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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당신 - 낙서

시와 당신 - 낙서

  • 나동수
  • |
  • 행복에너지
  • |
  • 2024-06-11 출간
  • |
  • 232페이지
  • |
  • 178 X 251mm
  • |
  • ISBN 97911936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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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약 4년 전 아는 형님의 소개로 만난 첫날, 그는 시를 쓴다며 낭송을 하더니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별다른 경력이나 대단한 뭔가가 있어 보이지도 않는 사람이 자신의 시를 낭송하고 자신의 시를 모두 암송하여 언제 어디서든 낭송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것이었다.

좀 허무맹랑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그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았었는데 해가 갈수록 허풍 같은 목표가 늘어나더니 자기 작품을 모두 수필로 풀어쓰고 한 줄 시상을 뽑고 그 핵심을 요약하고 짧은 넉줄시로 만들고 그 결과물들을 종합하여 노래로 작사·작곡하여 시를 종합문화예술로 만들겠다고 한다.

그런데 저자는 나를 만날 때마다 다른 시를 암송하였고 내가 들어본 시만 50개 정도는 되니 최소 50개 이상의 시를 암기한 것은 확실해 보였고, 작년엔 “시와 당신의 이야기”란 제목의 수필집을 발표하더니 최근엔 자신이 자란 마을 뒷산인 구월산 정상에서 육성으로 자기 대표작들로 시 낭송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야외에서 시 낭송을 하려면 완성도 높은 작품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암기할 열정이 있어야 하고 목소리가 만들어져야 하기에 쉽지 않다. 그럼에도 그가 다년간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가면서 야외에서 낭송을 해가는 용기와 꾸준함이 대단하다 여겼는데, 또다시 이와 같은 시집에 대한 추천사를 요청받아 개인적으로 무한한 기쁨이라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명언” 등 여러 채널의 운영을 통해 3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사람으로서 건전한 댓글문화를 통해 시인과 독자들이 서로 소통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낙서가 곧 시”라는 저자의 주장에 대하여 매우 공감하고 지지한다.

낙서가 시라는 말은 어쩌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말이지만 모든 위대한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평범한 것에 있으니 어쩌면 이 말은 낙서를 통해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게 만들어 죽어가는 시문학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시문학을 새로이 규정하는 우리 시 문단의 획기적인 명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만큼 멋진 사람은 없다. 저자의 작품 “별의 길”처럼 그렇게 자신의 길을 가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저자가 기특하여, 이 낙서장을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낙서를 통해 시를 더 편하게 접하고 쉽게 써나감으로써 저자가 이루고자 하는 시인천국 같은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명언 대표 운영자
최재성

목차

출간사 ː004
추천의 글_ 시와 당신 ː006
추천의 글_ 별의 길 ː008
서문 ː011

1장 겨울을 넘어

홀로 핀 꽃 ː020
이중창 ː022
별의 독백 ː024
뚝배기 ː026
팽이 ː028
소쩍새 ː030
꿈은 반드시 ː032
소롯길 ː034
동백 ː036
서리꽃 ː038
눈 속에 핀 꽃 ː040
꿈속에서라도 ː042
이름 모를 꽃 ː044
지구를 굴리자 ː046
눈꽃 ː048
별을 찾는 사람들 ː050
공룡시대 ː052
나이테 ː054
좋은 시 ː056
숯 ː058
다이어트 ː060
폭설 ː062
큰 나무 ː064
발자국 ː066
맞짱 ː068

2장 꽃을 피우고

생화 ː072
울고 싶을 땐 울자 ː074
봄의 태동 ː076
나를 움직이는 것 ː078
희망꽃 ː080
들풀의 봄 ː082
매화 ː084
삼겹살 ː086
역경에 대한 보상 ː088
봄의 숨결 ː090
목련꽃 ː092
진눈깨비 ː094
풀꽃 ː096
춘설 ː098
봄비 ː100
눈사월 ː102
염화미소 ː104
봄초록 ː106
철든 저울 ː108
민낯이 아름다운 사람 ː110
베개 ː112
봄의 교향곡 ː114
어머니 손 ː116
블랙커피 ː118
몸짓 ː120
무지개 ː122

3장 열매를 익히고

초록의 성인식 ː126
담쟁이 ː128
나비효과 ː130
바람 ː132
눈을 감아도 ː134
버팀목 ː136
행복 ː138
달과 별 ː140
장마 ː142
별 ː144
어머니 품 ː146
안개 속 여정 ː148
흑백사진 ː150
중용 ː152
새도 가끔은 ː154
멋진 별 ː156
구토 ː158
곡선의 미 ː160
빛을 찾아 ː162
등대 ː164
그대에게 ː166
나는 바다로 간다 ː168
마음의 샘 ː170
진주 ː172
도시에 뜨는 별 ː174

4장 속을 비운다

등짐 ː178
안개꽃 ː180
새로운 시작 ː182
뒷모습 ː184
끝없는 그리움 ː186
나무의 연서 ː188
나의 그림 ː190
택배 ː192
가족 ː194
소꿉놀이 ː196
자유인 ː198
손잡이 ː200
가을 되면 ː202
외로움 ː204
별의 길 ː206
사랑 나무 ː208
소꿉친구 ː210
누구나 상처는 있다 ː212
이름 없는 들꽃 ː214
감기 들기 좋은 날 ː216
고수의 원리 ː218
길 ː220
돌에 핀 꽃 ː222
나무의 깨달음 ː224
가지 않은 길 ː226

후기 ː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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