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방식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김미경TV〉 〈손에 잡히는 경제〉 〈언더스탠딩〉 AI 전문 방송 섭외 1순위!
독보적 AI트렌드커뮤니케이터 김덕진 소장의 회사에서 바로 써먹는 AI 활용 전략
옆 팀 신입사원이 나보다 빨리 퇴근하는 이유
챗GPT 광풍은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 직장인이라면 분명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할 방법을 연구해 보라는 회사 지시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업무에서의 AI 활용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AI는 직장 내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 31개국 약 3만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75%의 사람들이 이미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중 46%의 사람들은 불과 6개월 사이에 AI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어린 세대일까? 아니다. 실제로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 건 Z세대만이 아니다. Z세대와 밀레니얼의 사용 비중이 높지만, X세대로 분류되는 40대 중반부터 50대 후반 이상에서도 생성형 AI를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직장에서의 AI 사용률은 높지 않다. KISDI에서 2024년 4월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에 생성형 AI를 사용해봤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39.8%에 불과했다. 앞서 살펴본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용도에 비하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어떤 용도로 생성형 AI를 사용하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업무를 위해 활용한다는 응답(47.1%)보다 단순 호기심(64.3%)이 가장 높았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생성형 AI
한국인이 AI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바로 “질문해야 한다”라는 점이다. 특히 생성형 AI의 핵심은 ‘질문 능력’이다. 이용자는 생성형 AI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으며 의사소통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질문하기를 두려워하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생성형 AI의 이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아직은 이런 질문 방식을 교육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한국인이 생성형 AI 활용에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은 AI에게 어떻게, 무엇을 질문할지에 달려있다. AI는 질문자의 능력에 따라 시장조사 같은 단순 데이터 수집부터, 사업 계획 제시처럼 창의적 활동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도구다. 하지만 업무에 바쁜 직장인이 익숙해질 시간도 없이 기술은 앞서 나가고, 회사에서는 생산성 향상만 독촉한다.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AI 업무 참고서
이런 어려움을 알고 있는 저자는 실무자들이 바로바로 적용해 업무에 써먹을 수 있게 기획/전략, 마케팅/영업, 경영지원, 개발/데이터, 1인 크리에이터로 직군을 분리하고 각 직군이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입력-출력 화면을 수록했다. 독자는 프롬프트를 업무에 바로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응용으로 AI 활용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