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큐레이션하다, ‘맞춤 여행 12’
과일 따기 체험부터 먹이 주기 체험과 학습 여행지까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행복할까? 무슨 콘텐츠를 실어야 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까? ‘맞춤 테마 여행 12’는 이런 고민을 하면서 만든 큐레이션 콘텐츠이다. 물놀이 명소, 과일 따기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승마 체험, 소풍 명소, 돌고래 구경,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 원데이 클래스, 어린이 도서관 탐방…. ‘맞춤 테마 여행 12’는 아이의 성향과 선호도, 부모의 취향과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하여 12가지 맞춤 여행을 제안한다. 아울러 12가지 테마별로 적게는 세 곳, 많게는 체험 여행지 열여덟 곳을 엄선해 추천하고 있다. 과일 따기 체험을 예로 들면, 딸기·블루베리·바나나·감귤 등 봄부터 가을까지 과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 18곳으로 안내해 준다. 큐레이션 콘텐츠 ‘맞춤 테마 여행 12’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특별한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권역별 여행 정보, 더 새롭고, 더 풍부해졌다
어린이 친화적인 명소·맛집·카페 대폭 확대
〈아이랑 제주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사실 저자이다. 지은이 송인희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8년째 제주도에 살고 있다. 작가는 현지에 거주하는 장점을 살려 어린이 친화적인 신규 명소·맛집·카페·숙소를 대폭 확대하였다. 눈과 비가 올 때 가기 좋은 실내 명소도 크게 확대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정보를 꼼꼼하게 점검해 옥석을 가렸다. 단순히 이전, 폐업, 영업시간과 휴무일 변경 내용 등을 수정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키즈 프렌들리’와 ‘가족 친화성’을 기준으로 한곳 한곳 다시 평가하였다. 그리하여 노키즈 존으로 바뀐 곳, 아이와 가면 눈치 주는 곳을 빠짐없이 걸러내었다. 불친절한 곳,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바뀐 곳도 탈락시켰다. 그뿐이 아니다.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아기 의자, 놀이터, 놀이방, 마당, 좌식 룸, 주차 정보, 그리고 또 각 스폿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소 나이도 꼼꼼하게 다시 살폈다. 2024~2025 최신 개정판에 실린 명소, 맛집, 카페, 베이커리는 작가가 아이와 함께 최소 한두 번은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며 검증한 곳들이다. 이렇듯 〈아이랑 제주 여행〉은 최신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그러나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키즈 프렌들리 숙소 총집합
응급 병원 리스트부터 알레르기 프리 상점까지
지역별·타입별 키즈 프렌들리 숙소 정보는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콘텐츠이다. 〈아이랑 제주 여행〉은 제주도의 많은 숙소 중에서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곳만 알뜰살뜰 챙겨 모았다. 이름하여, 키즈 프렌들리 숙소 총집합! 없는 게 없는 호캉스 호텔, 입소문이 자자한 가성비 호텔과 리조트, 아이가 더 좋아하는 키즈 펜션, 대가족이 머물기 좋은 숙소, 만족도가 높은 펜션과 민박, 숲속의 힐링 숙소 자연휴양림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지역별로 다 모았다.
제주도는 면적이 서울보다 세 배나 넓다. 동선을 잘못 잡으면 그날 여행을 망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작가가 추천하는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여행 일수, 여행 목적, 지역, 취향, 계절까지 고려해 송인희 작가가 행복한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 코스 다섯 개를 설계해 추천한다.
여행 필수 정보도 섬세하다. 유아 동반 시 활용할 수 있는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렌터카 이용 정보, 알레르기 FREE 상점, 이유식과 어린이용 먹을거리 가게, 종합 병원 응급실 정보와 주말에 여는 병원 리스트, 여기에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까지, A부터 Z까지 아이 동반 여행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빠짐없이 안내하고 있다.