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어르신을 위한 명심보감

  • 추적
  • |
  • 꿈과희망
  • |
  • 2024-07-25 출간
  • |
  • 432페이지
  • |
  • 150 X 225mm
  • |
  • ISBN 9791161861517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을 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올바르게 살라는 가르침을 받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은 진리와 같다. 실천하지 않은 생각은 망상에 불과하고 실천하지 않은 가르침은 허공에 날아가는 외침과 같다.
지난 역사 속에서 어린이 한문 교양서로 자리잡은 명심보감은 이제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쉽게 읽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들이 가득한 인생 지침서이다.
고전인문학 하면 왠지 한자를 잘 알아야 하고 한자를 모르면 읽기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한자의 뜻을 음미하면서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독자든, 명심보감에 담겨 있는 생각과 가르침을 읽고 싶은 독자든 가능하면 명심보감을 좀더 독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되지만 항상 곁에 두고 손이 가는 대로 한 대목씩 읽어도 삶의 지혜를 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곁에 두고 한 구절만 읽어도 희망을 잡을 수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다 보면 지혜의 숲에 빠져 삶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세상 사는 이치, 교육, 문화, 정치 등 세상살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고, 앞만 바라보고 질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쉼터이자 삶의 지표이다.
특히 교육의 기본인 가정교육의 첫 번째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명심보감은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의 기본을 알려주고 있고, 모든 사람을 위한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나의 삶을 책임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하게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총 24개의 편으로 나누어 명심보감을 들려주고 있다. 인간답게 살아가는 지혜를 찾고,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도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뿌리 깊은 냉철한 지혜를 찾고, 흔들리는 가정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현대에 맞게 바로 세우는 길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인간의 기본 덕목은 변하지 않는다. 마음속에 이 구절들을 간직하고 살아간다면, 비록 상황은 바뀌었을지라도 사람의 도리를 크게 벗어나는 일을 스스로 막을 수 있을 것이고, 옛 도덕을 지혜롭게 현대에 적용시키며 살 수 있는 능력도 생길 것이다. 세상의 모든 물건은 사용하면 닳고 줄어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랑이고, 넉넉한 마음이다. 마음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우리 모두 이 사회 속에서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 사랑의 화수분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 명심보감이 주는 메시지

-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이 들으심에는 우레와 같이 크게 들리고, 어두운 방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 남을 저울질하려거든 먼저 잠깐 자신을 저울질하라. 남을 상하게 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상하게 하는 짓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의 입이 더러워진다.

-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 번 기울어지면 돌이킬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잡을 수 없을 것이니, 물을 막으려면 반드시 제방을 쌓아야 되고, 성품을 옳게 하려면 예법으로써 해야 한다.

- 사랑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소모를 가져오고, 칭찬받음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헐뜯음을 가져온다. 기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근심을 가져오고, 뇌물 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멸망을 가져온다.

-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으며,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다.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의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다. 좋은 말 한마디는 천금과 같고, 사람을 해치는 한마디는 칼로 베는 고통을 준다.

목차

책머리에_ 마음을 다스리는 가르침

1. 계선편(繼善篇):선행을 계속하라
2. 천명편(天命篇):하늘의 명령을 알라
3. 순명편(順命篇):하늘의 명령을 따르라
4. 효행편(孝行篇):효도하라
5. 정기편(正己篇):자기를 바로잡으라
6. 안분편(安分篇):분수를 지키라
7. 존심편(存心篇):마음을 보존하라
8. 계성편(戒性篇):성품을 경계하라
9. 근학편(勤學篇):배우기를 부지런히 하라
10. 훈자편(訓子篇):자식을 가르치라
11. 성심편(省心篇):마음을 살피라
12. 입교편(立敎篇):가르침의 원칙을 세우라
13. 치정편(治政篇):정치를 제대로 하라
14. 치가편(治家篇):집안을 잘 다스리라
15. 안의편(安義篇):의를 지키라
16. 준례편(遵禮篇):예를 따르라
17. 언어편(言語篇):말을 조심하라
18. 교우편(交友篇):친구를 잘 사귀라
19. 부행편(婦行篇):부인의 갖춰야 할 덕
20. 증보편(增補篇):새로운 것을 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글
21. 팔반가(八反歌):여덟 번 반성하면서 부르는 노래
22. 효행편 속편(孝行篇 續篇):효도하라
23. 염의편(廉義篇):염치와 의리를 알라
24. 권학편(勸學篇):배우기를 권하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