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책사냥꾼의흔적-002(클리프제인웨이)

책사냥꾼의흔적-002(클리프제인웨이)

  • 존 더닝
  • |
  • |
  • 2013-05-30 출간
  • |
  • 520페이지
  • |
  • ISBN 978890115672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 서문 _ 9

프롤로그 _ 10
1부 엘리너 _ 13
2부 트리시 _ 199
3부 갈가마귀 _ 381
에필로그 _ 512

도서소개

전통 서스펜스와 함께 적나라한 희귀도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장편소설 『책 사냥꾼의 흔적』이 ‘웅진문학임프린트 곰’에서 출간되었다. 『책 사냥꾼의 흔적』은 전작 『책 사냥꾼의 죽음』에 이은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간절한 성원에 힘입어 1995년 출간되었다.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를 처음 세상에 내놓을 당시 존 더닝은 절필 선언 후 중고ㆍ희귀도서 전문 서점 ‘알곤킨(Algonquin)’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글쓰기에 대한 갈증과 동료 작가들의 강력한 권유로 클리프 제인웨이라는 최고의 책 사냥꾼을 탄생시켰다. 네로 울프 상을 수상한 『책 사냥꾼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책 사냥꾼의 흔적』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에드거 상과 골드대거 상 장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희귀도서를 둘러싼 광기와 집착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에드거 상 & 골드 대거 상 장편 후보!

존 더닝의 출세작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2
『책 사냥꾼의 흔적』 국내 첫 출간!

▣ 책들이 탄생하는 신비의 도시, 노스 벤드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희귀도서의 세계 !
매끄러운 플롯과 유려한 문체로 다듬어진 존 더닝 장편소설 『책 사냥꾼의 흔적』 출간

전통 서스펜스와 함께 적나라한 희귀도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장편소설 『책 사냥꾼의 흔적』이 ‘웅진문학임프린트 곰’에서 출간되었다. 『책 사냥꾼의 흔적』은 전작 『책 사냥꾼의 죽음』에 이은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간절한 성원에 힘입어 1995년 출간되었다.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를 처음 세상에 내놓을 당시 존 더닝은 절필 선언 후 중고ㆍ희귀도서 전문 서점 ‘알곤킨(Algonquin)’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지만 글쓰기에 대한 갈증과 동료 작가들의 강력한 권유로 클리프 제인웨이라는 최고의 책 사냥꾼을 탄생시켰다. 네로 울프 상을 수상한 『책 사냥꾼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책 사냥꾼의 흔적』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에드거 상과 골드대거 상 장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책 사냥꾼의 흔적』은 20년 전에 일어난 의문의 동시다발성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다채롭고 생생한 캐릭터들과 통찰력 있는 심리묘사, 꼼꼼한 서브플롯 등 흥미진진한 요소를 잔뜩 배치해둔 소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소설 전체의 중심에 자리한 희귀본 거래의 세계는 중고ㆍ희귀도서 전문 서점을 운영했던 개인적 경험이 없었다면 이토록 리얼하게 그려낼 수 없었을 것이다.
직장 동료였던 클라이델이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책 사냥꾼의 흔적』은 옛 그레이슨 출판사가 위치했던 ‘노스 벤드’를 중심으로 희귀본을 비롯한 출판 업계의 적나라한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미스터리한 여인 엘리너 릭비의 행적을 추적할수록 고가의 『갈가마귀』를 둘러싼 치명적인 사건이 서서히 비밀을 드러내고, 그리고 그 뒤를 쫓는 책 사냥꾼 클리프 제인웨이의 추적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이번에도 소설 속 인물들이 이야기하는 책의 실제 가격은 1~2년 전의 가격일 수 있다. 신간이 출간되고 나서 1년이 지났을 때 정가의 열 배를 받을 수도 있는 이 미친 시기에 정가는 출간 직후부터 의미를 잃는다. 제인웨이는 사람들이 일찌감치 큰돈을 치르고 유행을 찬미하는 것에 대해 여전히 냉소적이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기회는 누구에게나 균등하다고 믿는 냉소주의자이고, 자신의 가장 깊은 회의론은 새벽 4시 반에 나와 단둘이 있을 때만 털어놓는다. (……) 오늘날의 소규모 출판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완전히 실패한 것을 위해 용맹하게 싸우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저자 서문」에서)

▣ 소설 곳곳에 숨어 있는 희귀도서의 은밀한 매력……
독창적인 암흑을 배경으로 환상의 광기가 펼쳐진다!

전직 경찰 클리프 제인웨이는 ‘트와이스 톨드 북스’라는 서점을 운영하며 책 딜러(희귀본 서점 운영자, 직접 책을 찾아다니거나 북스카우트의 책을 구입하기도 한다)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옛 동료였던 클라이델이 제인웨이의 서점에 느닷없이 들이닥친다. 그는 거액을 제시하며 시애틀에 도피 중인 범죄자를 찾아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름은 엘리너 릭비, 죄목은 폭행과 절도인데 무척이나 값나가는 희귀본 에드거 앨런 포의 『갈가마귀』를 훔쳤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 범죄자를 막상 만나고 보니 연약하고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특히 책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제인웨이는 엘리너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그녀의 순박한 가족들, 개스턴 릭비와 크리스털, 아치 문을 만나고 나서 그녀가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제인웨이의 바람과 달리 엘리너 릭비는 그간 자신을 괴롭혀온 스토커에게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돌연 행방이 묘연해진다.
제인웨이는 필사적으로 그녀의 뒤를 쫓고, 그러던 와중에 그레이슨 형제의 전기 『크로스파이어』를 쓴 작가이자 《시애틀 타임스》의 기자 트리시 안달을 만나게 된다. 그녀와 함께 『갈가마귀』의 비밀을 파헤치지만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그레이슨 프레스는 한정판을 만들던 작은 출판사야. 내가 그레이슨 책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대단한 책들을 만들었다고 들었어. 그레이슨은 활자를 포함해서 모든 걸 다 직접 손으로 만들었던 장인 북 디자이너야. 「갈가마귀」처럼 저작권이 풀린 고전을 골라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