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요즘도 매주 토요일에 자유수호 문화제인 K-PARTY가 열린다.
다른 일반 태극기집회와는 달리 최소의 출연진에 많은 유튜버들이 모여든다.
벌써 8년차에 접어들어 기록물을 출간할 시점에는 364차를 넘어서고있다.
지난 2017년 11월 부터 시작하여 한주도 빠지지않고, 또한 3.1절을 비록한 각종 절기나 기념일까지도 단 한번 빠짐이 없이 개최된 자유문화행사이다.
300회차를 넘어서면서 출간 의뢰가 왔다. 저자이자 행사의 주최인 이용원대표의 순수한 열정을 보고 들어왔기에 출간에 기꺼이 응했다.
특이한 것은, 제 1회차를 시작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집요할 정도로 변함없는 가치를 주장하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과, 그가 믿고있는 하나님께 향하는 예배자의 자세 또한 변함이 없다는것이다.
그러하기에 짧지 않은 그 장구하고도 결코 가볍지않은 무게의 세월을 성실히 지켜 행사를 진행해올 수 있지 않았을까?
내용을 읽어보면 7년간 격은 갖은 고생과 곤란한 일, 황당한 일, 즐거운 일, 기적같은 일 등 다양한 형태의 메모리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매 회차에 실린 내용과 사진은 이용원 대표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정리한 것이며, 회차별로 좀 더 자세한 행사내용을 알고자 한다면 그의 페북에 가서 해당날짜의 포스팅을 들여다보면 된다.
모진 세월을 이겨내고 세상에 또 하나의 새로운 형태로 태어난 K파티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지난 300회의 기록물이 한국사에 소중한 역할을 할수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