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는 2000년대 들어서 ‘웰빙’ 키워드와 함께 대중에게 알려졌고 지금은 누구나 흔히 접하는 디톡스 요법으로 정착되었다. 흔히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방법으로 여기곤 하는데, 디톡스는 단지 굶거나 적게 먹어 체중을 줄이는 데만 있지 않다. 그보다는 체내에 쌓인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켜 건강을 되찾는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단순히 많이 먹어서 살이 찐 것이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체내 독소가 부종을 일으키고 각종 질병 원인을 환경오염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가 있기 때문이며 겉으로 나타난 병증을 치료하기에 급급한 현대의학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다.
디톡스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2011년 4월, 혈액암 진단을 받아 암세포가 척추까지 전이되어 4기 말기 상태였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극심한 통증 속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했을 때 나이가 48세. 평소 건강사업을 하던 경험을 살려 디톡스 요법을 하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체력이 현저히 회복되어 항암치료를 앞당겨 받았고 불과 4개월 만에 6차 치료까지 끝내고 암세포 소멸, 즉 무병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5년이 지나도록 암은 재발하거나 전이될 낌새가 전혀 없었고 2016년, 드디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기적이라고 했다. 자연치유가 일으킨 기적이고 디톡스가 가져온 기적이었다. 그렇게 그는 현재 디톡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톡스 요법을 통해
혈액암을 이겨낸 디톡스 전문가가 프로그램 전격 공개!
혈액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였던 저자는 디톡스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암세포 소멸의 기적을 경험했고 결국 완치되어 디톡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디톡스는 흔히 대체의학의 한 종류로 인식된다. 현대의학에서 다루지 않거나 간과하는 부분들에 주목한 대체의학이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서양에서 먼저 각광 받게 되었고, 대체의학의 방법론 중에서도 체내 독소를 빼야 진정한 의미의 치유에 이를 수 있다는 디톡스(detoxification: detox)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게 되었다.
독소와 오염물질로 가득한 체내환경을 비우고, 채우는
신개념의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내 몸을 건강한 몸을 바꾸자.
현대에 이르러 의술이 고도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디톡스가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의 환경에서 독소의 위험성이 너무 많이 커져, 질병의 치료 이전에 그 원인부터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공기와 토양과 물, 먹는 것과 입는 것과 사는 곳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살고 있다.
사실 디톡스란 최근에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해독 혹은 디톡스 열풍이 불었지만 이 또한 현대의 유행만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디톡스는 건강에 대해 인류가 터득한 본질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에 더 가깝다.
인류의 의학 발전의 역사는 해독 기술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기원전 400년경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건강을 위해 단식을 권유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보다 훨씬 전인 4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도 병을 치료하기 위해 관장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위와 장을 비우는 것은 오늘날에도 잘 알려진 디톡스의 대표적인 대증요법이다.
주변에 나는 약초를 복용해 병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개선 시키는 것도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거나 중화시키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그 밖에도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에서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그 지역의 풍토에 맞는 전통 의학과 민간요법이 수천 년 동안 발전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대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가 중요시한 치료법이 다름 아닌 자연치유, 특히 디톡스였다.
또한 과학의 원리를 신봉하던 서구문화권에서 오히려 먼저 각광을 받은 것이 기능 의학 혹은 자연치유, 디톡스 요법, 아유르베다 원리에 의한 치유, 동양의 요가나 명상과 같은 힐링 프로그램 등이었다. 병을 없애려면 독을 없애라. 이것이 치유의 원리이다.
새로운 ‘나’로 바꾸어 주는
5일 디톡스와 6단계 진행 프로그램!
디톡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는 비우기다. 둘째는 필수영양소를 고루 공급함으로써 신진대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셋째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디톡스 프로그램은 6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독소 배출이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신다. 생활용품을 천연성분으로 바꾼다. 천연 유기농 식품을 먹는다. 소화 기능을 증진한다.
2단계는 순환 촉진이다. 몸의 기능을 되살리는 과정으로 호흡기, 장, 간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린다.
3단계는 건강한 마음과 건전한 정신력을 갖는 것이다. 깊은 호흡과 걷기 등 각종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운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숙면을 취한다.
4단계는 영양 공급하기다. 디톡스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영양소와 천연 항산화 물질을 섭취한다.
5단계에서는 짧고 강력하게 5일 디톡스를 체험한다. 몸과 마음을 비우고 노폐물을 내보내는 과정으로서,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6단계는 보식 기간을 거치면서 디톡스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일상생활로 돌아가면서 건강해진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디톡스를 통해 내 몸의
기능을 회복하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몸속에 필요 이상으로 쌓인 독소를 정기적으로 배출하고, 평소에도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또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최대한 자연의 순리에 가깝게 변화시켜 독소 축적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다.
모든 비정상적인 증상의 근본 원인인 독소를 어느 정도 배출 시켜주면 우리 몸은 제 기능을 발휘한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면역력을 갖고 독소를 배출하는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디톡스는 현대의학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연의 원리로 돌아가는 자연 회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 디톡스 5일 프로그램을 통해 디톡스의 원리와 방법을 알 수 있고 백세시대에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