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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따윈필요없어(아리샘주니어저학년창작동화)

동생따윈필요없어(아리샘주니어저학년창작동화)

  • 길지연
  • |
  • 아리샘주니어
  • |
  • 2013-05-20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926739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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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반갑지 않은 손님
베트남 꼬마, 하롱
빼앗긴 행복
버려진 하롱
베트남 전쟁
감기

하얀 봉투
비 오는 날
할머니 댁으로
내 동생 하롱이
집으로
하노이의 아침

도서소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어느덧 100만! 지구 안에 수많은 나라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이 나라 저 나라를 오고가며 한 식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세계로 나아가 각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있지요. 그럴 때면 그 나라 문화에 적응하고 나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타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생각은 몇몇 잘 사는 나라에만 그치고 있어요.
*포용력이란 나와 다른 상대방의 행동과 생각까지 너그럽게 감싸 주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나와 너는 ‘네’가 아닌 ‘우리’!
나만 있는 세상도, 너만 있는 세상도 아닌
우리가 함께 이해하고 감싸 주는 세상!

≫ 아리샘주니어 저학년 창작 동화
유네스코(UNESCO) 리빙 밸류(Living Values)가 선정한 가치 이야기

날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넓은 세상을 품고 사람들과 조화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인 올바른 가치관과 마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어린이문화진흥회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한 아리샘주니어 저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는 유네스코(UNESCO) 리빙 밸류(Living Values)가 선정한 12가지 가치 '협력, 자유, 행복, 겸손, 사랑, 평화, 존중, 책임감, 성실, 관용, 연합, 정직'을 기본으로 동화를 펴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들과 여러 가지 사건을 만나는 동안, 무럭무럭 몸과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엄마 등 뒤에 얼굴을 묻고 수줍어하는 아이의 첫 마디는 “신 짜오.” 베트남 말로 “안녕하세요.” 였어요. 우리는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는데 베트남에서 온 아이는 이상한 말을 했어요.
아리샘주니어 가치동화 시리즈 아홉 번째 『동생 따윈 필요 없어』는 포용력이란 주제로 아이들이 상대방의 행동과 생각, 다른 모습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어느 날 찾아온 얼굴색과 생김새, 쓰는 말까지 다른 베트남의 낯선 아이와 아줌마는 하린이에게 큰 충격이었어요. 거기에 돌아가신 엄마 방까지 떡하니 차지하니 너무 밉고 싫었어요.
가끔 식탁에 올라오는 베트남 음식의 익숙지 않은 냄새도 싫었고, 집으로 친구들을 데려와 놀지 못하는 것도 싫었어요. 언제나 자기편이었던 아빠가 호아 아줌마와 하롱이 편만 드는 것은 더욱더 싫었지요.
이렇게 색안경을 쓰고 호아 아줌마와 하롱이를 바라보던 하린이가 조금씩 베트남에서 온 식구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요. 하린이는 호아 아줌마와 하롱이가 단순히 자신과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거죠. 자신과는 다른 호아 아줌마와 하롱이의 행동과 생각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하린이. 우리도 하린이처럼 나와 조금은 다른 친구들을 멀리하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는 마음을 갖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 부쩍 자란 예쁜 내 마음이 싱긋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거예요.

다(多)문화 사회 속에 싹트는 타(他)문화 우리 마음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어느덧 100만!
지구 안에 수많은 나라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이 나라 저 나라를 오고가며 한 식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세계로 나아가 각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있지요. 그럴 때면 그 나라 문화에 적응하고 나와는 많이 다른 그들의 행동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타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생각은 몇몇 잘 사는 나라에만 그치고 있어요.
정작 우리나라에 들어온, 그리 잘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그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그리 크지 않는 것 같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들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온 탓일까요? 사회는 점점 다(多)문화 되어 가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은 타(他)문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이 안타까워요.
어릴 때는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마음을 배워 가는 중요한 시기예요. 활짝 열린 마음으로 여러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이해할 때 자신의 몸가짐이 점점 곧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때죠. 이 책은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만 말하고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다문화를 겪게 되는 하린이의 성장을 보여주며 우리 아이들이, 나와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을 받아들이고 포용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넓은 마음을 키우는 것이 훗날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거죠.

동생이요? 안아주고 보듬어 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던 나에게 어느 날 동생이 생겼어요. 동생은 매번 울기만 하고 여기저기에 낙서만 하고 그것도 모자라 항상 방을 어지럽혀요. 나는 여태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엄마 아빠는 동생을 혼내지 않아요. 뭐가 그리 예쁜지 매번 안아주고 환하게 웃어만 줘요. 난 그런 동생이 싫어요. 정말 싫어요.”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그 동생이 엄마 뱃속에서 나온 친동생이든 그렇지 않든, 동생 때문에 내 생활의 모든 것이 뒤죽박죽 돼 버린다면 너무 싫겠죠. 때려주고도 싶고 멀리 내다 버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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