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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토피아에서온손님(어린이환경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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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토피아에서온손님(어린이환경다큐멘터리)

  • 이은진 , 과수원길
  • |
  • 시공주니어
  • |
  • 2013-04-25 출간
  • |
  • 128페이지
  • |
  • ISBN 97889527686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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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작가의 말
한결이의 에코토피아

1 사라져 가는 섬, 투발루
투발루는 어떤 나라인가요?
해수면 상승,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2 사막화되는 마을, 간쑤 성
간쑤 성은 어떤 곳인가요?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중국의 모래 폭풍

3 공포에 휩싸인 도시, 체르노빌
체르노빌은 어떤 도시인가요?
원자력 발전소 사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에요

루루, 이젠 안녕

루루가 알려 주는 환경 이야기
투발루는 왜 잠기고 있나요?
간쑤 성은 왜 사막화로 고통받나요?
체르노빌 폭발 사고는 어떤 일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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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에코토피아에서 온 손님』은 한 소년이 가상의 세계에서 찾아온 하늘다람쥐 루루와 함께 환경 문제 때문에 위기에 처한 세 나라를 여행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사람들의 안타까운 삶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화이다. 이 책은 환경 문제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환경 문제 때문에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생히 알려 준다.
꼭 알아야 할 지구의 환경 문제를
가슴으로 깨닫게 하는 새로운 환경 동화!

에코토피아에서 온 루루와 함께
투발루, 중국 간쑤 성, 체르노빌에서 일어나는
지구의 심각한 환경 문제와 만나 보자!

‘어린이 환경 다큐멘터리’는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공주니어의 교양서 시리즈이다. 《에코토피아에서 온 손님》은 한 소년이 가상의 세계에서 찾아온 하늘다람쥐 루루와 함께 환경 문제 때문에 위기에 처한 세 나라를 여행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사람들의 안타까운 삶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화이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 점점 사막화되고 있는 중국 간쑤 성,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죽은 도시가 되어 버린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세 나라의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심각한 환경 문제이다. 이 책은 환경 문제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환경 문제 때문에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생히 알려 준다. 환경 문제는 전 지구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속으로 지금 들어가 보자.

▶ 최한결, 루루와 함께 환경 여행을 떠나다!
한결이는 가상의 세계인 에코토피아에서 온 루루와 함께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이 처음 도착한 곳은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투발루. 한결이는 그곳에서 만난 미카를 통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투발루가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루루와 한결이는 중국의 간쑤 성,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에서도 사막화, 방사능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 때문에 오랫동안 살아왔던 삶의 터전을 잃어 가는 사람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보게 된다. 한결이가 목격한 상황들은 모두 지구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환경 문제들! 그동안 환경 문제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던 한결이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겪는 심각한 현실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이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환경 문제가 다른 나라의 문제만이 아님을 알고 환경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 것. 독자들은 한결이, 루루와 함께 환경 여행에 동참하면서 지구촌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풀어낸 환경 문제
지구 온난화, 사막화, 원자력 발전 등 환경 문제들은 아이들에게 자칫 딱딱하고 심각하게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 또래 주인공의 특별한 여행을 통해 환경 문제를 다가가기 쉽게 풀어냈다. 주인공과 함께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는 지역 아이와 친구가 되고, 그들의 삶을 생생히 지켜보면 저절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게임기와 멸종 위기 동물 하늘다람쥐의 등장, 공간과 시간 이동 등의 요소를 도입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서술 방식으로 흥미롭게 보여 주었다.

▶ 환경 문제의 원인과 우리나라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 정보 코너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나라들은 아이들에게 낯선 곳일 수 있고, 왜 그 나라들에 심각한 환경 문제들이 일어났는지 의아해할 수 있다. 그래서 이야기 사이사이에 투발루, 간쑤 성, 체르노빌의 자연환경, 기후, 산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그 나라의 주요한 환경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다루었다. 환경 문제가 전 지구적인 문제임을 알 수 있게 한 것이다.

책 뒤 부록인 《루루가 알려 주는 환경 이야기》에서는 투발루, 간쑤 성, 체르노빌에 왜 지구 온난화, 사막화, 방사능 오염 같은 환경 문제가 발생했는지 원인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지 알려 주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게 된 환경 문제를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작품 내용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어린이 한결이는 어느 날 처음 보는 게임기를 발견하고 ‘에코토피아’라는 가상 세계 만들기 게임을 한다. 갑자기 게임기 속에서 에코토피아에서 왔다는 하늘다람쥐 루루가 튀어나오고, 한결이는 에코토피아가 어떤 세계를 뜻하는지, 루루가 자신을 찾아온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해 루루를 따라 환경 여행에 나선다. 첫 번째 여행지는 남태평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 투발루. 한결이는 그곳에서 또래 소년인 미카를 만나 투발루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때문에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투발루의 폭풍을 피해 떠난 한결이와 루루는 중국 간쑤 성에 가서는 사막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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