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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터다시배워라

현장부터다시배워라

  • 정완진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3-05-10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744266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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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05

PART 1. 정공법으로 맞서다
Chapter 1. 공기업을 분석하다 13
Chapter 2. 현장에 답이 있다 20
Chapter 3. 변화를 시작하다 34
Chapter 4. 목표를 설정하다 40

PART 2. 현장부터 확 바꾸다
Chapter 1. 원가 혁신 49
Chapter 2. 현장 혁신 68
Chapter 3. 프로세스 혁신 34
Chapter 4. 기적을 만들다 40

PART 3.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다
Chapter 1. 신성장동력을 개발하다 115
Chapter 2. 해외에서 답을 찾다 130
Chapter 3.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 143

PART 4.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다
Chapter 1. 혁신의 시너지, 상생 153
Chapter 2. 남동형 혁신의 완성 160
Chapter 3. 기업문화 구축 170
Chapter 4. 빛과 희망을 나누다 183
Chapter 5. 글로벌 파워리더를 향하여 170
Chapter 6. 공기업 혁신의 롤모델, 남동발전 207

도서소개

공기업 혁신, 4년 만의 기적 『현장부터 다시 배워라』. 삼성CEO 출신 경영자의 공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다. 섬김과 대화의 리더십으로 신뢰를 얻어, 남동발전의 기적적인 성장을 이룩해낸 과정은 다른 기업에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설마 공기업이 망하겠어?”
위기에 빠진 공기업에 혁신을 도입하다

어차피 잘 돌아갈 회사에 괜한 일을 만들 필요가 없다?
만성 적자의 공기업, 혁신을 배우다

《현장부터 다시 배워라》는 공기업의 흑자경영 성공 스토리이다. 공채를 통해 CEO가 된 장도수 사장은 불리한 출신을 극복하고, 삼성CEO가 된 ‘직장인 성공모델’의 표본이었다. 그는 삼성에서 경영자로 쌓은 경험들을 남동발전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였다. 취임부터 반발하던 노조를 직접만나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현장으로 직접 나서 효율과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연구했다. 결국, 불신의 눈초리로 방어논리를 펴던 직원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경영능력이 검증된 민간기업 출신 CEO야말로 경직된 공기업의 구태를 벗겨내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동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여러분들의 월급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고 있습니까?
회사가 진 빚으로 드리는 겁니다.
회사의 빚은 모두 국민의 세금입니다!”

장도수 사장은 취임식 현장에서부터 피켓시위를 했던 노조위원장을 사장실로 직접 불러 대화를 제의한다. 그동안 남동발전이 가진 문제점들이 하나씩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어차피 공기업은 망하지 않는다’는 근무태도로 일관하는 직원들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런 분위기를 방관한 경영자의 잘못도 크다. 장도수 사장은 불신과 무기력에 빠진 조직을 변화와 도전을 즐거워하는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먼저,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실무 일선의 개선사항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한 예로 발전기를 청소하는 동안 발전기 가동을 순차적으로 정지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발전기 가동을 정지하지 않고 청소작업을 진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성에 젖어 옛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다. 또 신입사원과 그 이상의 직급 모두가 가동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효율과 개선을 위해,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조직 분위기가 조직의 발전을 독려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독자는 남동발전이 처한 상황을 접하면서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동발전의 조직이 가진 문제점들이 ‘공기업’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갖게 될 것이다. 업무와 자산을 내 일 ? 내 것처럼 여기지 않는 주인의식의 부재, 매너리즘에 빠져 변화를 두려워하는 구태의 업무방식…. 규모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업의 업무 현장이라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업의 이야기다. 그만큼 진솔한 저자의 이야기에 많은 독자가 공감할 것이다.
장도수 사장은 위기를 섬김과 대화의 리더십으로 돌파하는 CEO다. 경영 정상화의 첫걸음도 현장의 실제를 확인하고 상 ? 하 간의 오해를 푸는 일로부터 시작했다. 민간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가동함과 동시에 그런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끊임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공기업이 적자를 내는 것은 국민에 대한 죄악입니다. 민간 기업에서 적자가 나면 회사는 문을 닫고 종업원들은 집에 가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공기업이라지만 계속된 적자로 경영할 수 없는 지경이라면 그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죄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지금의 문제가 계속된다면 인재들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서 들어오려고 노력하는 이곳, 그 인재들이 입사했음에도 비효율의 낭비를 안고 있는 조직이 되고 마는 공기업의 병폐는 계속될 것입니다.”
- Part 01_ 정공법으로 맞서다 中

결국 함께 걷는 리더의 모습에 공감하게 된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기 시작했고, 마침내 흑자전환을 이루게 됨으로써 국민에게 진 빚을 갚게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욱 도약하여,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발전기술을 해외에 수출, 국위를 선양하기에 이르렀다.
현대의 기업환경에서 혁신은 선택이 아니다.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소비자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으며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남동발전의 기적적인 성장과정은 다른 기업에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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