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인생의 전환점에서!
품격 있는 5가지 삶의 태도
저자는 60세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두 번째 성인식’이라 말한다. 그 출발점에서 우리가 향할 곳은 각자의 무인도다. 무인도를 향하는 여정을 즐기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살펴보자.
첫 번째 ‘희소성’을 발견하자. 오랜 경험으로 우리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고유한 희소성은 여러분을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어 ‘돈’이 저절로 따라오게 한다. 이게 바로 두 번째 태도이다. 세 번째 불필요한 시간을 끊어내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관리 능력자가 되어야 한다. 타인과의 관계에 얽매여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팁은 꼭 실천해 보자.
네 번째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자.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하지만, 이전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륜의 힘이 가진 통찰력으로 재능기부, 봉사, 커뮤니티 등 가치를 발견하는 활동에 참여하자.
오랜 시간 유지해온 가치관, 인간관계, 돈 관리 등의 재정립을 통해 ‘나’라는 작품의 깃발을 꽂길 바란다.
어느덧 중년이 된 당신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마음 주문
장년과 노년의 사이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다면 《60! 이제부터 품격 있게 살기로 했다》가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거추장스러움을 덜어낸 나다운 모습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며, 공허함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그중 하나가 ‘DA·DA·DA’이다. 실행하고(Do) 개선하는(Act) 수정주의 리듬이다. 답이 없는 불투명한 시대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도전하고 수정하는 유연한 방식이 필요하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한걸음 내디뎠다는 의미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인생 후반전에 몇 가지 주문을 만들고 실천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행복감으로 삶을 채울 수 있다.
나의 듦에 대한 새로운 시선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는 방식을 선택하기
60세는 나답게 살다가 어떻게 죽고 싶은지 스스로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시간이다.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인생 곡선의 질을 현격히 끌어올린다. 그러므로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저자 역시 60세에 시작해 많은 것들을 이루었다. 60세 이후에 주어진 자유시간은 8만 시간이 넘는다. 그 시간은 여러분이 40년 동안 일한 시간과 맞먹는다. 지금껏 부모님을 위해, 배우자와 자녀를 위해, 회사를 위해 맞추며 살아오느라 정작 중요한 내 삶은 뒷전이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길 바란다. 《60! 이제부터 품격 있게 살기로 했다》책이 든든한 버팀목이자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해, 앞으로 다가올 최고의 날을 맞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