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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클라라누나(저학년책내음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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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클라라누나(저학년책내음문고)

  • 디미테르 잉키오브
  • |
  • 중앙출판사
  • |
  • 2013-05-15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973573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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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옮긴이의 말ㆍ4

케이크ㆍ11
토니 삼촌ㆍ21
플로라 아줌마 교육시키기ㆍ28
미장원 놀이ㆍ41
우리 집 강아지 스누피ㆍ49
고양이ㆍ58
엠마 아줌마의 금붕어ㆍ66
벼룩 서커스ㆍ72
빨간 아기ㆍ79
도둑 내쫓는 방법ㆍ86
책가방ㆍ94
스누피와 세균ㆍ101
착한 일ㆍ108
연습을 하면 박사가 된다ㆍ116
전자 제품 영업 사원ㆍ123
예쁜 밀짚모자ㆍ130
유령ㆍ138
누가 더 많이 먹나ㆍ145
누가 더 힘센가?ㆍ154
바보ㆍ161
정리 정돈을 잘하는 어린이들ㆍ168
중국 사람처럼 되기ㆍ176
구두닦이ㆍ184
나와 클라라 누나에 대하여ㆍ190

도서소개

나와 클라라 누나의 개구쟁이 세계로 출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책읽기를 이끌어주는 「저학년 책내음문고」 제10권 『나와 클라라 누나』. 불가리아 태생의 동화작가 디미테르 잉키오브가,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일으키는 개구쟁이 남매를 소개시켜주는 동화입니다. 독일에서 발표된 5권의 책에서 골라낸 23가지의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금붕어에게 소시지 주기, 벼룩 길들이기, 욕조에서 수영 배우기, 그리고 강아지를 절반씩 나누어 색칠하기 등 아이들이 해보고 싶지만 꾹 참는 일을 끝없는 호기심과 넘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거리낌없이 저지르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남매를 만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놀이를 소개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독일 태생의 그림작가 트라우들 라이너와 발터 라이너의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개구쟁이 세계에 새로운 히어로가 나타났다!

■ 작품 개요
벼룩 길들이기, 금붕어에게 소시지 주기, 욕조에서 수영 배우기, 강아지를 절반씩 나누어 색칠하기 등등. 늘 기상천외한 장난을 꾸미는 ‘클라라 누나’와 재미있는 장난에 언제나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내가’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 컴퓨터와 핸드폰이 최고의 장난감이라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놀이가 얼마나 많은지 ‘나와 클라라 누나’가 온몸으로 보여줍니다.

■ 작품에 대하여
《나와 클라라 누나-개구쟁이 남매의 기상천외한 사건들》은 개구쟁이 남매가 벌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생각도 못할, 아니 해 보고 싶어도 꾹 참는 일들을 거리낌 없이 하는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의 이야기는, 독일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이 책에는 독일에서 발표된 5권의 책에서 골라낸 23가지의 신 나는 이야기들이 묶여 있어요.
끝없는 호기심과 넘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들어 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로 주변 사람들을 기겁하게 하는 개구쟁이들이지만, 너무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남매를 만나 보세요.

■ 옮긴이의 말
세상에는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하지 말라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또 어른들은 말하지 않지만, 왠지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 하고 싶어도 꾹 참는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만 있다면, 재미있고 신 나는 일들이 너무나 많을 것 같습니다.
≪나와 클라라 누나≫의 주인공은 누나와 함께 많은 어린이들이 그렇게 참아 온 일들을 비록 책 속이지만 거침없이 해 봅니다. 엄마는 맛있는 케이크를 집에 사다 놓고, 손님들을 위해 사 왔으니 손도 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맛있게 생긴 케이크를 보고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가 지키기에는 너무 어려운 명령입니다. 결국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조금씩 맛보다가, 나중에는 거의 다 먹어 치우고 맙니다. 물론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는 엄마의 명령을 어길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케이크가 상하지 않았는지 직접 점검해 본 것뿐이지요.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의 호기심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벼룩 서커스를 열어 볼 생각에 시작한 벼룩 잡기, 죽은 물벼룩만 먹는 불쌍한 금붕어에게 맛있는 소시지 갖다 주기, 강아지에게 예쁘게 색칠해 주기, 유령놀이를 실감나게 하기 위해 침대보에 구멍 뚫기. 이것들은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가 한 순진무구한 장난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주인공과 클라라 누나가 통쾌하게 해 주기 때문일까요? 독일에서 ≪나와 클라라 누나≫는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책이 되었고, 이 책의 저자 디미테르 잉키오브는 인기 작가가 되었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잘 아는 작품으로 평가받은 이 책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책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유혜자 -

■ 추천 평
나와 클라라 누나는 착한 일을 하려다가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유령놀이를 한다며 멀쩡한 이불에 구멍을 뚫어놓기도 한다. 엄마가 정리정돈을 하라고 하자 제 자리에 있지 않은 물건을 제 자리에 갖다 놓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말한 '제자리'란 아이들이 흩어놓고 어질러 놓은 바로 그 자리이다. 말썽쟁이 아이들의 모습 속에 유머와 순수한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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