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강아지플렉운명의남자아이를만나다

강아지플렉운명의남자아이를만나다

  • 에바 이봇슨
  • |
  • 소담주니어
  • |
  • 2013-05-06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5689878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할의 생일
2장 이지펫 애완견 대여소
3장 토트넘 테리어
4장 할, 강아지를 선택하다
5장 첫날
6장 속임수
7장 슬픔
8장 바닷가의 시골집
9장 강아지 구출 작전
10장 그리고 다섯이 되었다
11장 할이 사라졌다
12장 서커스에 간 프랜신
13장 몽고메리 탐정 사무소
14장 니니
15장 그레이스토크 고아원
16장 스프로켓, 전화를 받다
17장 언덕 위의 허니
18장 친절한 케빈 씨
19장 무서운 추적자들
20장 오토, 기억하다
21장 마지막 추적
22장 바다다, 바다!
23장 집으로 돌아간 강아지들
24장 알비나, 기가 죽다
25장 카커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부록
1. 이 책에 등장하는 애견 품종에 대한 설명
2. 일러스트

도서소개

남자아이 할, 운명의 강아지를 만나다! 탄산음료처럼 똑 쏘는 따뜻한 감동을 담은 「소담 팝스 블루」 시리즈 『강아지 플렉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2010년 10월 85세에 세상을 떠난 오스트리아 태생의 영국 동화작가 에바 이봇슨의 마지막 동화입니다. 부모님이 부자지만 강아지 한 마리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이룰 수는 없는 남자아이 '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할이 운명의 강아지 '플렉'과 함께하기 위해 벌이는 모험 속으로 떠납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커다란 저택에 사는 할의 부모님은 부자예요. 부모님은 할에게 갖고 싶은 것을 전부 사주겠다고 말했어요. 할이 원하는 것은 강아지 한 마리뿐이지만 부모님은 언제나 반대해요. 강아지가 저택을 더럽힐 것이기 때문이래요. 그런데 열 번째 생일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할은 '이지펫 애완견 대여소'에서 플렉을 만나게 된 것이에요. 하지만 부모님은 할이 선택한 플렉이 사실은 여우언히 함께할 가족이 아니라, 주말이 지나면 반납해야 한다는 것을 숨겼는데…….
엄마, 우리도 강아지 한 마리 키우면 안 될까요?

"개???"
엄마는 몸서리를 치며 말했다.
"절대 안 돼! 더럽잖니. 여기저기 발톱으로 긁어 놓질 않나, 바닥에 오줌을 싸질 않나."

‘할’의 부모님은 부자이다. 커다란 저택에는 온갖 것이 다 있지만, 단 두 가지가 없다. ‘사람 외에 생명이 있는 것’과 ‘티끌’이다. 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사 주겠다는 부모님이지만, “아무것도 필요 없고 원하는 건 ‘강아지’뿐이라는 할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의 열 번째 생일까지는 그랬다. 열 번째 생일에 기적이 일어나고, 할은 ‘이지펫 애완견 대여소’에서 완벽한 강아지 플렉을 만난다. 하지만 부모님은 할이 선택한 영리한 강아지가 사실은 영원히 함께할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숨기고, 주말이 지나자 강아지를 반납한다. 어쨌든 할은 플렉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이 집이 강아지 한 마리와 남자아이 하나가 함께 살 수 없는 곳이라면, 이곳을 떠나 함께여도 괜찮은 곳으로 가면 되는 일 아닌가……?

부자인 부모님과 함께 멋진 집에 사는
열 살 남자아이에게 부족한 것, 단 하나.

멋진 집에 살며 부자인 부모님 덕택에 원하는 건 뭐든 가질 수 있는 열 살 남자아이 할. 그런 할에게도 한 가지 이룰 수 없는 소원이 있다. 할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오래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동물이라면 질색하는 엄마 알비나는 그런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는 반응만 보일 뿐이다.
열 번째 생일날 아침, 할은 눈을 뜨며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빌었지만 그날도 여전히 발톱으로 방문을 긁는 강아지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원하지도 않던 선물을 잔뜩 받고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이 잔뜩 온 생일파티에서, 엄마 알비나는 이벤트 회사 직원에게 할을 위해 강아지 분장을 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해 달라는 주문을 한다. 알비나의 이런 ‘사려 깊은’ 생각은 오히려 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만다.

늘 어딘가로 출장 중이라 곁에 없는 아빠 도널드는, 상처받은 아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다. 혈통 있는 ‘순종’ 강아지를 돈을 받고 대여해 주는 업체 ‘이지펫’에서 강아지를 한 마리 빌려다 줄 생각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지펫에서 할은 운명의 강아지 ‘플렉’을 만난다.

이지펫은 악덕 사장 카커가 경영하는 애견 대여 업체이다. 이곳의 방 하나에는 네 마리의 강아지들이 누군가에게 대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위스 수도원 출신의 세인트 버나드 ‘오토’, 전직 서커스 단원인 푸들 ‘프랜신’, 중국 황제의 곁을 지키던 조상을 가진 페키니즈 ‘리치’, 뛰어난 양치기 개였던 콜리 ‘허니’, 까다로운 성격의 멕시칸 헤어리스 ‘틸리 여왕님’이 A실의 식구들이다. 여기에 이지펫의 직원인 케일리의 집 근처를 떠돌던 ‘똥개’ 플렉이 합류한다. 순종 애견만 취급하는 이지펫에 있어서는 안 될 잡종견이지만, 케일리는 카커 사장에게 플렉을 희귀한 품종인 ‘토트넘 테리어’로 소개한다.

할이 오랫동안 함께할 강아지를 바라 왔듯, 잡종견 플렉도 영원히 함께할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단 한 번이라도 대여되지 않는다면 안락사당하게 될지도 모를 플렉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외로운 남자아이 할이 찾아온다. 드디어 만나게 된 할과 플렉은 영원히 헤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만약에 할의 엄마 아빠가 플렉과 할의 앞길을 막는다면, 할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한 가지뿐이다-플렉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 만약에 그곳이 강아지 다섯 마리를 데리고 친구와 함께 몇 날 며칠을 걸어야 닿을 수 있는 곳이라 해도 말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