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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가족의 정서가 행복과 불행의 터전이었다

어릴 적 가족의 정서가 행복과 불행의 터전이었다

  • 강인경
  • |
  • 북보자기
  • |
  • 2024-06-12 출간
  • |
  • 204페이지
  • |
  • 124 X 195mm
  • |
  • ISBN 97911896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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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인 강인경은 [‘윤정’ 신경정신분석연구소]에서 임상정신분석연구원으로 4년 동안 정신분석현장에서 있으면서 치료 받았던 고객을 임상적으로 연구하여 분석하는 삶을 경험한다. 그 기간 동안 연구한 임상 분석 결과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가족 정서가 평생 동안 삶의 판단에 개입하여 행복과 불행을 만드는 터전임을 고객의 치료 과정에서 확신하게 되면서 책을 집필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어릴 적 가족 정서가 왜 삶을 좌지우지하는지 정신분석치료 현장에서 고객의 가족에 대한 의미적 해석을 묻고 답하면서 더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유하든 가난하든 모두 가족의 정서 속에 행복과 불행의 씨앗이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작은 만족에서도 행복하다는 것은 옛말이 된 것 같다.

현대사회는 지식과 앎의 정보를 다양하게 쏟아내고 있다. 도리어 안다는 것이 너무 많아지면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오늘 날 보고 듣는 것이 거의 성공한 자와 가진 자의 능력을 축복처럼 느끼며 부러워하며 살아간다. 그 결과 자신의 삶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가족에 대한 고민을 중요한 문제로 바라보게 된다. 오늘 날 젊은이들도 가지면 더 가지고 싶고, 가지지 못하면 나중에 부모를 원망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인다.
작가는 그 현실을 보면서 가정만이라도 이성의 가면을 벗고 생명의 정원으로 머무길 희망하면서 책을 구성하고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 인경 작가는 정신분석치료 연구 과정을 통해 말한다. “살아가면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불가능의 삶의 영역이 있다”고 한다. 그 삶의 영역이 가정이 구성되는 가족의 환경이다. 그 환경은 선택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다. 그 운명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의 숙명이다. 그 숙명의 삶 속에 누구나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 행복과 불행의 과정이 새로운 생명의 터전을 만드는 근원적인 힘이라고 한다.

특히 어릴 적 가족 정서가 무의식적으로 뇌에 초기화로 입력되어 자아 판단을 생성시키는 근원적인 힘임을 임상분석을 통해 확신하면서 다양한 임상 사례 중에 7명의 고객을 선택하여 책을 구성하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에서 가정이 무너지고 있고, 이혼율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세계에서 제일 낮은 이유가 가족의 정서를 모르고 살아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가정의 정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인경의 작가는 일곱 분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딱딱한 정신분석 용어보다 문학적 독백과 소설, 시적인 언어를 선택하여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구성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다보면 독자들에게 어릴 적 삶을 추억하면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흥미롭다.

특히 마지막 부록 편에 정신분석의 삶이 무엇인지 일반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퍽 인상적이다. 이 책이 독자에게 삶의 좌표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강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읽고 가정 울타리에서 아파하는 모든 이들이 희망과 꿈을 간직하고 현실 속에 꽃 피우길 바라고 싶다고 했다.

목차

서문

도망자
독단주의자
사랑 받았던 사랑은 사랑이 아닐 수 있다.
어른아이
이성異性의 환상
이념(이데올로기/ldeologie)의 환상
도취(narcissist/나르시시스트)

- 부록 -
정신분석의 삶이란?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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