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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피로를푸는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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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피로를푸는습관

  • 니시다 마사키
  • |
  • 부키
  • |
  • 2013-04-26 출간
  • |
  • 263페이지
  • |
  • ISBN 97889605130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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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피로, 그냥 두면 병이 된다
피곤하지 않으세요? ㆍ 괜찮다고 말하지 마라 ㆍ 피로는 건강을 갉아먹는다 ㆍ 몸 상태를 체크하라 ㆍ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ㆍ 마음이 보내는 위기 신호에 집중하라 ㆍ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다면? ㆍ 먹고, 걷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 ㆍ 어깨 결림이나 요통을 방치하지 마라 ㆍ 15분 걷기가 요통을 예방한다 ㆍ 머리가 아프다고 다 같은 두통이 아니다 ㆍ 우울증 때문에 두통이 생길 수 있다 ㆍ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몸을 병들게 한다 ㆍ 눈의 피로는 뇌에 영향을 미친다 ㆍ 가끔은 아날로그 방식이 필요하다

2. 주말 내내 자도 피곤한 이유는?
피곤하면 살이 찐다? ㆍ 식사 시간에 컴퓨터는 금물! ㆍ 피로는 비만의 적 ㆍ 체온이 수면의 질을 결정한다 ㆍ 자기 전에는 음식 섭취를 자제한다 ㆍ 게으른 사람이 잘 잔다 ㆍ 소리가 아닌 빛으로 깨어나라 ㆍ 체온이 오르면 잠은 저절로 깬다 ㆍ 아침 인터넷으로 워밍업! ㆍ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일어나기 ㆍ 빛으로 ‘수면 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ㆍ 아침 햇빛은 에너지의 원천 ㆍ 잘 걷는 사람이 잘 잔다 ㆍ 15분씩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걷기가 좋다 ㆍ 피곤한데 왜 잠이 안 올까? ㆍ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호흡법 ㆍ 잡념을 없애는 호흡법 ㆍ 몸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긴장 이완법 ㆍ 호흡이 불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ㆍ 목욕으로 긴장을 풀자

3.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쉬는 게 불안한 사람들 ㆍ 하루 15분, 몸의 전원을 끄자 ㆍ 몸을 움직여 긴장에서 벗어나자 ㆍ 바른 자세가 피로를 줄인다 ㆍ 피로에 효과적인 15분 낮잠 ㆍ 나만의 휴식 공간을 찾아라 ㆍ 피로가 풀렸다는 이미지를 뇌에 남겨라 ㆍ 휴일에 가벼운 일을 하자 ㆍ 15분 명상으로 생각을 비우자 ㆍ 장기 휴가 계획을 세우자 ㆍ 행복은 쉽게 잊혀지고 고통은 오래 남는다 ㆍ 나쁜 기억과 이별하라 ㆍ 몸의 긴장이 풀리면 마음의 긴장도 풀린다 ㆍ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푼다 ㆍ 병원에 가는 것을 겁내지 말자 ㆍ 착한 사람이 더 피곤하다 ㆍ 거절할 때는 거절을 하자 ㆍ 거절은 내용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ㆍ 마음 상태는 패션으로 나타난다 ㆍ 비워야 채울 수 있다 ㆍ 나에게 맞는 생활 주기를 파악하라 ㆍ 피로를 생활 주기별로 관리하라

4. 식습관으로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라
뱃속 상태로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라 ㆍ 출근길에 화장실로 뛰어가는 사람들 ㆍ 위장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ㆍ 현대인에게 필요한 수분 섭취량? ㆍ 피로를 푸는 영리한 수분 섭취 ㆍ 지방 섭취는 정말 몸에 나쁜가? ㆍ 과식은 노화를 촉진한다 ㆍ 과식도 우울증 증상이다 ㆍ 스트레스성 과식의 세 가지 특징 ㆍ 하루 30분, 과식 타임을 갖자 ㆍ 뇌에 좋은 ‘브레인 푸드’ ㆍ 음식이 성격을 좌우한다 ㆍ 건강기능식품의 함정 ㆍ 체질에 맞는 음식은 따로 있다

5. 생각을 바꿔야 몸이 바뀐다
깜빡깜빡한다면 피로를 의심하라 ㆍ 숙면이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ㆍ 뇌 보수계를 자극하라 ㆍ 불안과 긴장을 역으로 이용하라 ㆍ 불안을 통제할 수 있을까? ㆍ 불안을 극복하는 3가지 생활 습관 ㆍ 분노를 통제하는 것도 연습이다 ㆍ 완벽주의는 피로를 부른다 ㆍ 의식적으로 적당히 행동한다 ㆍ 하기 싫은 일을 구분하라 ㆍ 감정은 전염된다 ㆍ 긴장에도 유형이 있다 ㆍ 회사에 가기 싫은 이유를 파악하라 ㆍ 효율이 오르는 시간대는 개인마다 다르다 ㆍ 웃음도 울음도 필요하다 ㆍ 웃음은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이다 ㆍ 슬픔을 억지로 참지 마라 ㆍ 고민을 첨삭하라 ㆍ 타인의 뇌로 자신을 바라보라 ㆍ 자신감을 잃는 경험도 필요하다 ㆍ 비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ㆍ 빨리 자면 자신감이 회복된다

마치면서

도서소개

일과 건강 모두를 잡는 하루 15분 생활습관!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피로 관리법 『피로를 푸는 습관』. 우을증과 수면장애 전문의 니시다 마사키가 쉬고 싶어도 쉴 수 없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하루 15분 피로 관리법을 제안하였다. 현대인의 피로유형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에서부터 심리적 조언에 이르기까지 피로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그동안 이유를 알 수 없었던 증상의 원인이 피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에 따른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몸과 마음의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피로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몸과 마음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알아차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의 이유, 식습관으로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는 법, 생각을 바꾸는 법 등 다양한 피로관리법의 노하우와 생활습관을 체크하는 리스트를 함께 수록하였다.
쉬고 싶어도 쉴 수 없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우울증ㆍ수면장애 전문 정신과 의사 니시다 마사키가 하루 15분 피로 관리법을 제안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피로, 그대로 두면 일과 건강 모두를 잃을 수 있다. 이제는 주말에 쉬는 것만으로 피곤을 풀 수 없다. 피로의 유형이 과거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현대인의 피로 유형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에서부터 심리적 조언에 이르기까지 피로를 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지금 당장 자신의 피로를 진단하고 유형에 맞는 실천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매일 아침 출근길이 가벼워질 것이다.

“피곤하세요? 얼마나 피곤하세요?”

“피곤하세요?”라고 누군가가 물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얼마나 피곤하세요?” 하고 질문을 바꿔 물으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에요.”라고 대답하는 이도 있고 “그럭저럭 견딜 만해요.” 또는 “이 정도는 문제없어요.”라고 하는 이도 있다.
이때 ‘쓰러지기 직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차라리 낫다. 왜냐하면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려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확실히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피로를 애써 부인하면서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은 위험한 상태일 수 있다.
그동안 느껴 본 적 없는 피로감을 느끼고 있거나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가?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거나 주말 내내 쉬어도 피로가 남아 있지는 않은가? 혹은 감기에 쉽게 걸리고, 감기가 잘 낫지 않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요통, 근육통에 시달리지는 않는가? 피로 때문에 업무 성과가 절반으로 떨어졌거나 유독 식욕이 없고 음식 맛을 못 느껴는 것은 아닌가? 이 물음에 세 개 이상 ‘Yes’를 했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적당한 피로감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피곤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아마도 아무 일도 하지 않거나 어딘가 고장 난 사람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피로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누적되면 요통, 어깨 결림, 또는 장이 예민해져서 변비,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증상은 물론이고 심한 권태감이나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다.
쉬고 싶어도 쉴 수 없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우울증ㆍ수면장애 전문 정신과 의사 니시다 마사키가 하루 15분 피로 관리법을 제안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피로, 그대로 두면 일과 건강 모두를 잃을 수 있다. 이제는 주말에 쉬는 것만으로 피곤을 풀 수 없다. 피로의 유형이 과거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현대인의 피로 유형을 파악하고 생활 습관에서부터 심리적 조언에 이르기까지 피로를 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지금 당장 자신의 피로를 진단하고 유형에 맞는 실천 프로그램을 실행하자.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매일 아침 출근길이 가벼워질 것이다.

피로회복제를 먹고, 잠을 더 자도 여전히 피곤한 이유는?

현대 사회는 피로 사회다. 시대가 변하면서 피로의 성격도 변했다. 고도의 경제 성장기에는 육체 피로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피곤해도 일을 한 만큼의 보상이 주어졌기 때문에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어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충분히 보상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나 상사의 요구 수준은 점점 높아져만 가 만족시키기도 어렵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 성과에 대한 압박감과 답답함,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옥죈다. 이처럼 피로의 질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
특히 직장인들은 쉬고 싶어도 마음 편히 쉴 수 없고,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다. 그뿐 아니라 쉬는 게 불안하기까지 하다.
주말 내내 잠을 자거나 몸에 좋다는 한약이나 비타민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가며 갖은 애를 쓰지만 피로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하루하루를 버티지만 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피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것은 위험을 알리는 경보기가 고장 나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과 마음의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피로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몸과 마음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알아차려야 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자신이 지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다. 피로감이 지나치면 자신이 얼마나 피로한지도 잘 알 수 없다. 그런 상태가 이어지면 몸과 마음의 병이 생기기도 한다.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피로하다고 불평하면 안 돼. 좀 더 힘을 내자.’ ‘괜히 나른하지만 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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