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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연금 스노우볼 ETF 투자 습관

  • 김수한
  • |
  • 좋은습관연구소
  • |
  • 2024-06-10 출간
  • |
  • 226페이지
  • |
  • 138 X 210 X 14mm
  • |
  • ISBN 97911936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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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민연금, 퇴직연금 외에 개인연금의 필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주로 개인연금으로 연금저축보험을 많이들 가입했습니다. 실제로는 내가 어떤 상품에 가입했는지 모르는 분들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연금저축보험의 수익률이 은행 이자보다도 못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자 많은 분들이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에서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공모 펀드와 ETF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펀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펀드를 관리하는 펀드매니저를 마냥 신뢰하기도 어렵고요. 이때는 사람 대신 시장을 믿고 따라가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62만 원
노령 절반, 40만 원도 못 받아

연금이라고 하면 대다수 국민연금을 생각하고 퇴직연금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62만 원이고, 수급자의 절반은 40만 원을 채 받지 못합니다. 국민연금은 고소득 월급쟁이가 60세까지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불입했을 때 월 200만 원 이상 가져갈 수 있는 돈입니다. 퇴직연금은 어떨까요? 대다수 직장인이 1억 원 이상을 수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이직이 잦을 때는 해외여행이나 차량 구입 등의 이유로 퇴직금을 중간에 찾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잘 모았다 하더라도 50세 즈음 인생 이모작을 위한 창업 비용이나 투자로 써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다들 기를 쓰고 부동산 투자로 월세 수입이라도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입자가 말썽을 부릴 수도 있고, 공실이 나서 월세가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외에 개인연금 있어야
적어도 마흔 살부터는 적립식으로 모아야

정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외에 개인연금이고, 이를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3040부터는) 매달 얼마의 돈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도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개인연금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연금저축의 연말 세액공제 및 절세 제도입니다. 매년 600만 원 한도의 연말 환급과 55세나 60세 연금 수령시 세금을 깎아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정책의 수혜를 가장 크게 얻었던 것이 연금저축보험입니다. 매달 얼마씩 몇 년 동안 적립하게 되면 55세 혹은 60세부터 월 얼마씩 80세까지 혹은 종신까지 탈 수 있다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최근의 연금저축보험의 수익률이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수익율이 좋지 못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업비입니다.

연금저축보험·연금보험 수익률 年 1~2%
물가상승률 방어 못 해 사실상 ‘마이너스’ 위기
손해 보지 않겠다는 보험사…채권 위주로 운용
사업비·수수료는 매월 8% 안팎으로 미리 떼 가

우리가 매월 10만 원을 내면, 보험사가 이 돈을 잘 굴려서 10만 원+알파를 돌려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먼저 사업비 명목으로 통상 4~8%를 먼저 떼고 나머지 돈을 갖고서 운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낸 돈이 사업비를 떼고 난 다음, 수익을 거둬 원금이 되기까지도 10년씩 걸리는 일이 수두룩합니다. 연금저축보험을 중도해지하면 원금조차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보험은 보장이라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 중심으로 투자됩니다.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오랜 기간 은행 이자율만도 못한 경우가 빈번합니다.

2021년 연금저축 가입자 90% 펀드 선택
연금보험 인기 뚝…가입자 17% 하락
“저조한 수익률에 펀드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

매월 10만 원씩 30년 동안 불입
원금 3,600만 원이 1억 원이 되는 눈덩이 굴리기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에 보험사가 이자를 붙여주는 상품이다. 원금을 보존할 수 있어 가장 안전하지만, 이자율이 채권보다 낮은 데다 최근에는 은행 예·적금 금리에도 미치지 못해 수익률이 높지 않다.”

“개인연금 시장에서 연금저축펀드와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펀드 투자로 노후자금을 불리는 상품이 인기다.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고객조차 펀드로 계좌를 이전하고 있다. 연금보험의 수익률이 바닥을 치고 있어서다. 국민의 노후 대비를 위한 선택지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펀드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매월 10만 원씩 30년동안 연 이율 5%로 복리로 투자하면 원금 3,600만 원이 총 8,357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1%만 높여 6%가 된다고 가정하게 되면 3,600만 원은 1억 95만 원이 됩니다. 매월 10만 원씩 30년 동안만 넣고 수익 관리만 잘 한다면 1억 원을 만들 수 있다가 됩니다. 그야말로 눈덩이입니다. 이것이 다들 얘기하는 장기투자의 힘입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리 투자
연금 투자는 연금저축펀드로

신문 기사에서도 밝힌 것처럼 우리가 믿을 건 연금저축보험 대신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개인이 직접 매달 적립된 돈을 적절한 투자처(펀드)를 찾아서 운용하는 것이 보험을 믿고 기다리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인연금으로 보험을 들지 않고 펀드를 드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그리고 실제 연금저축보험을 들었다가 해지하고 연금저축펀드로 갈아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험 대신 펀드 투자를 해야 하는 게 낫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당연히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택해야 눈덩이도 굴려집니다. 즉, 개인이 펀드 선택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합니다. 하지만 펀드도 결국 사람(펀드매니저)이 운영하는 것인 만큼 언제나 높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리식 장기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년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 선택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펀드 선택은 어렵고...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ETF입니다.

아무도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해
사람보다 시장을 믿고 투자하는 ETF

시장을 예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장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 대신 시장에 투자해야 합니다. 시장에 투자한다는 것은 자본 시장의 우상향을 믿고 시장 추종 지수에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시장 추종 지수란 미국이나 한국의 주식 시장을 대표 종목들을 구성된 KOSPI 200 지수나 S&P 500 지수 등을 말합니다. 여러 우량 기업을 포함해 기업들 사이에는 주식 가격이 등락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점점 더 성장한다는 논리입니다. 한국의 경제 미국의 경제가 속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산업과 기업이 출현하면서 시가 총액 자체는 계속해서 성장한다는 논리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몇 번의 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시가 총액이나 시장 지수만큼은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재테크 초보이고 경제를 잘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대표 지수에 연동된 ETF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연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은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고 펀드보다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사실 엄밀하게는 ETF도 펀드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S&P 500,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같은 대표 지수에 연동되기 때문에 시장 흐름만 알고 장기 투자의 인내심만 있다면, 내가 직접 관리하며 때에 따라 사고파는 것이 비용 관리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한마디로 펀드매니저라는 사람보다 우상향하는 시장을 믿는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연금으로도 ETF 투자 가능
시장의 우상향을 믿는 투자
원금을 99%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

ETF는 일반계좌에서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ETF는 한 바구니에 여러 개의 달걀을 넣는 포트폴리오 상품이라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ETF는 꾸준히 배당(정확히는 분배금)도 얻을 수 있고 이를 재투자하게 되면 추가적인 복리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으로 투자 가능한 ETF 상품은 다양합니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안전한 상품부터 고수익을 노리는 상품 그리고 원금을 그대로 두고 월배당을 얻을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여러분에게 맞는 ETF를 선택만 하면 됩니다.

평범한 직장인 홍길동씨
지난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씩
S&P 500, KOSPI 200, 달러단기채권 ETF
각각 30:30:40 비율로 투자

이 책에서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대로 3년 전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심플하게 투자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얼마의 수익을 얻었을까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3년 동안(2021년 5월~2024년 4월) 매월 10만 원씩 연금을 적립하고 적립한 돈을 S&P500, KOSPI200, 달러단기채권 ETF에 30/30/40%로 나누어 투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원금 360만 원은 427만 원이 되고 +18.8%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으로 고비도 있었지만(-10.7%), 이 기간을 인내하며 꾸준히 연금을 적립시켜 투자했더니 결과적으로 플러스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30대/40대/50대 연령별 추천 ETF
위험 성향별 추천 ETF
1억원 투자로 월 100만 원 배당 ETF
다양한 ETF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책에서는 연령별 추천 포트폴리오와 안전지향에서 고수익지향, 월배당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1억 원을 갖고서 월 100만 원의 배당을 얻을 수 있는 ETF 상품까지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나에게 맞춰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25년 경력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출신
연금 & ETF 전문가가 집필

25년간 증권사와 운용사에서 일한 저자는 공모 펀드, ETF, 헤지펀드, 리츠, 대체 자산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경험한 후 초보자가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자산을 불려 나가는 상품으로 ETF만 한 것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후 ETF가 주식 투자보다 연금 투자에 더 적절함을 깨닫고 연금으로 ETF 투자에 나서는 장기 적립식 투자, 월배당을 창출하는 투자를 많은 사람에게 알려왔습니다. 이 책은 그 일환의 하나로 집필 되었습니다.

목차

생애주기별 연금 운용 습관
서문
이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1부. 연금에 대한 이해 높이기

1. 연금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2. 3층 연금 구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3.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
4. 연금 납입에도 순서가 있다
5. 연금 투자 제한, 이것 만은 알고 합시다

2부. 연금으로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1. 연금 ETF 투자에 대한 오해
2. 주체적 연금 투자가 가능한 ETF
3. ETF의 장점, 연금이 그대로 흡수
4. 펀드보다 쉽고 편리한 ETF
5. 절세 효과도 뛰어난 ETF
6. 리밸런싱의 최고봉 ETF
7. 일반 투자와 연금 투자는 다르다

3부. 연금 투자 ETF 고르는 법

1. ETF 이름 한번에 이해하기
2. 손해 보지 않는 ETF 매매법
3. 원금 손실 없는 ETF 고르기, 이자는 덤
4. 대표(기초)지수 추종형 ETF 고르는 법
5. 해외 ETF, 환율에 대한 고려 어떻게
6. 연금 전용 상품 TDF/TIF/TRF ETF
7. 매달 월세 받듯 배당 ETF

4부. 연금 ETF 투자 실전

1. [연령별]30대 연금 ETF 투자전략: 적립하기
2. [연령별]40대 연금 ETF 투자전략: 굴리기
3. [연령별]50대 연금 ETF 투자전략: 인출하기
4. [성향별]1단계: 첫 경험, 손실 없는 ETF 맛보기
5. [성향별]2단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 ETF
6. [성향별]3단계: 주식과 채권 ETF를 활용한 원금 보존 추구 전략
7. [성향별]4단계: 성장성과 안정성의 밸런스에 중점을 둔 ETF 투자
8. [성향별]5단계: 주식형 ETF 투자
9. [성향별]6단계: 성장형 테마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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