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소설 · 연극 · 웹소설 · 웹툰
모든 장르에서 완벽하게 성공하는 스토리텔링의 비결”
150만 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강력 추천!
“당신도 이 책에서 ‘이야기 창작의 비밀’을 캐낼 수 있다!”
tvN 화제의 드라마 〈슈룹〉 박바라 작가 강력 추천!
“누구나 바로 ‘끄적’이게 만드는 작가의 필수 작법서!”
할리우드 최고 스토리 컨설턴트가 전하는 22단계 이야기 법칙
쉬지 않고 다음 화로 넘기게 되는 드라마, 앉은 자리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마음속에 울림이 남는 책. 이런 이야기들이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존 트루비는 누구나 알고 싶은 이야기 속에 담긴 22단계의 법칙을 찾아냈다. 이 22단계만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다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멋진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이 더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그의 제자들은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영화 ⟪스크림》과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슈렉》,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로스트》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집필했다.
22단계는 스토리텔링 기법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법칙이다. 주인공이 겪어야 하는 사건이나 변화, 그를 발전하게 만드는 적대자와 조력자, 전투 등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에 있어 꼭 필요한 구조적 사건이나 단계가 담겨 있다. 이 단계만 따르면 이야기의 길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유기적인 플롯을 만드는 방법이 보일 것이다. 또한 이미 만든 이야기에 무언가 부족하거나 수정이 필요해 고쳐 쓰기를 할 때도 핵심 도구로 작용한다.
또한 이야기의 토대가 되는 전제,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도덕적 주장,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사람들이 되뇌게 되는 대사, 기다려지는 장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까지 이야기를 이루는 모든 것을 다룬다. 이야기를 만들다가 어려움에 부딪히거나, 막막함을 느낄 때 이 책은 언제나 답을 내어줄 것이다.
⟪대부》, ⟪투씨》, 〈해리포터〉 시리즈, 『위대한 개츠비』…
고전 소설과 대중 영화로 쉽게 보는 이야기의 법칙
이 책에 나오는 예시를 알기 위해 일부러 다른 영화나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널리 알려진 작품을 예시로 삼고, 실제 작품의 대본과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곧바로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전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이야기에 어울리는 세계관은 어떻게 만들어나가며, 이야기의 구조가 대사의 순서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가 자연스레 머릿속에 들어온다.
주인공의 도덕적이고 심리적인 변화가 왜 꼭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대부》의 주인공을 떠올려보자. 사람들에게 눈길을 끄는 전제가 왜 중요한지는 ⟪투씨》를 생각하면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는 어떻게 흥미로워지는지, 그 세계를 넘어 실제 펼치고 싶은 주장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해리포터〉 시리즈,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알만한 작품들을 통해 이야기의 법칙을 쉽게 익혀 보자.
이야기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존 트루비를 만나라.
그의 가르침은 당신의 시나리오뿐 아니라 글을 쓰는 영혼까지 바로잡아 줄 것이다. -⟪LA 위클리》
이야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 자신’이다. 존 트루비는 위대한 이야기, 무한히 뻗어가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면, 작가가 주인공처럼 자신만의 7가지 단계에 직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이야기를 쓸 때마다 매번 말이다.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가 스스로도 목표를 달성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고, 끝없는 자기발견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작가가 그러한 단계를 거치도록 필요한 전략, 전술 및 기술을 제공한다. 플롯이나 대사를 설명할 때도 그저 정의만 내리지 않는다. 그게 정확히 이야기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훌륭한 비유를 들어 다음과 같이 전달한다.
“음악처럼, 대사 또한 리듬과 음색으로 소통한다. 음악처럼, 대사는 한 번에 여러 ‘트랙’이 쌓여 어우러질 때 빛을 발한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들이 대화를 한 트랙, 즉 ‘멜로디’만 쓴다는 데 있다. 이런 대사는 일어나고 있는 일을 설명해줄 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절대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말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그들은 작가의 생각을 전하는 대변자로 보일 뿐이다. 좋은 작가들은 자신이 가진 도덕적 관점을 천천히 표면 아래에 풀어놓는다. 주로 이야기 구조와 주인공이 어떤 특정한 상황에 반응하는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야기 요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스토리텔링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일단 존 트루비를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