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름다운폐허

아름다운폐허

  • 제스 윌터
  • |
  • 뮤진트리
  • |
  • 2013-04-19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9401555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4,800원

즉시할인가

13,3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3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01 죽어가는 여배우 9
02 마지막 피치 27
03 애더퀴트 뷰 호텔 65
04 천국의 미소 106
05 마이클 딘 프로덕션 123
06 동굴 벽화 139
07 인육을 먹다 168
08 그랜드 호텔 179
09 방 197
10 영국 투어 207
11 트로이의 디 235
12 열 번째 퇴짜 257
13 디, 영화를 보다 271
14 포르토 베르고냐의 마녀들 292
15 마이클 딘 회고록의 삭제된 첫 장 322
16 추락 이후 344
17 포르토 베르고냐의 전투 365
18 프런트 맨 379
19 진혼 미사 406
20 끝없는 불길 417
21 아름다운 폐허 435

옮긴이의 말 453

도서소개

과거와 최근을 오가며 펼쳐지는 숙명에 관한 관조!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국 작가 제스 월터의 소설 『아름다운 폐허』. 1960년대 초 이탈리아라는 과거와 최근의 할리우드라는 현재를 넘나들며, 건축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폐허’를 만화경처럼 보여준다.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결국 폐허가 되고, 반대로 우리 눈 앞의 폐허들은 한때 아름다운 것들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아름다운 슬픔에 절묘하게 버무린 페이소스와 코미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962년, 이탈리아 리구리아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포르토 베르고냐. 척박한 그 섬에서 가족 소유의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20대의 젊은 청년 파스쿠알레 투르시. 그는 인근의 유명 휴양지인 칭케 테레의 섬들처럼 언젠가 포르토 베르고냐도 미국인 휴양객들로 북적일 그날을 꿈꾸며 호텔 아래에 해변을 가꾸고 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호텔을 찾은 미국인은 앨비스 벤더라는 작가가 유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죽어가는 여배우가 그 섬을 찾아오고, 50여 년에 걸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는 이미 아름다운 폐허였으며 매혹적이었다.”
1962년과 ‘최근’ 사이를 오가며 전개되는, 숙명에 관한 탁월하고 무모한 관조

* ≪뉴욕 타임스≫ 2012년 올해의 주목할 책 선정
* ≪워싱턴 포스트≫ 2012년 올해의 주목할 책 선정
* 공영 라디오방송 NPR의 ≪프레시 에어≫ 2012년 최고의 소설 선정
* ≪에스콰이어≫ 2012년 최고의 책 선정
* ≪오더블닷컴≫과 ≪살롱≫ 2012년 최고의 오디오북 선정
* ≪반스 앤드 노블≫과 ≪아마존≫ 2012년 올해의 최고도서 선정

《아름다운 폐허》라는 문학의 기적이 등장함으로써 책에 대한 희망을 살려 주었다“ - 모린 코리건
좋은 소설은 많다. 흥미진진한 사건 위주의 소설도 많고 문학적으로 탄탄한 소설도 많다. 하지만 흥미와 문학성을 겸비한 소설, 독자들이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면서 비평가들이 ‘장르’와 상관없이 흔쾌히 찬사를 던지게 하는 그런 소설은 많지 않다. 《아름다운 폐허》는 바로 그 많지 않은 소설 중의 하나다.
소설의 출발점은 이탈리아 리구리아 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포르토 베르고냐이다. 여남은 채의 낡은 회칠 가옥과 버려진 교회, 그리고 마을의 유일한 상업 시설이라 할 작은 호텔과 카페가 가파른 절벽의 틈새에 다닥다닥 붙어 이루어진 척박한 섬이다. 호텔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는, 1년에 손님이라곤 고작 열 명 남짓일 그 작은 호텔의 주인은 20대의 젊은 청년 파스쿠알레 투르시다. 피렌체에서 대학을 다니다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낙후된 섬으로 귀향한 이후, 인근의 유명 휴양지인 칭케 테레의 섬들처럼 언젠가 포르토 베르고냐도 미국인 휴양객들로 북적일 그날을 꿈꾸며 파스쿠알레 투르시는 호텔 아래에 손바닥만한 해변을 가꾸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어가는 여배우가 그 섬을 찾아오고, 50여 년에 걸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폐허》는 미국 작가 제스 월터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2012년에 발표하자마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의 올해의 주목할 책에 선정되고 ≪반스 앤드 노블≫과 ≪아마존≫의 올해의 최고도서에 선정된 작품이다. 저널리스트 출신 작가로 국내에도 두 권의 책이 출간되어 있는 제스 월터는 내놓는 작품마다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소재와 문체를 보여주는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신작 《아름다운 폐허》는 소설 전체가 건축물과 인간의 ‘아름다운 폐허’를 만화경처럼 보여주는, 문학적 깊이와 황홀한 재미를 동시에 갖춘 작품이다.

“그는 이미 아름다운 폐허였으며 매혹적이었다.”
1962년과 ‘최근’ 사이를 오가며 전개되는, 숙명에 관한 탁월하고 무모한 관조

《아름다운 폐허》는 미국의 사십대 작가 제스 월터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2012년에 발표하자마자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의 올해의 주목할 책에 선정되고 ≪반스 앤드 노블≫과 ≪아마존≫의 올해의 최고도서에 선정된 작품이다. 제스 월터는 ≪뉴스위크≫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에 글을 기고한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로, 그의 작품은 15개국에서 출판되었고 1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베스트셀러 《시인들의 재정적 삶》, 내셔널 북 어워드 결선 진출작 《제로》, 에드가 상 수상작 《시티즌 빈스》, 그리고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된 《굴러떨어진 무덤들》을 썼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 NPR에서 서평을 담당하는 모린 코리건은 “모든 책들이 제인 오스틴 아류거나 뱀파이어 또는 에어울프 판타지거나 세상을 떠난 애견에게 바치는 오마주처럼 느껴지던 때 《아름다운 폐허》라는 문학의 기적이 등장함으로써 책에 대한 희망을 되살려 주었다”고 털어놓았다.

1960년대 초 이탈리아와 최근의 할리우드를 오가며 전개되는 《아름다운 폐허》1962년 포르토 베르고냐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한 작은 섬에서 시작되는 소설이다. 주인공 파스쿠알레 투르시는 휴양지로 유명한 인근 칭케 테레의 섬들과는 달리 척박하고 초라한 섬에서 가족 소유의 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포르토 베르고냐를 미국인 휴양객들이 넘치는 멋진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갖고, 호텔 아래에 손바닥만한 해변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그러나 몇 년 동안 그의 호텔을 찾은 미국인은 앨비스 벤더라는 작가가 유일하다. 앨비스 벤더는 글을 쓴다는 명목으로 10년째 매년 2주씩 파스쿠알레의 호텔에서 머문다. 그러던 어느 날 죽어가는 여배우가 그 섬을 찾아오고, 50여 년에 걸친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을 읽기 전에는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야기가 작품의 가장 중심적인 소재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폐허》는 50여 년 전 이탈리아의 외딴 섬 포르토 베르고냐를 배경으로 스무 살을 갓 넘긴 이탈리아 청년 파스쿠알레와 미국에서 온 신인 여배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