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만, 스페인, 이탈리아 판권 수출!
★ 뮤지컬 〈코드네임 X〉 상연!
★ KBS 1. 대교어린이 TV, 투니버스 등 애니메이션 방영!
▶ ‘코드네임’인 듯 ‘코드네임’ 아닌 ‘코드네임’ 같은 《코드네임 숏컷》
《코드네임 숏컷》에는 〈코드네임〉 시리즈에 등장했던, 하지만 주인공인 강파랑에게 가려 주목받지 못한 여러 인물이 나온다.
MSG 첩보국의 예비 요원으로 여러 차례 출연(!)한 이정찬은 ‘코드네임 H’의 짐 가방에 몰래 숨어들지만 열차에 실리지 못한 채 그대로 퇴장당하고, ‘코드네임 R’이 제멋대로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바람에 낙오해서 또다시 출연이 무산된다. 그러나 마침내 《코드네임 숏컷》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다. 두 번째는 멕시코 레슬러 출신의 코드네임 T. 시선을 잡아 끄는 호랑이 복면과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 고향 멕시코에서 화끈하고 손에 땀을 쥐는 레슬링 경기를 펼친다. 다음으로 강파랑의 절친인 민수와 시리즈를 통틀어 첫 등장한 마리나의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작가가 가장 애착하는 앤더슨 중사의 가슴 아프고 감동적인 사연이 펼쳐진다.
-이정찬 이야기: MSG 첩보국의 만년 예비 요원 이정찬은 코드네임 I와 함께 행방불명된 코드네임 X, 강파랑을 찾아 알래스카로 떠나게 된다.
-코드네임 T 이야기: 프로 레슬러 출신인 코드네임 T는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문제가 생겼다는 전보를 받고 고향 멕시코로 향한다.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민수와 마리나 이야기: 코스모의 연구원인 마리나가 개발한 약물이 생강 쿠키에 떨어지면서 생긴 초거대 ‘생강 쿠키맨’의 등장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고, 이를 막을 ‘먹깨비 전사 M’의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앤더슨 중사 이야기: MSG 첩보국에 협박 편지를 보낸 용의자 중 한 명인 앤더슨 중사.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코드네임 X》에서는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는데…….
-특별 부록: 천재 요원 코드네임 R의 초특급 비밀 공부법은?!
이렇듯 《코드네임 숏컷》은 ‘코드네임’의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그 안에서 미처 보여 주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들로 독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