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심리 전문가 홍성남 신부의 60일 감정 코칭을 따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
《홍성남 신부와 함께하는 마음 일기》는 60일 동안 자기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일 그날의 주제에 대한 묵상 글을 읽고, 이를 통해 느낀 것들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적을 수 있는 노트를 제공하며, 더불어 영성 심리 상담 팁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먼저 ‘마음 사전’과 ‘60일 마음 기록’ 페이지를 마련했다. ‘마음 사전’에서는 40개의 주요 감정 표현을 소개한다. 이 단어들을 통해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60일 마음 기록’에서는 이 책을 읽는 60일 동안 나의 하루를 대표할 수 있는 감정을 기록하며, 그날의 기분을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매일 내 마음을 적는 시간을 통해 그날의 감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며, 60일 후에는 이 시간을 통해 내 마음이 얼마나 건강해졌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마음 일기를 쓰는 60일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순간’, 2장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3장 ‘영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법’, 4장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넣기’라는 순서로 이 책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불편하다’, ‘두렵다’, ‘괴롭다’ 등 다양한 감정에 관해 살펴보고, 이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에 관하여 차례대로 알아본다. ‘믿음’, ‘기도’와 같은 영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식사’, ‘공감 등’ 일상에서 쉽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통해 하루가 조금 더 생기 있게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견디기 힘든 순간들이 많이 찾아온다. 정말로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억지로 만날 때도 마음이 불편해지지만, 반대로 하루를 성실히 보내고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하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 안에 품은 감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잘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홍성남 신부와 60일 동안 마음을 잘 다독이며,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도 마음이 확장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더할 나위 없는 행복감을 느낀다면 내 마음이 더 건강해지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자기감정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내 무의식 속의 시궁창 같은 상태를 직면해야 합니다. 자기 직면을 거부하면 여러 신경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