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림책읽어주는엄마철학하는아이

그림책읽어주는엄마철학하는아이

  • 제나 모어 론
  • |
  • 한권의책
  • |
  • 2013-05-27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687779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이상적인 꼬마 철학자들의 출현 _4
옮긴이의 말 질문하는 어린 영혼과 함께 철학하기 _7

1장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내 아이를 안심시키는 방법
아이들은 타고난 철학자들이다 _23
아이가 철학에 눈을 뜰 때 _36

2장 아이의 철학하는 감수성
생각이 자라나는 마음의 공간 _47
우리 한번 다르게 생각해볼까 _56

3장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시작된 모든 것-형이상학에 관한 대화
내가 경험하는 세상은 진짜일까 _71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_92

4장 우리가 보는 세상이 그림자라면-인식론에 관한 대화
믿는 것과 아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_107
현실세계와 꿈을 구분하는 방법 _123

5장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투명인간이 있을까-윤리에 관한 대화
착한 행동을 하고 얻는 이익 _149
우정에도 용기가 필요한 이유 _171

6장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운 것들-미학에 관한 대화
아름다우면 예술이 될까 _191
침묵은 아름다운 음악 _214

7장 철학이 우리에게 약속하는 것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_231
철학이 왜 희망인가 _243

주석 _255
참고문헌 _261

도서소개

집에서,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삶과 우주에 대한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함께 탐구하고 자연스럽게 철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자녀교육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원제 : Philosophical Child)》(한권의책 펴냄)가 출간되었다. 아무리 엄마라도 늘상 반복되는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는 아이가 품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다 알 수는 없다. 이때 그림책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될 갖가지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암시해주고,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며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게 하는 좋은 교재가 된다. 저자인 워싱턴대학교의 제나 론 교수는, 아이들이야말로 타고난 철학자라고 강조한다. 철학의 본질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하는’ 데 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이 바로 철학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그림책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꼬마 철학자들의 출현!
-아이들에게는 타고난 철학적 감수성이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부모들이 많다. 실감나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엄마 곁에 꼭 붙어 앉아 그림에서 눈 못 떼고 이야기에 푹 빠진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아이를 둔 집이라면 매우 익숙한 광경이다. 이때 엄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의 교육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은 엄마와 아이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할까? 여기에는 책장을 덮으면서 아이에게 건네는 엄마의 첫마디가 결정적이다. “자, 이제 자야지” 하고 아이를 재우는 엄마와 “이 책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니?”라고 묻는 엄마. 어떤 엄마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각의 힘을 길러줄까? 어떤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느낌을 더 잘 이해하고 대화할까? 어떤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하는 아이로 성장할까?

집에서,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삶과 우주에 대한 아이의 다양한 호기심을 함께 탐구하고 자연스럽게 철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자녀교육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원제 : Philosophical Child)》(한권의책 펴냄)가 출간되었다. 아무리 엄마라도 늘상 반복되는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는 아이가 품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다 알 수는 없다. 이때 그림책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될 갖가지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암시해주고,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며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게 하는 좋은 교재가 된다. 저자인 워싱턴대학교의 제나 론 교수는, 아이들이야말로 타고난 철학자라고 강조한다. 철학의 본질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하는’ 데 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이 바로 철학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어린이철학센터의 책임자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가 소개하는 ‘내 아이의 첫 번째 철학 수업’

현재 미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철학적 감수성을 연구하고 역사와 윤리 등 다른 학문분야와의 통합수업을 통해 철학을 교육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철학하는 아이》의 저자 제나 론 교수는 그 운동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가 아이들의 삶에 철학을 도입해야 한다고 확신하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 비롯되었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철학을 강의하던 조교 시절, 유치원에 입학한 첫아이가 “왜 잠을 잘 때 꿈을 꿔요?”, “꿈은 진짜에요, 가짜예요?”, “꿈을 꿀 때 그게 꿈인 줄 어떻게 알아요?”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을 보고 어린이들이 지닌 철학적 감수성을 발견한 것이다. 여기에서 영감을 받은 그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아놀드 로벨의 그림책 ‘개구리와 두꺼비’를 가지고 철학 토론 수업을 한다. 이렇게 시작된 아이들과의 철학적 대화는 15년이 지난 지금 성공적으로 미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은 다섯 살, 여섯 살이 되면서부터 자신의 방식으로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고, 공평하다는 것의 의미나 선택의 자유, 차별과 같은 삶의 문제에 대해 골똘히 생각한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왜요?” “진짜라는 건 뭐예요?” “사람은 왜 죽어야 해요?”와 같은 느닷없는 질문에 진땀을 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삶과 우주를 이해하고 싶은 아이들의 호기심의 표현이다. 이처럼 삶의 불확실한 면면들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이야말로 진짜 철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세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맞대고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숨겨진 철학적 의문들을 함께 탐구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대화해왔다. 이러한 철학적 대화는 가족관계에 깊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가져다주었다. 그 덕분에 십대 청소년으로 자라난 세 아들은 진학 및 성적, 이성교제 등 예민한 문제에 있어서 보다 친밀하고 사려 깊은 방식으로 저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부모와 자식 간의 일방적 관계에서 벗어나 동등한 눈높이에서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경험은 철학적 대화의 또 다른 선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샬롯의 거미줄》《천둥치는 밤》 《그리미의 꿈》 등
친숙한 어린이 책으로 시작하는 엄마와 아이의 철학적 교류

아이들에게 책을 열심히 읽어주는 부모들은 많지만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와 질문이나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림책이나 어린이 문학을 함께 읽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그 책과 연관된 질문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널리 읽히는 그림책 중에는 철학적 질문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책이 많다.

한 예로 마저리 윌리엄스의 《벨벳 토끼 인형(The Velveteen Rabbit)》은 장난감 인형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