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들아밧줄을잡아라(2)

아들아밧줄을잡아라(2)

  • 김영식
  • |
  • BG북갤러리
  • |
  • 2013-06-05 출간
  • |
  • 270페이지
  • |
  • ISBN 978896495052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반도의 백두대간 지도
백두대간 종주 산행기록

Step 넷. 도중하차는 없다

봉아, 봉아, 도솔봉아!
18코스. 저수령 ~ 도솔봉 ~ 죽령

아들 친구 구인이
19코스. 죽령 ~ 비로봉 ~ 국망봉 ~ 고치령

탈출 마구령
20코스. 고치령 ~ 미내치 ~ 마구령

고 3 아들의 고민
21코스. 마구령 ~ 갈곳산 ~ 박달령 ~ 도래기재

“얘들아! 대간 가자”
22코스. 도래기재 ~ 태백산 ~ 화방재

Step 다섯. 이 고통은 훗날 약이 되고 큰 힘이 될게다

윤회(輪廻)
23코스. 화방재 ~ 함백산 ~ 금대봉 ~ 매봉산 ~ 피재

잃어버린 사진기
24코스. 피재(삼수령) ~ 덕항산 ~ 댓재

이별
25코스. 댓재 - 두타산 - 청옥산 - 이기령 - 백복령

약속
26코스. 백복령 ~ 생계령 ~ 석병산 ~ 삽당령

미로(迷路)
27코스. 삽당령 ~ 닭목재 ~ 대관령

포옹
28코스. 대관령 ~ 선자령 ~ 소황병산 ~ 진고개

Step 여섯. “이제부터 너는 자유다. 세상으로 나아가라.”

눈물
29코스. 진고개 ~ 구룡령 ~ 조침령

핏줄
30코스. 조침령 ~ 점봉산 ~ 한계령

형, 형, 철묵형!
31코스. 한계령 ~ 대청봉 ~ 희운각

아! 저항령, 호국영령들이여!
32코스. 희운각 ~ 마등령 ~ 미시령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33코스. 미시령 ~ 진부령

후기

도서소개

8년여 간 모두 33회에 걸쳐,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진행된 착한 아들과 독한(?) 아빠의 백두대간 종주기. ‘대간’에 가자는 아빠와 안 간다는 아들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도 막상 대간 길에 들어서면 서로 울고, 웃고, 환호하며, 배웠던 부자(父子) ‘대간 소통법’이 감동을 주는 이 책은 50대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이 백두대간에서 함께 뒹굴며 울고 웃으며 소통했던 땀과 눈물의 결정체가 종주기 곳곳에 배어 있다. 제2권이다.
☞ 책에 대하여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8년간 진행된
착한 아들과 독한(?) 아빠의 ‘백두대간 父子 종주기’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12년 5월까지 8년여 간, 모두 33회에 걸쳐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진행된 착한 아들과 독한(?) 아빠의 백두대간 종주기.
《아들아! 밧줄을 잡아라 1》는 마치 독자가 산행을 함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리얼한 대화체 형식의 단문들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아빠와 아들의 첨예한 갈등과 신경전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산’에 가자는 아빠와 안 간다는 아들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우리나라 평범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부자간의 갈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막상 대간 길에 들어서면 일심동체가 되어, 같이 손잡고 오순도순 걸으며 결국 화해로 이어졌던 부자(父子) ‘대간 소통법’이 감동을 준다.
처음 지리산 천왕봉에서 중 2였던 아들은, 종주가 끝날 때는 스물세 살의 대학교 복학생이 되어 있었다.
이 책은 50대 아빠와 사춘기 아들이 백두대간 품속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소통했던 땀과 눈물의 기록이며, 부자간의 끈끈한 혈육애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제2권은 황장산에서 미시령, 진부령까지를 나누어서 구성

‘가정의 달’에 출간된 《아들아! 밧줄을 잡아라 1》는 저자가 산행기간 내내 있었던 대화 내용과 당시의 느낌을 꼼꼼하게 기록한 산행수첩 그리고 사진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소통 부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주는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80km의 대장정인 이 책의 제1권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황장산(저수재)까지를 담았으며, 제2권은 황장산에서 미시령, 진부령까지를 나누어서 구성하였다.

“아들에게 닥쳐올 세상살이의 엄중함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지난 8년간 이들 부자에겐 백두대간이 화두였다.
그리고 산은 고통이었지만, 산에 들면 그들은 자유로웠다.
아들은 ‘포기하자’는 말이 입 안에서 뱅뱅 돌았지만 아버지의 결기에 이끌려 입산과 하산을 반복하며 끝까지 완주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백두대간 산행을 통해서 머지않아 닥쳐올 세상살이의 엄중함과 고단함을 가르쳐 주고 싶었고, 무슨 일이든 참고 견디며 스스로의 힘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소망에 다다를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싶어 했다.

“생각해보면 백두대간 완주는 모두 다 ‘남의 덕’이다”

지난 8년 동안 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산에서 만난 사람들은 누구나 착했다. 그들은 먹을 것을 주었고, 격려해주었다. 또 차를 태워주었고, 약을 건네주었고, 길을 가르쳐 주었다. 그때마다 부자는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이 용솟음쳤다.
부자는 산에서 감동을 배웠고, 겸손을 배웠다.
아버지는 아들이 백두대간에서 만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세상에 빚진 것을 나눔으로 갚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산행기간 내내 우리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생각해보면 백두대간 완주는 모두 다 남의 덕”이라고 회고했다.

☞ 이 책은
8년여 간 모두 33회에 걸쳐,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진행된 착한 아들과 독한(?) 아빠의 백두대간 종주기. ‘대간’에 가자는 아빠와 안 간다는 아들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도 막상 대간 길에 들어서면 서로 울고, 웃고, 환호하며, 배웠던 부자(父子) ‘대간 소통법’이 감동을 주는 이 책은 50대 아버지와 사춘기 아들이 백두대간에서 함께 뒹굴며 울고 웃으며 소통했던 땀과 눈물의 결정체가 종주기 곳곳에 배어 있다. 제2권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