기다렸다는 듯 작은 마리아를 추수의 제물로 지목하자 큰 마리아는 오랜 고민을 거두고 결단한다.
위선으로 가득한 아득한 숲과 비밀을 감춘 마리아.
마리아는 살아남아 성모학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호러블가든 소설에 숨겨진 또 하나의 재미
독자와 함께 비밀을 밝히는 특별 부록, 원담시 괴사건 보고

호러블가든의 소설에는 특별 부록 ‘원담시 괴사건 보고’가 실린다. 도시 어딘가에서 발원한 미지의 힘과 깊이 연관된 인물 K가 작성한 것으로, 소설들이 다룬 기이한 일들을 한데 모아 파헤치는 내용이다. 소설의 끝부분에 어김없이 수록되는 원담시 괴사건 보고는 이야기를 더 깊고 넓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원담시 괴사건 보고는 연이은 괴사건에 대한 해설이자 각각의 사건을 잇는 연결고리다. K는 사건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끔찍하게 희생당한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메아리산장에서부터 성모학원, 원담힐타운하우스는 물론 앞으로 벌어질 무수한 사건을 빠짐없이 들여다보고 기록한다. 각각 기록된 이야기는 부록을 통해 하나로 이어진다.
K의 보고는 계속된다. 그와 발맞춰 따라가는 이들만이 원담시 이면의 비밀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마리아와 마리아
에필로그

원담시 괴사건 보고 ②: 성모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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