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가나밖에 모르지만 언젠가는 나도 일본어로 글을 써 보고 싶어”
“필사를 시작하고 싶은데 나는 이왕이면 일본어 문장에 도전할래”
”일본으로 여행 가서 현지 사람들과 프리토킹해 보는 게 로망이야“
마음속에 이런 생각 한 번쯤 품어 보신 적 있나요? 바쁜 일상을 살며 따로 시간을 내어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일, 학업 등이 외국어 구사와 깊은 연관이 없는 이상 일반 사람들이 외국어에 시간과 비용을 쏟기란 사실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힘들고 지쳐서 쉬기도 벅찬데 외국어 공부라니... 동기부여가 얼마나 될까요? 그럼에도 여전히 외국어는 우리들의 ‘로망’입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자동 번역기가 현지어로 번역을 해 주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내 힘으로 좋아하는 외국어를 말하고 글을 써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여행’은 고된 일상을 잠시 잊게 하고 나아가 앞으로 살아갈 힘의 동력이 되어줍니다. <나의 하루 1줄 여행 일본어 쓰기 수첩>은 일본어에 대한 ‘로망’과 ‘여행’이 주는 감성을 모티브로 독자분들에게 마치 실제로 여행을 떠나며 일본어를 학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PC,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직접 글을 쓰고 메모할 일이 적어진 요즘, 본 도서는 독자분들에게 있어 한 줄 한 줄 여행 일본어 문장을 써 가며 잠든 감성을 깨우고 위로받는 ‘나만의 쓰기 수첩’이자 실제 일본 여행에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과 같은 존재가 되려고 합니다.
오랜 일본 유학 경험과 현지 생활로 교과서 속의 일본어와 현실 일본어의 괴리감을 뼈저리게 경험해 온 저자는 형식적이고 정형화된 표현이 아닌 실제 여행 상황에서 필요한 디테일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본 도서는 ‘고층룸 배정 부탁하기’, ‘라멘 내 입맛대로 즐기기’, ‘드러그 스토어에서 면세받기’ 등과 같이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뿐만 아니라 ‘시부야 스카이 입구 물어보기’, ‘아키하바라에서 가챠 구경하기’, ‘MUJI에서 한정 상품 찾기’ 등 학습자분들이 궁금해하시고 흥미롭게 학습하실 수 있는 표현까지 여행 표현을 폭넓게 제시합니다.
‘손글씨와 감성으로 채우는 나만의 일본어 쓰기 여행’을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