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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생명의 사랑을 기다리며 산다

상처는 생명의 사랑을 기다리며 산다

  • 김현미
  • |
  • 북보자기
  • |
  • 2024-06-12 출간
  • |
  • 170페이지
  • |
  • 124 X 195mm
  • |
  • ISBN 979118963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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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세상 살아가면서 ‘상처 없는 인간 없다’ 정신분석치료에서 상처는 스스로 살아내면 삶의 스승이 삶 속에서 걸어 나온다고 한다. 삶 속에서 걸어 나오는 스승은 사랑이라고 고백하지 않아도 사랑이 된다고 한다. 그 사랑이 자신이 유전자에 새로운 생명을 입혀준다. 그 삶의 방식이 윤정 신경정신분석이 걸어오고 걸어가는 삶이다.

그 삶의 길을 숨김없이 과감하게 드러내는 김현미 작가의 고백이 책으로 출간되면서 자신을 향해 자유롭고 편안하다고 고백한다. 김현미 작가가 생각하는 정신분석의 삶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기에 숨김없는 고백이 가능할까? 참 부럽기도 하다. 김현미 작가의 정신분석 삶으로 구성된 서사의 고백 작품! [상처는 생명의 사랑을 기다리며 산다]가 독자들 삶 속에 희망의 꽃으로 피워지길 출판사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한다.

그녀는 [‘윤정’ 신경정신분석학]에 입문한지 8년 차다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첫 번째 단락에서 ‘나는 누구인가?’ 자아에게 묻고 답하는 장場이다. 자아가 무의식 충동을 향해 명령하고 금지하는 초자아를 획득하면서 절대적인 권력자의 모습을 꿈꾼다. 두 번째 단락은 ‘인간이 무엇인가?’ 말하는 주체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다. 말하는 주체가 다른 대상을 공감을 할 수 있는 언어 선택과 말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다. 말하는 주체가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고민한다.

마지막으로 라캉이 말하는 주체에 대해 [‘윤정’ 신경정신분석학]에서 몸이 반응하는 생명의 울림에 관해 고민하는 장이다. 몸은 먹는 음식보다 말하는 주체의 말을 들으면서 생명에 대한 자극과 반응을 더 심각하게 분석한다. 인간에게 말하는 주체는 몸을 향해 생명의 말을 하고 사는지, 뇌의 신경세포와 세포학을 연결하여 몸을 향해 생명의 말을 건네는 삶을 주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김현미 작가는 자신의 서사를 통해 말하는 주체가 생명의 주체로 다가서는 새로운 생명의 관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정신분석치료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신의 고백서이기에 다른 시선의 관점에서 독자 스스로가 정신분석치료를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출판사는 서평하고 있다.

목차

서문

제 1부 자아의 주체

1. 잊혀 지지 않는 상처
2. 가난 속에서 절망이 자라다
3. 인생은 준비한 삶으로 생명을 책임질까?
4. 만남이 없으면 우리는 꿈꿀 수 없다
5. 상처는 끊임없이 권력을 꿈꾼다.

제 2부 말하는 주체

1. 모방(模倣)하나 / [거짓]
2. 모방(模倣)하나/[선망/羨望]
3. 모방(模倣)하나/[기대]
4. 모방(模倣)하나/ [신체화(공황장애)]


제 3부 생명의 주체

1. 생명의 음성 하나 / “많이 배웠다고 사랑하고 행복하지 않더라!”
2. 생명의 음성 하나 / “힘들면 힘껏 살아봐라!”
3. 생명의 음성 하나 / “어이구!”
4. 생명의 음성 하나 / “상처는 생명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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