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바흐혁신을말하다

바흐혁신을말하다

  • 천영준
  • |
  • 시드페이퍼
  • |
  • 2013-04-23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679401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Chapter 1 리베로 vs 게이트키퍼
비발디, 선두주자가 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찍 ‘기회의 구조’를 알아차린 비발디의 명민함 /
‘빨간 머리의 사제’에 대한 입소문 효과 /
오페라 업계로 진출해 리베로의 길을 가다 /
약속의 땅은 영원하지 않다 / 선두주자로는 부족하다
북독일의 작곡가들, 생산적인 정치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정보와 인연의 힘을 믿었던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치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다 /
정치력을 바탕으로 문화기업 인프라를 만들었던 라인켄 /
관계의 통제로 주도권을 획득하다 /
당신의 전략적 그룹은 누구인가?
살리에리, 혁신을 포기하고 네트워크의 대가가 되다
역사의 라이벌 관계는 조작된 것이다 /
살리에리의 참모습은 덕망 있는 음악인 /
음악시장으로 간 살리에리 / 혁신 대신 사람을 택하다 /
관계를 통한 예술의 대가
모차르트, 성공한 천재의 전략적 패러독스
공감을 갈망했던 천재의 뒷모습 /
모차르트의 기회 탐색 전략 / 틈새시장을 통한 성공 /
시대의 변화, 무절제, 그리고 예고된 불운 /
이른 성공이 빠지기 쉬운 함정과 감의 계발 /
당대의 패더라임을 뛰어넘어 혁신성으로 인정받다

Lesson from Classic 1

Chapter 2 다각화 vs 전문화
바흐, 경계를 뛰어넘은 진정한 혁신가
시간의 테스트를 이겨내려 했던 천재 /
자원의 한계 안에서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하다 /
오르간의 장인으로 필드에 입문하다 / 바운더리 스패너가 되다 /
라이프치히로의 롱 점프 / 자원 조달의 대가가 되다 /
진정한 혁신은 지치지 않는 열정에서 완성된다
헨델, 문화기업가 정신으로 꽃을 피우다
자신만만한 기업가, 헨델 / 브랜드와 명성을 추구하다 /
실험과 파격, 그리고 혁신 / 새로운 역량 구축을 위한 공간 탐색 /
기업가적 의지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로시니, 똑똑한 바보, 거장들의 거장이 되다
스마트한 바보가 성공한다 /
진정한 창의성은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
글로벌 센싱을 발휘하다 / 새로운 혁신 클러스터, 갑작스런 은퇴 /
요리사로 변신해 이룩한 자기 혁신 /
변화하지 않는 것은 변화 그 자체밖에 없다
멘델스존, 혁신적인 문화기업가 멘델스존의 명암
위기 시대의 ‘과감한 투자’를 기반으로 태어난 천재 /
역사에서 콘텐츠를 만들다 / 양손잡이 탐색의 역할을 개척하다 /
음악 경영자로서의 길을 가다 / 지나친 에너지 고갈이 단명을 부르다

Lesson from Classic 2

Chapter 3 오피니언 리더의 시대
케루비니, 전략적 모호성도 선택적 관리가 필요하다
전환기에 유연성을 지향했던 천재 /
전략적 시행착오를 겪다 / 모호한 전략의 양면성을 배우다 /
기본은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
베토벤과 그의 시대 上, 오피니언 리더는 준비된 것이다
신뢰와 매력 |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발판을 마련하다 /
속도 조절의 미학 / 예술가의 ‘철학’을 필요로 하는 시대 /
베토벤, 지휘자가 되다 / ‘단계 전략’을 통해 성장했던 오피니언 리더
베토벤과 그의 시대 下, 위기를 극복하는 자기 성찰의 힘
질곡의 30대, 새로운 위기를 맞은 베토벤 /
객관적 통찰력의 힘 / 학습과 성장으로 관계의 방향을 바꾸다 /
창의성으로 과거와 차별화하다 /
자기 성찰과 굽히지 않는 소신으로 조직 기억의 뿌리에 자리잡다
바그너, 역량 파괴적 변화를 주도한 오피니언 리더
정신적 가치 공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모하다 /
문화산업의 트렌드에 눈뜬 방황기 /
바그너 코드를 마케팅하다 /
논리로서 청중을 세력화하고 프레임을 장악하다 /
정치적인 빅스타, 바그너의 명과 암

Lesson from Classic 3

Chapter 4 예술 경영과 창조 경제
플랫폼 리더십의 시대, 전략적 오케스트레이션의 미학
모든 것을 점유하려고 하지 마라 /
기술 우위 디자인의 핵심은 역사성에 대한 인식이다 /
프로파간다적 가치를 주장하라 /
플랫폼 리더십은 왜 실천하기 어려운가? /
플랫폼 리더십의 성공 인자는 점진성과 소통이다
예술로 보는 경영, 이론으로 보는 예술과 경영
사회과학 이론 : 문화생태계를 바라보기 위해 거인의 어깨에 서다 /
경제학의 관점 : 제품 시장의 수요와 공급 논리에 비친 경쟁의 논리 /
권력과 제도의 관점, 정당화된 작품이 살아남는다 /
사회학과 네트워크의 관점, 연결과 소통에서 꽃이 핀다 /
어디까지가 이론의 영역인가

도서소개

《바흐, 혁신을 말하다》는 대학에서 창조경영을 연구하면서 클래식 음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창조혁신과 관련된 해답을 300년 전 클래식의 거장들의 성공 전략에서 탐구해보는 책이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이 활동하던 300년 전 서양의 음악시장은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치열한 성공의 각축장이었다. 그들은 음악이라는 창조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예술가들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과 후원자들을 상대로 인기와 성공을 얻어내야 하는 경영자들이었다.
■ 이 책에 대하여
끌려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
시장의 질서를 뒤바꾼 300년 브랜드 전략에 해답이 있다
21세기 창조사회를 리드하고자 하는 CEO들의 필독서!!

20세기 이전의 천재 작곡가들은 콘텐츠의 개발에서부터 가공과 유통, 그리고 시장 출시에 이르는 총괄적인 과정을 소화했던 벤처 사업가였다. 예술시장Art market은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필드나 영화산업 못지않게 경쟁이 치열하고 혁신의 위험이 큰 공간이었다. 낭만적 예술가의 표상으로 기억되는 클래식의 거장들은 자원 교환의 관계가 갖고 있는 불확실성과 위험의 문제를 통찰하고 조절할 줄 알았던 전략가들이었다.
낭만적인 이미지로 덧칠된 천재들의 초상에서 화장을 벗겨내면, 치열하고 복잡한 세상의 모습이 그대로 투사된 ‘쌩얼’이 드러난다. 신격화된 스토리에서 뛰쳐나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천재 예술가들의 진면모를 통해 경영의 해법에 대한 힌트를 찾아본다!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창조 혁신의 시대,
시장을 선점한 콘텐츠 강자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바흐, 헨델, 베토벤, 바그너, 멘델스존……
신화에 가려진 예술사 속 거장들에게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배운다!

21세기는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창조혁신의 시대다. 수많은 경영자들이 세계적인 콘텐츠 강자들의 성공 비결을 궁금해 하고, 자본주의와 발전 역사를 같이 해온 대기업들도 늘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다. ‘융합’과 ‘통섭’이라는 말도 지금의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이다. 학자도 기업 경영자도, 의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도 자기 분야만 집중해서는 창조성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철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인문교양적인 소양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이 시대에 특히 요구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바흐, 혁신을 말하다》는 대학에서 창조경영을 연구하면서 클래식 음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창조혁신과 관련된 해답을 300년 전 클래식의 거장들의 성공 전략에서 탐구해보는 책이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이 활동하던 300년 전 서양의 음악시장은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치열한 성공의 각축장이었다. 그들은 음악이라는 창조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예술가들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과 후원자들을 상대로 인기와 성공을 얻어내야 하는 경영자들이었다.
책 속에는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성공을 거머쥐거나 한때 승승장구하다가 혁신에서 실패해 쓸쓸한 뒤안길로 사라져간 음악가들의 면면이 등장한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처럼 뻔히 알려져 있는 라이벌 관계와는 전혀 다른 반전을 안겨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새롭게 조명된다. 더 이상 혁신적인 아이템을 생산할 수 없을 때 음악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과감히 요리사로 전업한 로시니의 이야기 등 이제까지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으로 경영적인 입장에서 음악가의 성공 전략들을 살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창조 혁신의 대명사인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라는 첨단 기계에 인간적인 숨결을 불어넣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이 시대에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바흐, 혁신을 말하다》 속의 클래식의 거장들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때로는 인간관계의 네트워크를 주 무기로 삼아 경영의 무대를 펼쳐 나갔다. 하지만 창조성에만 초점을 두다가 관계에 실패한 모차르트나, 자신의 성공에만 안주하다 진부한 작품만을 남기게 된 비발디, 지나치게 정치성에 민감했던 바그너가 겪었던 좌절 등을 보며 자신의 역량을 갈고 닦는 과정에서 현재 경영자로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살아야 하는지 독자들은 경영의 해법과 힌트를 발견할 것이다. 300년 전 클래식의 거장들이 지금 우리에게 건네주는 교훈은 한편으로 창조성을 끊임없이 갈고 닦으면서, 다른 한편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관계에도 소홀하지 않은 양날의 칼날을 구사하는 법을 갖추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은 그 동안 알고 있던 음악가들의 모습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숨어 있는 에피소드들을 읽는 것이다. 또한 책 속에 들어 있는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감상해보는 것도 책을 주인공들을 알고 나서 새롭게 만나는 기쁨이 되지 않을까.

■ 추천사
이제 이 책에서 다루어진 예술사 속의 천재들과 같은 인재들이 우리 가운데서 더 많이 발굴되고, 사회 내에서 뿌리내리는 기틀을 마련할 때가 되었다. 흔히 창조경영, 창조경제라고 하는 것의 기초가 아닐까. _전 국무총리 남덕우

최근 CEO들이 문화예술을 공부하는 추세가 급증하고 있다. 상시 창조적 혁신이 생존의 필수 요건인 21세기 창조사회의 요구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막상 예술가들의 창조성을 배우는 것이 어떻게 기업경영에 연결될지는 모호한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창조성의 전설들인 클래식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