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이 워크북으로!
선생님들의 선생님, 윤희솔 수석 교사의 특별한 문해력 수업
아이는 성장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같이 점차 가정을 벗어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와의 관계를 넘어 친구와 선생님 등 더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지내게 되죠. 이때 아이는 처음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느끼는 ‘초조함’, 교실을 깨끗하게 치웠을 때 느끼는 ‘뿌듯함’, 친구 사이의 ‘서러움’ 등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느끼는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렸을 때 했던 ‘좋아’, ‘싫어’, ‘나빠’와 같이 단편적인 단어로는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의 선생님인 윤희솔 수석 교사가 21년 동안 교단에서 느꼈던 ‘어린이가 알아야 할 66가지 마음’을 추슬러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로 엮었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성장하는 아이들이 처음 느끼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하루 3줄 쓰기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마음 안내 워크북’이자 다양한 문장과 예시를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여 주는 글쓰기 연습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뜻 익히기 - 상상해서 쓰기 - 활용법 익히기
3단계 체계적인 3줄 쓰기를 통해 아이의 글쓰기 자신감을 높여주세요.
아이들이 처음 글을 쓰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하나의 완결된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단순히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어순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이 약한 아이는 매번 쓰는 문장과 표현만 사용하게 되고, 글이 단순하고 단조롭게만 됩니다. 아이가 매번 일기에 비슷비슷한 글을 쓰고 있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문장만 쓰니 글쓰기가 재미없고, 점차 흥미도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하루에 하나씩, 다른 마음 단어를 활용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표현력과 생각의 깊이를 더합니다. 우선 주어진 마음 단어에 대한 국어사전의 정의를 따라 쓰며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익히고, 그 단어를 자신에게 적용시켜 ‘나는 어떨 때 이런 마음이 들까?’를 상상해서 글을 써 봅니다. 그 이후 속담이나 명언 등을 따라 쓰며 이전의 사람들은 이 마음 단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아이가 단어를 더욱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뜻 익히기 - 상상해서 쓰기 - 활용법 익히기’ 3단계로 이루어진 하루 3줄 쓰기를 통해 아이는 완성된 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하고 더불어 어휘력 향상과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튼튼한 아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마음 단어’ 쓰기로 시작하세요.
마음 단어를 익히는 것은 ‘나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는 일의 시작입니다. 아이가 생활하며 늘 긍정적인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죠. 친구와 싸우거나 선생님에게 혼났을 때, 슬프고 서운한 감정과 같이 부정적인 감정도 많이 겪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지 못해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엉뚱한 대상에게 화를 내거나 자칫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달고, 쓰고, 맵고, 신맛을 알려줍니다. 마음 단어를 익히며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마음이 들었을 때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점차 이해하기 시작하며 나를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에 함께 수록된 ‘66장의 마음 단어 카드’를 활용하면 워크북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음에 대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의 감정이 어땠는지 직접 카드를 고르게 하고, 왜 그러한 마음이 들었는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동안은 잘 몰랐던 아이의 마음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를 통해 아이의 문해력, 글쓰기와 더불어 건강한 마음까지 함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