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방송 누적 조회 수 1,000만 우승택의 신간 출간!
◇ 한 권 책에 오롯이 담긴 부처님의 지혜
◆ 총 32분(分), ‘금강경’ 원문과 해설 수록
◇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본 부처님 말씀의 의미
불안과 걱정을 잠재우고 평온한 마음으로 사는 법
‘금강경’이란 대승불교의 근본 경전 중 하나로, 『금강반야바라밀경』이라고도 불린다. ‘금강’은 깨어지지 않는 강인함을, ‘반야’는 지혜를, ‘바라밀’은 완성된 경지를 의미한다. 즉, 금강경은 모든 번뇌를 깨뜨리는 강인한 지혜로 완성된 경지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으로, 한국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 중 하나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고 읽히는 불교 경전으로 손꼽힌다.
문제는 이 책이 경전인 만큼 해석도 쉽지 않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경전의 경우 그 시대에 걸맞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적용이 가능하게끔 해석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점에서 책 『금강경 인생수업』은 지금 이 시대에, 우리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바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금강경의 원문은 물론, 저자 본인의 체험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강경을 해석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에 바로 책 내용을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삶이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한 것도 아닌데,) ‘이토록 나를 괴롭히는 불안과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대체 삶은 왜 이렇게나 힘이 든다는 말인가?’ 이 오묘하고 더없이 어렵고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답을 구하고 있다.
“대부분 힘들게 산다. 그 원인은 바로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새까맣게 잊고 사는 너무나 무심하고, 건방지고, 오만하고 게으른 그 자신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새까맣게 잊고 살아왔던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법을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확실히 밝힐 수 있는 것은, 금강경은 비록 우리가 깨닫지 못했더라도 바로 이 두 가지 원인과 이를 해결할 확실한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인간은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그래서 늘 답을 이 타인과 환경에서만 찾으려 한다. 나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도 모르고, 나 자신을 알려고 시도하지도 않으면서 세상과의 소통만 먼저 시도한다. 문제는 이 세상이 아니다. 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 자신이다.
“부처님은 여기서 우리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보신 것이 바로 두 번째 ‘보는 나’이다. 이 사람들이 보니 자기 자신을 간혹이라도 보기는 하는데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모르니, ‘바른 인식’을 못 하는 것일 뿐 우리 모두 엄청난 능력의 존재인 ‘지켜보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몸을 빼앗기며 죽을 때까지 한 번도 활용 못 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시는 것이다.
- 제3분 「부처님 인사고과의 비밀」 중에서
이제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똑바로 보는 법부터 배우게 될 것이다. 지금껏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믿었던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 존재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부처님 말씀을 찾아 금강경 원문과 해설을 한 줄 한 줄 읽어 나가다 보면 이내 마음에 찾아드는 평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어느 누구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만, 매일매일 행복 속에서 살아가지는 못한다. 살다 보면 필연적으로 위기와 슬럼프가 찾아오고 절망과 슬픔에 괴로운 날을 맞게 된다. 하지만 의미 없는 불안과 걱정 때문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해서도 안 될 일이다. 이 책이 금강경에 담긴 부처님의 지혜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의 불안과 걱정, 고민을 말끔히 씻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