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동시 작가들의 작품이 담긴
<내 마음의 동시 3학년>
동시를 읽고 쓰는 아이들의 마음이 늘 푸르고 밝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로 엮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 작가 120분의 작품이 들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3학년> 에는 동물과 식물을 보며 상상한 것을 표현한 동시, 봄 · 여름 · 가을 · 겨울 4계절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동시가 담겨 있어요. 동시 속에 담긴 이야기와 생각, 다채로운 표현들은 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물한답니다. 또한 아이들은 동시를 잘 풀어낸 그림을 함께 보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지요.
<내 마음의 동시> 와 함께 하늘과 땅, 사랑과 사람이 전해 주는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는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른 학년에 담긴 시를 읽어도 좋아요. 좋은 시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마음과 감동, 잔잔한 여운을 주는 법이거든요.
동시와 함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세요!
새파란 잎 위에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을 본 적이 있나요?눈이 내린 뒤 나뭇가지에 소복이 쌓인 눈을 본 적이 있나요?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아요.어여쁜 얼굴, 향기로운 꽃, 푸르른 하늘,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우리는 이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노래로 표현하기도 하고, 글로 쓰기도 합니다.그중에서도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밭에 아름다움을 싹 틔우고, 꽃피우지요.
<내 마음의 동시> 를 읽으면서 동시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보세요. 그동안 보았거나 겪었던 일들이 마음속 깊이 녹아 들면서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시를 모두 읽고 난 뒤에는 여러분이 직접 동시를 써 보세요.
내 마음의 동시에는 동시 잘 쓰는 법이 들어 있어요.
<내 마음의 동시 3학년> 에는 모양이나 소리를 표현한 흉내말과 의인법을 사용하여 동시를 짓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퐁당퐁당, 깡충깡충과 같은 다양한 흉내말과 나무, 토끼 등 여러 가지 사물이나 동물을 의인화해 나만의 동시를 지어 보세요.
그리고 작은 낭송회를 열어 여러분이 지은 동시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아름다운 마음도 키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