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다리에 쥐가 나서 잠에서 깬 적이 있는가?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 낮 동안 항상 피곤하고 끝없는 졸음에 힘든가?
지나친 코골이 때문에 부부가 각방을 쓰고 있진 않은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우리나라 5,100만 인구 중 약 2백만 명이 앓고 있는 국민질병이다. 그리고 전 세계 의학계가 추천하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표준 치료법은 양압기 치료다.
이 책은 양압기 치료 전문가인 홍욱희 박사가 오랜 기간 진행한 양압기 연구와 수많은 사례를 집대성한 책이다. 양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비롯해 양압기 임대부터 관리까지 코골이 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더불어 수많은 코골이 무호흡증 환자를 상담하며 얻은 다양한 사례로 본 현 ‘양압기 사용 및 치료’에 대한 문제점과 견해를 전한다.
양압기 호스를 배치하는 방법부터 위치를 선정하는 것까지. 더 나아가 양압기 임대와 지원제도까지 양압기를 사용할 때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홍욱희 박사는 양압기 사용의 모든 것을 아주 자세하고 쉽게 이 책에 담았다.
양압기 임대 후 1년 이내에 환자의 80%가 사용을 포기하는 이유는?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대지원 사업의 시행으로 이제 코골이 환자라면 누구나 매월 17,800원 임대료만 내면 양압기 치료에 나설 수 있는 시대이다. 실제로 지난 5년 동안 매년 10만 명이 넘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 치료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그동안 양압기를 임대한 코골이 환자들의 거의 절반이 3개월 이내에 양압기 사용을 포기했으며 1년 이상 양압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겨우 20% 정도라고 한다. 왜 그렇게 포기자가 많을까?
양압기 사용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압기 사용, 절대로 그렇게 힘들지 않다. 다만 의사도, 임대점도 환자에게 그 사용법을 제대로 잘 알려주지 못하고 있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 이제 제도를 바꾸고 관행을 바꾸어서 새로운 전 국민 양압기 시대를 열어야 한다.
여기 양압기 사용 12년 경력의 은퇴한 환경과학자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자가진단 방법에서부터 양압기 임대하는 법, 사용 방법, 양압기 사용 후 1주일, 한 달, 1년, 10년 후 얻을 수 있는 건강개선 효과에 이르기까지 양압기에 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전한다. 이제 당신도 양압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없이 양압기 사용에 도전할 수 있다.
양압기 실패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당신도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혹시 일찌감치 양압기를 포기하지는 않았는가? 하지만 이제 다시 양압기 사용을 시작할 수 있다. 양압기에 트라우마가 있는 당신에게도 양압기 사용의 새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양압기 사용은 여러분이 꾹 참고 그 모든 어려움을 다 감수해야 할 만큼 절대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 그 명백한 증거가 있다. 저자에게서 양압기를 임대한 코골이 환자들은 첫날부터 아주 편안하게 꿀잠을 잔다. 다음날 저자가 전화로 양압기를 처음 사용한 소감이 어떠했느냐고 묻기라도 하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한다.
“정말로 오랜만에 아주 편안하게 잘 잤어요. 감사합니다.”
만약 당신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라!
기본 질문 사항
1. 밤에 잠을 자면서 코를 크게 고나요?
2. 낮에 피곤하고 피로감에 시달리며 자주 졸음이 오나요?
3. 수면 중에 숨을 멈추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목격한 적이 있나요?
4.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현재 치료 중이신가요?
부대 질문 사항
5. 체질량지수 (BMI)가 28 이상입니까?
6. 나이가 50세 이상인가요?
7. 목둘레가 남성은 43cm, 여성은 38cm 이상입니까?
8. 남성인가요?
8가지 질문 중에서 기본 질문 4개 중 2개, 부대 질문 4개 중 1개 이상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은 바로 중증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쾌적한 숙명을 취할 수 있게. 저자는 양압기를 연구하고 얻은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아직도 양압기가 불편하고 두려운 의료기기라면, 당장 이 책을 만나 보라! 당신의 불면이 쾌적한 수면으로 바뀌는 기적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